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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생각하는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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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회복과나눔
댓글 0건 조회 1,833회 작성일 07-09-15 12:52

본문

남편이 생각하는 아내
 
 
◈ 문 의 :
우리는 3년 정도의 연애를 거쳐 결혼했습니다.

이제 결혼 2년째인데 오랜 연애 기간으로 인해 그런지 아내는 저를 친구 대하듯 하려고 하며 사사건건 바깥일을

물으며 간여하려고 합니다.

반면에 제가 하는 말은 제대로 이행하는 것이 없습니다. 번번히 나를 분노케 해놓고 침묵으로 항거해 옵니다.

이런 아내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요?


◈ 응 답 :
한국의 탈렌트 김수미씨가 그의 책에서 시집가는 후배 탤런트에게 "시집가는 것이 아니라 '도'를 닦으러

가는 것이다" 라고 말하는 글을 보았습니다.

결혼이란 오색 무지개만 펼쳐지는 것이 아니라 그야말로 '도'를 닦아야 할만큼 고뇌스런 경우도 많습니다.

특별히 부부 갈등이 심할 때 그 고통이란 도를 닦는 것 이상일 것입니다.

귀하에게도 마음에 심한 고통이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귀하가 우리 남성들의 특성 몇 가지를 이해한다면 귀하와 가정의 갈등은 충분히 해소될 수 있으리라 봅니다.

1. 우리 남성들은 아내를 우리도 모르는 중에 자신의 소유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혼하기 전에는 결혼을 원하는 여성에게 친절을 베풀며 여러모로 배려하고 원하는 것을 해 주며 일방적으로

내 생각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일단 결혼하고 나면 이런 태도가 180도로 바뀌어 지는 게 대부분입니다.

이제는 내 사람이 되었으니 아내는 내 생각대로 따라야 하고 내 말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럴 때 연애 시절 사랑의 감정은 급속히 사라지고 아내는 아내대로 남편은 남편대로 서로에 대한 욕구불만이

쌓이고 갈등이 시작됩니다.

창조주는 남편과 아내를 결코 소유적 관계로 만들지 않았습니다. 동등한 인격체의 돕는 관계로 만드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인격적으론 상하 관계가 아니라 동등한 관계요, 역할에 있어서 아내는 돕는 관계로 만드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남편들은 아내는 나를 도와줄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친구요 인생의 동반자로 생각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갖으면 좋겠습니다.

동시에 아내가 우리 남편들의 업무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돕는 사람으로서 남편에게 관심과 사랑이 있을 때 보이는

여성 고유의 특징임으로 오해치 마시고 돕는 배필, 삶의 동반자로 함께 대화하고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 남성들에겐 지배적 성향이 있습니다.

우리 남성들의 중요한 특성 중엔 공격성과 지배 성향이 강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인류역사를 볼 때 모든

침략과 정복이 남성들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이런 남성들의 지배 성향이 가정에선 아내와 자녀들을 지배하려고 합니다.

이 지배 성향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남성들이 갖는 동일한 특징이지만 특별히 가부장적 사회의 권위주의적인

아버지를 둔 보수적인 가정일수록 더욱 지배적인 성향의 남성이 생겨납니다.

왜냐하면 한사람의 기질이 형성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그가 자란 가정이며 다음이 그가 자란 사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한국 가정과 사회는 대단히 가부장적이요 권위주의적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환경에 성장한 우리 남성들은 자연히 결혼하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아내를 지배하려고 합니다.

지금은 가정 사역자가 된 미국의 부르스와 캐롤(Bruce & Carol Britten) 부부는 3년간에 걸친 아름다운 교제 끝에

결혼을 했는데 결혼하고 얼마 지나서 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심각한 갈등이 발생했습니다.

수년간 이 갈등은 커져만 갔습니다.

오랜 고통의 시간 속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행복을 찾았는데 남편 부르스는 갈등의 요인이 자신도 모르는 중에

사회와 가정에서 배운 지배성향이 주된 요인이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내를 마치 내가 부리는 여자처럼 취급했습니다.". 아내를 동반자로 생각지 않고 지배하려고 할 때 문제는

발생합니다.

성경 베드로 전서 3장7절에 아내는 연약한 그릇이므로 조심스럽게 다루고 소중하게 여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든 부부 갈등의 책임이 남편에게만 있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그러나 자신이 변하지 않고 배우자를 변화시킬려고 한다면 배우자는 변하지 않습니다.

갈등만 더욱 커질 뿐입니다.

그렇지만 나에게 해결책을 찾고 변화가 시작된다면 우리의 배우자도 분명히 변합니다.

성경에서 최초의 사람 아담은 그의 아내 하와를 향해 "이는 내 뼈중에 뼈요 살 중에 살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우리가 아내를 특별한 동반자로 귀하게 생각하고 소중히 대우할 때 아내도 우리를 존경하고 순종하고 감격할 것입니다.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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