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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기다리라(창 11: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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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수인
댓글 0건 조회 599회 작성일 20-11-0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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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기다리라(창 11:31-12:2)

(창 11:31) 데라가 그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인 그의 손자 롯과 그의 며느리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데리고 갈대아인의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류하였으며 32) 데라는 나이가 이백오 세가 되어 하란에서 죽었더라. (창 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하란은 티그리스 강유프라데스 강이 흐르는 광활한 평야지역입니다. 아브람의 아버지 데라는 가나안 땅으로 가다가 하란에 머물렀습니다. 데라는 하란 땅을 보고 '이 곳이 좋습니다.' 하고 정착하여 살다 죽었습니다. 우리 중에도 데라와 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나안으로 '가고자 했다면 끝까지 갔어야지' 중도에서 포기해 버린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약속으로 주신 땅, 가나안은 천국을 의미합니다. 데라는 결국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이처럼 상황이 바뀌면 포기해 버립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을 부르시고, 그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셨습니다.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아브람이 75세 때, 그 말씀을 믿고 하란을 떠나 가나안 땅에 도착하였습니다. 그 곳에는 이미 가나안 족속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세겜 땅에 이르렀을 때, 하나님은 다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아브람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가나안 땅에 심한 가뭄이 들었습니다. 그는 더 이상 참고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브람은 짐을 싸서 남쪽 나라 애굽 땅으로 내려갔습니다.'이 땅을 너와 자손들에게 주리라' 하신 말씀을 믿고 기다릴 수 없었습니다. 그도 어려움을 만나자 아버지처럼 자신의 노력으로 살 길을 찾으려 한 것입니다. 그것도 자기 아내를 누이동생이라고 거짓말을 해가면서까지 말입니다.

정말 가나안 땅에서는 살 견딜 수 없을 정도였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 땅에 살고 있던 가나안 족속들은 그 곳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결국 아브람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고 떠났던 것입니다. 그 약속을 믿을 수만 있다면 결코 떠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상황이 좋을 때는 믿을 수 있었지만 어려워지자 못 믿은 것입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람의 역사는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예상치 못한 환경의 변화에 너무 민감하게 움직입니다. 하나님 말씀보다는 내 생각과 느낌과 경험을 더 의지합니다. 그래서 내가 어떻게든 해야만 불안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너무나 익숙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노력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좀 더 기다리고 인내하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우리가 다 해버리면 하나님께서 언제 기적을 베푸시나요? 우리가 노력하면 한 줌을 얻지만, 하나님께서 기적을 베푸시면 한 차 이상을 얻습니다.

모세가 애굽에서 백성들을 이끌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뒤에서는 애굽의 군대가 쫓아오고 있었습니다. 바로 앞에는 시퍼런 홍해 바다가 가로 막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진퇴양난에 빠졌습니다. 백성들은 모세를 원망하며 돌로 치려고 합니다. 바로 그 때, 모세는 백성들을 향해 소리쳤습니다. (출 14:13)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그리고는 지팡이로 홍해 바다를 향해 가리켰습니다. 바다가 갈라진 것입니다. 백성들이 갈라진 바다를 건넜고, 뒤따라오던 애굽 군대는 물에 빠졌습니다.

(시 46:10)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열방과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아브람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참고 기다려야 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아브람의 자손들입니다. 그와 똑 같은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고, 그가 시작은 미약하고 자신의 아비와 비슷한 삶을 살았지만 그는 점점 육신의 아비와 잘 못된 습관을 벗어 버리고 주님과 동행하는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내가 무슨 노력을 해서 하나님 앞에 담대히 설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그가 걸었던 믿음의 길을 가야만 합니다. 그 길은 험하고 좁은 길이요, 십자가 고난의 길입니다.

우리의 의로움과 자랑으론 구원을 얻을 수 없기에 교회 앞에서 어떤 것으로도 자랑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바로 주님 앞에 서는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 서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예배하고 자랑하려는 것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사랑을 감사로 대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천국입니다.

누가복음 18: 9-14

9)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11)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12)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토색하다: 돈이나 물건 따위를 억지로 달라고 하다.

바리새인을 보시길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서 전혀 죄책감이 생길 일이 없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혼자 거룩한 사람입니다. 아니 사람 앞이겠지요? 금식을 하며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를 제한하고 있었고, 십일조를 정확히 드림으로 너무도 좋은 신앙인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겉보기만 잘하면 되는 것으로 착각하며 자기를 높이는 사람을 낮은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바리새인의 심령은 어떤 심령일까요? 아주 부유한 심령입니다. 자신이 썩 괜찮은 사람이고, 하나님 앞에서 흠 잡을 데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의 심령은 자기의 의로 인해 사람들 앞처럼 하나님을 보는 부유한 부자입니다. 그런데 이런 교만한 부자는 천국에 들어갈 수 있나요? 못 들어갑니다. 예수님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더 쉽다고 얘기하십니다.

세리를 보겠습니다.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했다고 했습니다. 얼마나 하나님을 경외하고 얼마나 자신이 죄인이며 부족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면 이렇게까지 모션을 취했을까요.

그리고 하나님께 말합니다. 하나님 불쌍히 여겨주세요. 나는 죄인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자기를 낮추는 사람을 높은 사람이라고 하셨습니다.

● *세리를 보면 그의 심령이 어떨까요? 가난한 심령입니다. 가난한 심령은 이런 복이 있죠.

마태복음 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천국은 하나님이 계신 곳이십니다. 말씀대로 보면 가난한 심령인 세리는 천국을 가진 셈이고, 그리하여 세리는 하나님과의 거리가 가까운 사람이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리새인을 보면 하나님과의 거리가 가까운 사람이라기보다는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하려는 거룩성을 띕니다. 교만의 시작은 이것입니다. 선악과를 따먹었을 때처럼 자신이 하나님과 동등 되게 거룩하다 생각하는 것, 또한 자신이 죄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 피조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 예수 그리스도 보혈의 은혜로 나 같은 죄인이 죄 사함을 받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바리새인과 같이 거룩한 척 또한 겸손을 가장한 교만을 가질 때도 있고, 세리와 같이 나는 죄인이고 정말 주님밖에 없습니다. 나의 힘이신 하나님 함께 해주세요라는 간절한 고백이 있을 때도 우리에겐 있습니다. 아직도 세상과 하나님 사이에서 타협하고 있는 우리는 결단하여 더욱 세리와 같이 간절하고 가난한 심령으로 나아가야 할 줄 믿습니다.

*저는 먼저 우리가 기도하여 하나님께 나아갈 때, 회개하는 기도가 바로 서야겠다는 것입니다.

● 진정한 회개, 하나님께 나아가는 법. 회개의 방법

1. 나는 죄인입니다. 죄를 지어서 죄송합니다. 이 죄가 드러나면 더러운 삶이 드러나게 돼서 내 인생도 끝날 것 같아요. 나를 용서해주시고 내가 하는 일을 더 잘하게 해주세요. 한번만 봐주세요. 한번만 봐주시면 제대로 살아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게요. x 내가 주인된 삶의 기도.

2. 나는 이런 사람입니다. 나는 이런 죄도 지었고, 이렇게 하나님 말씀대로 행하지도 못했습니다. 내가 하는 일들, 교회 내에서의 사역, 가정에서의 힘, 나의 힘과 권력... 다 잃어버릴지도 몰라요. 하지만 공의로우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이 죄의 대가를 내가 지불하고 정통으로 다 맞는 것이 주님의 뜻이라면 받아드리겠습니다. 두 번 다시 나의 일, 사업, 내 인생의 회복 그런 것 없어도 됩니다. 하지만, 많이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 예수님 다시 만나길 원합니다. 이 죄로 인해서 주님께로부터 떠나지 않게 해주세요. 주님만 계시면 됩니다. 주님만이 나의 삶의 이유이고 의미되십니다. 주님과 함께 하지 못한 나의 삶이 처참합니다. o 주님이 주인된 삶으로의 기도.

첫 번째 기도는 바로 이런 중심을 가지고 기도를 한 것입니다.

하나님 나는 죄에 대한 압박이 강해요. 나는 이런 죄를 지어야 할 사람이 아닌데 결국 죄를 지었고 죄책감이 너무 강하니까 내 맘에 짐을 덜어주세요.” 내 중심의 기본이 교만입니다.

우리는 두 번째 기도와 같이 기도합시다. 자기연민과 책임회피의 첫 번째 기도가 아니고 또한 이번 한번만 봐주세요! 의 기도가 아니라 내가 지은 죄로 인해서 하나님과 멀어짐을 용서해주세요. 하나님을 항상 바라보지 못한 나를 용서해주시고 더욱 주 안에 있을 수 있도록 성령 하나님 나를 주장해주세요. 이렇게 세리와 같이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고 자복하며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며 기도하고 믿음의 걸음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아브라함의 생은 나를 숨기고 나를 높이는 삶이 아닌, 솔직하고 나약한 생입니다. 그러면서도 열심히 걷고 또 걷는 믿음의 삶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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