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란 무엇인가? (엡 2:1~9)
페이지 정보

본문
믿음이란 무엇인가? (엡 2:1~9)
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할렐루야! 제가 설교하는 소리는 귀로 듣지 입이나 코로 듣지 못합니다. 냄새는 코로 맞고 설교는 눈으로 분별합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을 알고 구원받은 것은 육신의 눈으로 보아서 아는 것이 아니며, 인간의 혼의 지식이나 도덕으로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 영으로 알고 믿음으로 받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기능의 눈을 주셔서 내 안에서 자라 나야합니다.
● 본문 말씀에 (엡 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했습니다.
▶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계실 때 어떤 사람을 보고 제일 기뻐하시고 감탄하시고 칭찬하셨을까요? 지식 많은 사람도 아니요, 부자도 아니요, 윤리와 도덕이 훌륭한 사람도 아니라, 믿음이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므로 ● 히 11:6에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서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합니다."고 하셨습니다. 믿음은 수돗물을 전달하는 수도관과 같고 TV의 채널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구원과 넘치는 은혜에 복을 받는 비결은 먼저 믿음을 받아야 합니다. 그럼 믿음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1. 믿음이란 무엇일까요?
첫째, 아는 것입니다. 우선 알아야 믿어도 믿지 알지도 못하는 것을 어떻게 믿겠습니까? 롬 10: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고 말씀하시고 14절에는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고 했습니다. ▶먼저는 복음을 듣고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것은,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 되시며 우리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구주가 되셔서, 피 흘림 없이는 죄 사함이 없으므로 우리 인간의 죄를 대속하시려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신 분이심을 알고 믿어지는 것입니다.
둘째, 의지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머리로 알고 머리로 그렇다고 믿는 것으로 다되는 것이 아니라 의지하는 것입니다. 신뢰하는 것입니다. 믿음(believe)과 신뢰(trust)는 다 비슷한 말 같지만 좀 다른 점이 있습니다. 의지 혹은 신뢰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 완전히 맡긴다는 것입니다. 복음에 전적으로 소망을 두는 것입니다. 청교도들은 이 말 대신에 ▶'가로눕는다, 기댄다.'(recumbency)라는 말을 잘 썼습니다. 왜냐하면 이 말은 가차가 철도에 완전히 기대는 것처럼 전 중량을 거기다 싣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 완전히 엎드리는 것이며 거기에 내 몸을 완전히 맡겨버리고 내 몸을 내어 던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 ▶다른 말로 하면 신뢰란 달라붙는 것(cling)을 의미합니다. 바닷가에 가보면 바위에 붙어 있는 굴이나 조개는 깨지면 깨졌지 좀처럼 떨어지지 않습니다. 신뢰란 바로 이런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이렇게 예수님께 달라붙는 성질이 있습니다. 더욱이 불가능한 일이나 어려운 일을 당하면 딱 달라붙습니다.
▶의지란 또한 실제적인 것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과 예수님의 나의 구주가 되심을 알고 몸소 내 생활에 실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고 하셨습니다. 또 신뢰란 따르는 것(follow)입니다. 마치 소경이 가지를 인도하는 사람을 전적으로 믿고 따르듯이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그분의 가르침과 인도를 따르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믿음이란 아는 것이며, 의지하는 것입니다. 결국 믿음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구해야 하고, 알아야 하고, 의지해야 하고, 달라붙고, 따르는 것입니다.
2. 왜 믿음만이 구원의 방법일까요?
진정 하나님은 우리의 행실을 보시는 것이 아니라, 그저 믿기만 하면 구원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지식이나, 착한 행실이나, 인격을 보시고 구원하시지 않고 왜 믿음을 구원의 방법으로 택하셨습니까? "너희가 은혜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라는 말씀처럼 왜 믿음을 구원의 방법으로 택하셨을까요?
▶첫 번째로,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가기 때문에 믿음의 방법을 택하신 것입니다. 믿음은 은혜로 받은 것이므로 자랑할 것이 못됩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것을 용납하지 않는 분이며 당신의 영광을 빼앗기는 것을 원치 않는 분이십니다. 오늘 본문에 "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고 했습니다. 구원은 믿음으로 받는 것이지 행위로 받는 것이 아니므로 아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할 수가 없고 영광을 취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주께 영광입니다.
▶두 번째로, 믿음은 하나님과 인간을 연결하는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부부간에도, 친구 간에도 먼저 믿고 신뢰해야 정이 오고 가며 우정도 오고 가는 법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믿고 신뢰할 때 합일점이 생기는 것입니다. 믿음은 하나님과 사람을 연결시켜 주고 연합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믿음은 하나님께만 매어 달리게 합니다. ▶ 예전에 나이아가라 폭포 상류에서 배가 한척 뒤집혔습니다. 그 배에는 두 사람이 타고 있었는데 이 사람들을 구하려고 강가에서 밧줄을 던졌습니다. 그랬더니 한 사람은 그것을 붙잡고 살아 나왔는데 다른 한 사람은 밧줄을 붙잡지 않고 때마침 떠내려 오던 큰 통나무를 붙잡았습니다. 그랬더니 그 나무는 사람을 실은 채 폭포로 떨어져서 죽고 말았답니다. 왜 그랬겠습니까? 그 나무토막은 강가에 있는 사람과 연결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나무가 크기는 했어도, 붙잡기는 좋았어도 구출 받는 데는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이와 같이 인간의 공로나, 희생이나, 수양이나, 지식은 다 좋아 보이기는 하나 구원을 받게 하지는 못합니다.
▶세 번째로, 믿음은 모든 행위의 동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서 믿음이 있기에 시작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자동차에 올라타는 것은 자동차가 갈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내가 지금 설교하는 것은 여러분이 들으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농부가 씨를 뿌리는 것은 그것이 싹이 나와 자라서 많은 열매로 되돌아 올 것을 믿기 때문이죠. 믿음이야말로 모든 행동의 추진력이 되는 것입니다. 콜롬부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것은 새로운 대륙이 나타날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 즉 하나님을 아는 눈을 보시고 구원을 주시는 까닭은 믿음은 하나님의 모든 감정과 행위의 숨은 사랑과 능력을 보게 하는 속사람인 영적인 능력을 가져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를 믿을 때 하나님의 손 안으로 들어와서 죄 사함을 얻게 되고, 회개도 하고, 기도도 하고, 열심도 생기며, 거룩해지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듣는 힘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믿음을 받으시고 믿음이 자라도록 말씀을 묵상해야합니다. 더욱 주께로 가까이, 가까이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믿음은 화평과 기쁨을 창조합니다. 잠자리에 들 때 문이 잠겼는지 안 잠겼는지 확신이 없으면 불안해서 잠이 안 옵니다. 마찬가지로 믿어야 편히 쉬게도 되고 마음이 평온해지기도 하고 기쁘고 즐겁게도 됩니다. 믿음은 천국을 위해 예비한 것입니다. 믿음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여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이르게 하고 구원을 얻게 하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온갖 좋은 선물들을 누리게 합니다.
3. 믿음을 소유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어떤 분은 '믿으려고 해도 안돼요.'하고 말합니다. 또 '믿음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나요?'하고 묻는 이도 있습니다. 그런데 믿을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은 하나님께 구하고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자꾸 들어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사람인지는 일단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보고 하나님의 말씀인 설교를 통해 말씀을 들어 보면 압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했습니다. 진실하고 정직한 마음에는 진리를 들을 때 성령님께서 단번에 믿게 해주십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생기면 눈물이 나오고 감동이 오며 더 말씀을 바라고 듣고 행하고 자라게 되고 더 부지런히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또한 순전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자꾸 의심이 생길 때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간구하십시오. 성경을 읽다가 모를 때는 세상의 책의 글을 쓴 저자에게 묻는 것 같이 하나님께 물어 보고 깨닫게 해달라고 하면 하나님께서 깨우쳐주십니다.
기도하면서 자꾸 하나님의 말씀이 떠오르거나 무슨 생각이 나게 되면 그 말을 듣다 보면 언젠가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믿고 있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또한 다른 사람의 간증을 듣는 것도 믿음에 유익합니다. 이스라엘이 어떻고 이라크가 어떻고 가보지는 않았지만 가 본 사람의 말을 듣는 것도 믿음을 소유하는 데 유익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겸손히 순종하십시오.
첨부파일
-
믿음이란 무엇인가.hwp (39.5K)
1회 다운로드 | DATE : 2023-10-13 20:32:30
- 이전글솔로몬과 같은 지혜의 왕이 되길 원하십니까? 23.10.26
- 다음글잘못한 사람을 칭찬하는 지혜를 구하는 그리스도인. 23.10.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