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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도예화 / “하나님이 너무 오래 참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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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른곰
댓글 0건 조회 801회 작성일 18-10-21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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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예화 / “하나님이 너무 오래 참으셨습니다” 어느 목사님이 주일 예배를 끝내고 목사실에서 잠시 묵상에 잠겨 있을 때였습니다. 이때 요란한 전화벨 소리가 울리는 것이었습니다. 불길한 생각을 하면서 수화기를 들었더니 아니나 다를까 교회 어느 집사님이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어 병원 응급실에 있다는 전화였습니다. 부랴부랴 그 병원으로 달려갔더니 다른 데는 크게 이상이 없었지만 얼굴 부위는 붕대를 두른 채 겨우 한쪽 눈만 내어놓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너무 급하게 당한 일이기도 하고 또 얼굴 상처가 너무 심한 것 같아 뭐라 위로할 말을 찾지 못하고 목사님은 그의 손을 잡고 그저 “집사님 어떻게 된 일이십니까?”라고 물어보았습니다. 조용히 목사님의 얼굴을 바라보던 그의 한쪽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내리면서 얼굴을 감은 붕대를 적시고 있었다. 그리고 목사님의 손을 더욱 힘주어 잡으면서 차분히 가라앉은 소리로 입을 열었습니다. “목사님! 염려 마세요. 괜찮습니다. 하나님께서 너무 오래 참으신 것이지요!” 그 집사님의 짧은 말속에서 목사님은 깊은 의미를 알듯하여 더 이상의 말을 하지 않고 서로 손을 잡은 채 침묵만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선 너무 오래 참으신 것이지요!”라는 집사님의 말속에는 감사와 함께 어쩌면 당연히 일어날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는 뜻이 들어 있는 줄 생각합니다. 사고를 통해서 그가 볼 수 없었던 과거를 한 눈으로 보는 것 같고,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그래도 버리지 않고 지키셨다는 감사가 서려 있는 말인 줄 압니다. “하나님이 너무 오래 참으셨습니다!” 이 말이 우리들 모두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것인지 곰곰이 생각해보기를 바랍니다. 베드로후서 3장9절입니다.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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