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적으로 참여하는 추수감사예배 /차성도 교수
페이지 정보

본문
공동체적으로 참여하는 추수감사예배 /차성도 교수.
“너희가 토지 소산 거두기를 마치거든 칠월 십오일부터 칠일 동안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되 첫날에도 안식하고
제 팔일에도 안식할 것이요 첫날에는 너희가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종려 가지와 무성한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칠일 동안 즐거워할 것이라” (레 23:39,40)
하나님께서 토지의 소산을 거두기를 마치고 여호와의 절기인 초막절을 지키라고 명하셨기에 이스라엘 민족은
매년 추수기에 칠일 동안 즐거워하며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추수감사절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 1620년 메이플라워를 타고 신대륙에 정착한 청교도들이 이듬해 11월 첫 추수
를 마치고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린 것에서 유래한다.
청교도들은 사나운 대서양을 건너면서 그리고 신대륙의 추위와 풍토병뿐 아니라 인디언의 습격으로 거의 절반이
죽어갔지만 절망하지 않고 농사를 지어 첫 번째 수확물로 감격적인 추수감사예배를 드렸다.
이것을 기념하여 미국의 링컨 대통령은 11월 마지막 목요일을 연례적인 추수감사절로 지킬 것을 1863년에 공포
하였으며, 1941년 미국 의회는 11월 네 번째 토요일을 추수감사절 국가공휴일로 정하였다.
한국 교회는 1904년 조선예수교장로회 공의회에서 처음으로 감사일을 정하였고, 1914년 각 교파선교부의 논의
를 거쳐 미국인 선교사가 처음으로 조선에 입국한 날을 기념하여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을 감사일로 정하였다.
이것을 계기로 대부분의 한국교회는 매년 11월 셋째 주일에 추수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다.
대부분의 한국교회는 기독교를 전해준 미국의 추수감사절 영향을 받아 11월 말에 추수감사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최근 들어 추석을 전후해서 한국의 실정에 맞는 시기에 추수감사절을 지키는 교회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므로 하나님께 항상 감사드리는 것이 당연하지만, 오곡백과가
무르익어 추수하는 시기에 하나님께 특별한 감사예배를 드리는 것은 의미가 있다.
이스라엘 민족이 추수기에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하며 초막절을 지켰듯이, 그리고 청교도들이 첫 수확물을 하나님께
드리면서 감격적인 추수감사예배를 드렸듯이, 한국교회도 우리들에게 맞는 추수감사예배를 드릴 필요가 있다.
우리의 실정에 적절하고 추수감사의 의미를 살리면서 주님의 몸된 교회의 핵심적인 가치인 공동체성이 드러날
수 있는 추수감사예배를 소개해본다.
사실 우리나라는 11월 말이 되면 너무도 춥고 이미 추수가 이미 마무리된 상태이여서 추수감사라는 의미를 기념
하기에 적절하지 않다.
이스라엘 민족이 토지의 소산을 거두기를 마치고 초막절을 지켰듯이, 우리의 추수 절기인 중추절을 중심으로 추수
감사예배를 드리는 것이 시기적으로뿐 아니라 우리의 정서에 적합하다고 생각되어 추석을 전후로 절한 시기에 추수
감사예배를 드린다.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각양 색으로 옷 입히신 피조세계의 경이로움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가급적 야외에서 추수감사예배를 드린다.
추수감사야외예배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은총을 온 몸으로 느끼며 하나님께 온 맘 드려 경배하고 감사드릴 수
있다.
‘추수감사예배’라는 말 자체가 의미하듯이 일 년간 하나님의 은총으로 추수한 오곡백과를 하나님 앞에 드리며 감사
하는 예배이다.
이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도시지역에 거주하기에 추수감사예배를 위해 과일이나 곡식으로 장식은 할 수 있어도
자신들이 추수한 소산은 아닌 경우가 대다수이다.
농촌과 달리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수확물은 지난 일 년간 하나님의 은혜로 성취한 모든 것이기에, 하나님의
은총의 결과로 수확한 모든 것들을 하나님 앞에 드리며 감사드려야한다.
이에 추수감사예배에 즈음하여 어린이를 포함한 모든 지체들에게 지난 일 년간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베푸신 은혜
들을 기억하며 감사의 글을 적도록 한다.
추수감사예배에서 모든 지체들은 일 년간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베푸신 감사의 제목들을 교회 앞에서 간증할 기회
를 갖는다.
이런 기회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를 다시 구체적으로 헤아려볼 수 있고, 온 지체와 함께 나눔으로 모두가
함께 즐거워하며 하나님을 향한 감사가 넘쳐 남을 공동체적으로 누릴 수 있었다.
예배 후에는 모든 지체들이 각자 준비한 점심을 펼쳐놓고 하나님의 피조세계를 마음껏 즐기며 애찬을 함께 나누고,
아이들과의 놀이를 통해 한 가족이 되어간다.
아울러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들에게 넘침은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서라는 것을 기억하면서 불우한 이웃을
찾아가는 것이 추수감사의 의미를 더 확인시켜주었다.
매년 추수감사예배 후에는 텃밭을 가꾸는 어떤 지체가 드린 채소, 추수의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가져온 과일, 그리고
감사헌금 등을 모두 모아 인근의 지체부자유자들이 거하시는 나눔동산을 방문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 있다.
이제 시기적으로뿐 아니라 우리의 정서와 부합하는 추석을 전후로 추수감사예배를 드려보자! 모든 지체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글로 간증하며 참예할 수 있도록 추수감사예배를 열었을 때, 각자에게 베푸신 일 년간의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새로울 뿐 아니라 다른 지체들을 통한 하나님의 은총을 함께 즐거워하며 공동체적으로 감사가
넘쳐 나면서 하나님께서 얼마나 놀랍고도 풍성하게 추수감사예배를 받으시는지 경험해보자!
<가정을 낳는 가정에서...>
“너희가 토지 소산 거두기를 마치거든 칠월 십오일부터 칠일 동안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되 첫날에도 안식하고
제 팔일에도 안식할 것이요 첫날에는 너희가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종려 가지와 무성한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칠일 동안 즐거워할 것이라” (레 23:39,40)
하나님께서 토지의 소산을 거두기를 마치고 여호와의 절기인 초막절을 지키라고 명하셨기에 이스라엘 민족은
매년 추수기에 칠일 동안 즐거워하며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추수감사절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 1620년 메이플라워를 타고 신대륙에 정착한 청교도들이 이듬해 11월 첫 추수
를 마치고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린 것에서 유래한다.
청교도들은 사나운 대서양을 건너면서 그리고 신대륙의 추위와 풍토병뿐 아니라 인디언의 습격으로 거의 절반이
죽어갔지만 절망하지 않고 농사를 지어 첫 번째 수확물로 감격적인 추수감사예배를 드렸다.
이것을 기념하여 미국의 링컨 대통령은 11월 마지막 목요일을 연례적인 추수감사절로 지킬 것을 1863년에 공포
하였으며, 1941년 미국 의회는 11월 네 번째 토요일을 추수감사절 국가공휴일로 정하였다.
한국 교회는 1904년 조선예수교장로회 공의회에서 처음으로 감사일을 정하였고, 1914년 각 교파선교부의 논의
를 거쳐 미국인 선교사가 처음으로 조선에 입국한 날을 기념하여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을 감사일로 정하였다.
이것을 계기로 대부분의 한국교회는 매년 11월 셋째 주일에 추수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다.
대부분의 한국교회는 기독교를 전해준 미국의 추수감사절 영향을 받아 11월 말에 추수감사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최근 들어 추석을 전후해서 한국의 실정에 맞는 시기에 추수감사절을 지키는 교회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므로 하나님께 항상 감사드리는 것이 당연하지만, 오곡백과가
무르익어 추수하는 시기에 하나님께 특별한 감사예배를 드리는 것은 의미가 있다.
이스라엘 민족이 추수기에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하며 초막절을 지켰듯이, 그리고 청교도들이 첫 수확물을 하나님께
드리면서 감격적인 추수감사예배를 드렸듯이, 한국교회도 우리들에게 맞는 추수감사예배를 드릴 필요가 있다.
우리의 실정에 적절하고 추수감사의 의미를 살리면서 주님의 몸된 교회의 핵심적인 가치인 공동체성이 드러날
수 있는 추수감사예배를 소개해본다.
사실 우리나라는 11월 말이 되면 너무도 춥고 이미 추수가 이미 마무리된 상태이여서 추수감사라는 의미를 기념
하기에 적절하지 않다.
이스라엘 민족이 토지의 소산을 거두기를 마치고 초막절을 지켰듯이, 우리의 추수 절기인 중추절을 중심으로 추수
감사예배를 드리는 것이 시기적으로뿐 아니라 우리의 정서에 적합하다고 생각되어 추석을 전후로 절한 시기에 추수
감사예배를 드린다.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각양 색으로 옷 입히신 피조세계의 경이로움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가급적 야외에서 추수감사예배를 드린다.
추수감사야외예배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은총을 온 몸으로 느끼며 하나님께 온 맘 드려 경배하고 감사드릴 수
있다.
‘추수감사예배’라는 말 자체가 의미하듯이 일 년간 하나님의 은총으로 추수한 오곡백과를 하나님 앞에 드리며 감사
하는 예배이다.
이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도시지역에 거주하기에 추수감사예배를 위해 과일이나 곡식으로 장식은 할 수 있어도
자신들이 추수한 소산은 아닌 경우가 대다수이다.
농촌과 달리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수확물은 지난 일 년간 하나님의 은혜로 성취한 모든 것이기에, 하나님의
은총의 결과로 수확한 모든 것들을 하나님 앞에 드리며 감사드려야한다.
이에 추수감사예배에 즈음하여 어린이를 포함한 모든 지체들에게 지난 일 년간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베푸신 은혜
들을 기억하며 감사의 글을 적도록 한다.
추수감사예배에서 모든 지체들은 일 년간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베푸신 감사의 제목들을 교회 앞에서 간증할 기회
를 갖는다.
이런 기회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를 다시 구체적으로 헤아려볼 수 있고, 온 지체와 함께 나눔으로 모두가
함께 즐거워하며 하나님을 향한 감사가 넘쳐 남을 공동체적으로 누릴 수 있었다.
예배 후에는 모든 지체들이 각자 준비한 점심을 펼쳐놓고 하나님의 피조세계를 마음껏 즐기며 애찬을 함께 나누고,
아이들과의 놀이를 통해 한 가족이 되어간다.
아울러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들에게 넘침은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서라는 것을 기억하면서 불우한 이웃을
찾아가는 것이 추수감사의 의미를 더 확인시켜주었다.
매년 추수감사예배 후에는 텃밭을 가꾸는 어떤 지체가 드린 채소, 추수의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가져온 과일, 그리고
감사헌금 등을 모두 모아 인근의 지체부자유자들이 거하시는 나눔동산을 방문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 있다.
이제 시기적으로뿐 아니라 우리의 정서와 부합하는 추석을 전후로 추수감사예배를 드려보자! 모든 지체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글로 간증하며 참예할 수 있도록 추수감사예배를 열었을 때, 각자에게 베푸신 일 년간의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새로울 뿐 아니라 다른 지체들을 통한 하나님의 은총을 함께 즐거워하며 공동체적으로 감사가
넘쳐 나면서 하나님께서 얼마나 놀랍고도 풍성하게 추수감사예배를 받으시는지 경험해보자!
<가정을 낳는 가정에서...>
- 이전글너~무 좋습니다. 07.10.03
- 다음글산다는 것이 황홀합니다. 07.09.2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