크리스챤 문화선교

약속의땅

각종배움터

kjccm의 배움의 장은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게시물로 함게 공유하고 나누는 곳입니다.

경배와 찬양 인도법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마른곰
댓글 0건 조회 2,911회 작성일 08-08-22 14:12

본문

1. 경배와 찬양 인도법

(1)찬양이란: 찬양이란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다. 즉 찬양은 얌전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주 열광적으로 하는 것이다.

(2)경배란: 원래는 예배와 같은 말. 성경 원어상으로는 예배와 경배가 모두 같은 말이다. 찬양과 예배 모두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다. 즉 찬양은 하나님을 높이고 자랑하고 선포하는데 초점이 있고, 경배는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낮추는데 초점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낮춤은 단순한 의미가 아니라 하나님
께 대한 복종의 표시, 나는 주님의 종입니다. 나는 주님의 것입니다. 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찬양과 경배의 시간에 높으신 하나님의 뜻에 순종을 표하고 자신의 삶을 드리는 결단이 없다면 그것은 참된 찬양과 경배라고 할 수 없다.

(3)찬양과 경배의 목적: 어떤 사람들은 예배시간에 복음 성가를 부르면 안 된다고 말한다. 미국에서도 가스펠송은 예배시간에 부르지 않는다. 문제는 우리나라 복음성가와 미국의 가스펠 송의 의미가 다르다는 사실이다. 가스펠송이라 함은 세상을 향한 노래, 즉 안 믿는 사람의 전도를 목적으로 한 노래들을 가리킨다. 우리나라에서처럼 기독교인을 위한 복음성가는 ‘가스펠 하모니’라고 부른다. 우리나라는 아직 이러한 분류가 이루어져 있지 않다. 그러므로 찬양인도자는 예배시간에 적합한 곡과 적합한 곡과 적합지 못한 곡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선곡 시에 생각할 것은 이 곡이 찬양의 목적,
즉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합당한가를 생각하고 결정해야 한다.

2. 경배와 찬양 인도법

찬양예배의 형태로 첫째 말씀보다는 철저하게 찬양이 주가 되는 진정한 의미의 찬양예배이고, 둘째는 일반적인 예배형태에 찬양을 많이 넣은 형태이다.

(1)일반형 찬양예배: 이 형태는 기존의 예배 형식을 완전히 탈피한 자유로운 예배형식으로 찬양자체가 예배이자 메시지가 되는 형태이다. 이 경우 찬양은 예배를 돕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예배이다.

(2)절충형 찬양예배: 너무나 큰 변화에는 잘 적응치 못하는 기성세대를 위한 일종의 절충형 찬양 예배라고 할 수 있는데, 예배의 앞부분에 찬양을 몰아넣거나 말씀 선포 뒤에 찬양을 몰아넣는 방법이다. 이 경우는 찬양예배라고 보기 어려우나 보수적인 신앙인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이 형태는 목요 찬양이나 금요 찬양 같은 젊은 이 들이 많이 참석하는 찬양예배보다는 주일 저녁 찬양예배의 형태로 권장할 만하다.

(3)인도자에 따른 분류: 첫 번째 형태로 찬양인도자, 예배인도자, 말씀 선포자가 모두 다른 경우이다. 이 형태는 절충형 찬양예배에 적합한 방법이다. 두 번째의 형태는 찬양인도자와 예배인도자가 같고 말씀 선포자만 다른 경우이다. 이 형태는 일반형 찬양 예배에서 많이 쓰인다. 절충형에서 쓰이는 경우도 있지만 흔하지는 않다. 이 경우는 찬양인도자와 예배인도자가 같으므로 역할 분담에 대해 주의할 점은 별로 없다. 세 번째 형태는 예배인도자와 말씀 선포자가 같고 찬양인도자만 다른 경우이다. 이 형태는 사실상 모든 순서의 인도자가 말씀 선포자지만, 설교자의 음악성 부족으로 인해 찬양인도자를 세운 경우이다. 이 경우 선곡은 설교자가 주도하는 것이 좋다. 네 번째 형태는 세가지 모두를 한 사람이 인도하는 방법이다. 이 경우 예배의 전체 흐름은 매우 자연스러우나 예배가 한 시간을 넘어설 경우 인도자의 육체적인 피로도 무시할 수 없다.


3. 경배와 찬양 인도법.

(1) 선 곡
1)가사: 앞에서 말 한 바와 같이 참된 찬양예배는 경배로 연결이 되어야 한다. 그렇기에 찬양의 연결이 메시지를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먼저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이 어떠한 것을 바라시는지 잘 분별해야만 한다. 그렇게 해서 인도자, 또는 회중이 원하는 주제가 아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주제를 먼저 정해야 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말씀을 전할 사람과 먼저 한 마음으로 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찬양의 주제는 승리, 기쁨 등인데 말씀이 회개여서는 곤란하다. 서로 기도하며 함께 정해야만 한다.

찬양예배 진행의 기본 형태를 편의상 표현해 보면 도입-전개-절정-결말로 생각할 수 있다. 절충형은 도입-전개-절정으로 찬양은 일단락되고 결말의 자리에 말씀이 들어가는 형태가 된다. 하지만 이것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찬양은 결말까지 간 뒤에 말씀을 선포하기도 한다.

도입은 찬양예배 시작부분으로서 순수한 찬양 곡들을 부르는 것이 좋다. 처음 시작은 고백이나 간증 같은 내용이 아니라 순수하게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나타내는 곡들이 좋다. 그리고 찬양예배에 참석한 회중의 신앙수준이 전체적으로 매우 헌신된 분위기라면 모르되 처음에는 가사도 너무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다시 말해 헌신이나 결단을 촉구하는 내용이 너무 강한 가사는 도입부에서는 피하는 것이 좋다. 도입부는 순수하게 하나님을 높이는 곡으로 시작하되 회중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자연스럽게 찬양으로 인도해 들이는 것이 도입부의 역할이다.

전개는 상당히 자유롭다. 어떠한 곡이든 부를 수 있는 자유로움이 있다. 철저하게 하나님을 높이고 경배하도록 해야 하는 부분이 절정이라고 생각할 때 전개는 절정으로 이끌어 올리는 과정으로써의 역할만 잘 감당하면 되는 것이다. 이 전개 부분에서는 진정한 의미에서 찬양예배의 적합지 않는 가사를 가진 곡들도 그날의 메시지에 도움이 된다면 한곡정도 넣어도 부방할 것이다. 이 곡의 내용이 무엇인가도 중요하지만 이 곡이 흐름에 적당한가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단 가사가 역행해서는 안 된다.
다시 말해서 찬양-회개-간구-고백-감사-찬양-경배의 순서가 바뀌어서는 안 된다. 앞의 순서는 점점 깊은 단계의 찬양으로 나가는 것이다. 회개, 고백, 간구 등의 순서는 바뀔 수도 있으나 나머지의 순서가 바뀌어서는 안 된다. 회개의 찬양을 부른 뒤 감사의 찬양을 부르고 하나님을 높이는 노래를 부르다가 다시 회개의 노래를 한다면 이 얼마나 이상한 일인가?

절정은 온전한 경배로 들어가는 것이다. 절정분인 앞부분은 순수한 찬양 곡들이 좋으며 중간에 헌신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곡을 부르고 완전한 경배의 노래를 부른 것이 좋다. 만일 회중의 대다수가 방언을 하고 교회 담임 교역자의 지도방침에 어긋나지 않는다면 절정의 마지막에 방언 찬양을 하는 것이 좋다. (방언 찬양: 방언 기도를 하는 사람들은 알고 있는 찬송을 방언으로 부를 수 도 있다. 주의 할 점은 방언한다고 해서 방언찬양이 되지는 않는다는 사실이다. 하나님을 경배하는 마음으로 가득 찼을 때에만 가능한 것이다.)

결말 부분은 사실 없어도 되는 부분이다. 절정에서 온전한 경배를 했다면 그것으로 끝난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세상에 나가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의 흥분되고 기쁨이 충만한 마음을 세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가라앉히고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절충형의 경우는 결말이 필요 없다.

2)음악: 선곡에 있어서 음악적인 요소와 음악적인 연결도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 도입부에서 시작은 너무 빠른 곡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그것은 모인 사람들이 모두들 아주 성령 충만하다면 별 문제가 없겠으나 인위적인 성령 충만을 연출할 위험성이 있다. 하지만 수련회라든가 평소에 훈련이 잘 되어 있는 성령 충만한 모임이라면 처음부터 빠른 곡을 해도 무방할 것이다. 반대로 시작할 때 너무 느린곡, 또는 너무 무거운 분위기의 곡을 부르는 것도 좋지 않다. 자칫하면 그렇지 않아도 세상에서 지친 상태로 온 성도들을 더 지치게 할 수도 있다. 찬양예배의 처음부터 끝까지 한곡의 찬송 같은 느낌이 들어야 한다.

3)회중: 선곡할 때 고려해야 할 또 한 가지는 회중이다. 아무리 좋은 찬양도 회중이 따라 부르기 너무 어렵거나 회중의 정서에 맞지 않으면 적당치 않다. 처음에는 빠른곡, 신나는 곡은 넣지 않고 거룩하고 은혜롭게 여길만한 곡들 위주로 한다. 이런 식의 찬양예배가 계속되면 날이 갈수록 교인들의 반응이 조금씩 바뀌어 갈 것이다. 그러면 조금씩 원하는 복음성가를 더 추가할 수 있을 것이다.

(2)악기와 음향시설
먼저 악기의 역할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찬양을 인도하는 반주 팀이 빠지기 쉬운 함정은 연주회, 또는 공연을 하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이다. 음악공연이라면 각각의 악기가 화음을 이루되 분명하게 들려야 한다. 하지만 찬양예배는 그렇지 않다. 찬양을 돕는 역할을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연주회가 아님을 분명히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예배 시는 회중의 찬양 소리와 같거나 약간 큰 정도면 족하다 굳이 백분율로 따지자면 악기소리가 35%, 회중의 찬양소리가 35% 인도자를 비롯한 찬양리더들이 목소리가 30%정도가 적당할 것이다.

악기에 있어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드럼이다. 드럼이라는 악기는 소리가 클 수밖에 없는데 아주 노련한 드럼 연주가가 아니라면 차라리 빼는 것이 좋다. 드럼 다음으로 주의해야할 것은 전자악기다. 모든 악기 연주자들은 자신이 연주하는 악기의 소리를 분명하게 듣기를 원한다. 하지만 예배 시에 자신이 연주하는 악기의 소리가 분명하게 들린다면 그것은 지나치게 큰 것이다. 악기 연주에 있어서 교회라는 특성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는데 전자기타의 소리는 들릴 듯 말 듯 한 정도면 족하다. 대신에 피아노가 화려한 연주를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베이스 기타는 보통 연주회 때처럼 분명하게 들릴 정도로 하는 것이 좋다. 장소나 회중의 문제로 드럼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베이스 기타와 탬버린을 적절히 사용하므로 효과를 볼 수 있다.

(3)워십 댄스 또는 율동
워십댄스 혹은 율동은 잘 활용할 경우보다 즐겁게 하나님을 높이고 모인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장점이 자칫하면 경쾌한 동작 자체를 즐기게 된다는 단점이 있기도 하다.

4. 경배와 찬양인도 법
찬양예배에 있어서 앞에 기술한 모든 것을 완벽하게 터득한 사람이 있을지라도 그가 예배하는 삶을 살지 않는다면 그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세상의 공연은 실력, 그리고 연습량에 비례한 결과가 나오기 마련이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일은 그 사람의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그 사람의 삶이 중요한 것이다.

선곡에 있어서 자기가 좋아하는 곡 위주의 선곡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자신보다는 회중을 생각하는 선곡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선곡 시에 여분의 곡도 조금 준비할 필요가 있다. 처음 찬양인도를 시작할 무렵 나는 성령의 인도에 무척 둔감해 앞에 서서야 조금씩 느껴졌다. 그래서 처음에는 곡을 두 배로 준비했었다. 그러나 익숙해진 지금은 기도하고 곡을 정하면 대부분의 경우 그대로 인도하게 되어 여분의 곡은 거의 준비하지 않는다. 그러나 가끔은 내가 준비한 것과 전혀 다른 곡들을 요구하실 때가 있는데, 그러한 대부분의 곡들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기에 따로 준비하지는 않았지만 별 무리 없이 오히려 성령의 인도하는 것이기에 더욱 은혜스럽게 인도할 수 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성령을 앞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찬양을 열심히 하다보면 즐겁다. 그 즐거움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음악을 즐기며 마음대로 나가던가, 혹은 분위기를 조작해보고 싶은 충동 자신이 뭔가 할 수 있다는 착각에 빠지기 쉽다. 이러한 사단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정결한 마음과 성령의 역사에 민감하기를 항상 기도해야 한다.

인도자는 말로 인도한 것이 아님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인도자는 찬양인도자인지 말씀사역자인지 잘 분별하여 찬양인도자라면 많은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인도자는 찬양예배의 선곡을 비롯한 전반적인 것을 매우 세밀히 계획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일단 예배가 시작되면 최소한의 역할만을 해야 한다. 그것이 성령께서 자유롭게 역사하실 수 있도록 하는 비결이다.

마지막으로 인도자뿐 아니라 온갖 악기의 반주자와 싱어들도 모두 예배위원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보수적인 교회의 경우 그렇게 인정해주지 않을지라도 분명히 예배위원이다. 보다 겸손한 자세로 연주해야 한다. 그리고 그 모든 찬양인도 팀이 연주할 때마다 기도로 시작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것은 연습 때도 마찬가지이고 예배 때는 앞에 서기 전에 함께 모여서 기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평소의 삶에 있어서도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서로서로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배인도자인지, 찬양인도자인지 말씀을 전하는 사역자인지를 잘 파악하여 자신의 역활에 최선을 다하되 성령의 인도하심에 중점을 두어야한다.

결국은 말씀과 기도로 예비된자들만이 온전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게 되는데 이렇게 되기 까지는 우리모두의 영성과 인성과 겸손과 인내가 필요하다.

우리 모두가 주님이 기뻐하시는 사랑과 감사가 넘치는 예배자로서의 모습을 다 이루어 가길 소원하는 바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총회신학교
CCS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
대한민국전자정부
행복발전소
Prayer
대한성서공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