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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오네시보로 - 오래 기억되는 좋은 사람이 되라. (딤후 1: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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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수인
댓글 0건 조회 512회 작성일 21-12-22 12:20

본문

오래 기억되는 좋은 사람이 되라. (딤후 1:15-18)

15) 아시아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나를 버린 이 일을 네가 아나니 그 중에는 부겔로허모게네도 있느니라. 16) 원하건대 주께서 오네시보로의 집에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그가 나를 자주 격려해 주고 내가 사슬에 매인 것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17) 로마에 있을 때에 나를 부지런히 찾아와 만났음이라. 18) (원하건대 주께서 그로 하여금 그 날에 주의 긍휼을 입게 하여 주옵소서) 또 그가 에베소에서 많이 봉사한 것을 네가 잘 아느니라.

유대인들은 사람을 세 종류로 분류하여 대하도록 가르칩니다.

● 첫째는병과 같은 사람’입니다. 병은 고통을 가져다주고, 심하면 죽게도 합니다. 그래서 병은 할 수 있으면 멀리하고 피해야 합니다. 이런 병과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대할수록 힘들고 고통스럽고, 심지어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로 악을 전합니다. 병의 두려움을 전달하는 자. 그래서 이런 사람은 할 수 있으면 멀리하게 되고, 결국 잊혀집니다.

● 둘째는약과 같은 사람’입니다. 약은 건강할 때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병들면 필요합니다. 그래서 약은 잘 보관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약과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평소에 아무런 관련이 없다가 어떤 일이 생기면 필요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은 잘 기억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 셋째는밥과 같은 사람’입니다. 밥은 늘 챙겨 먹어야 합니다. 그래야 힘을 얻고 건강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밥은 늘 가까이 두게 됩니다. 이런 밥과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만날 때마다 힘을 얻고 늘 큰 도움을 얻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은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우리가 두 가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하나는 내 주변의 인물들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게 병과 같아서 피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 약과 같아서 기억해 두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 그리고 밥과 같아서 늘 가까이 하며 살아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

● 다른 하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병과 같은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적어도 약과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더 좋은 것은 밥과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오늘 본문을 보면 이런 밥과 약과 같은 사람 이야기가 기록되어있습니다.

사도 바울의 제자이자 후배 목회자인 디모데에게 보낸 두 번째 편지를 말합니다. 당시 바울은 로마 감옥에 수감 중이고, 디모데는 멀리 에베소에서 바울의 뒤를 이어 목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자기가 이 땅에 머물 날이 멀지 않았음을 알고서, 디모데에게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편지에 뜻밖의 사람 이름이 등장합니다. 바로 ‘오네시보로’라는 이름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이 오네시보로라는 사람이 바울에게는 ‘밥과 같은 사람’입니다. 오래 마음속으로 기억되는 사람인 것입니다. (딤후 4:19) 오네시보로가 교회를 헌신적으로 섬겨왔기 때문에 디모데도 오네시보로에 대해 좋게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본문 16절을 보면 이렇게 기록되어있습니다. “원하건대 주께서 오네시보로의 집에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그리고 18절에 비슷한 내용이 기록되어있습니다. “원하건대 주께서 그로 하여금 그 날에 주의 긍휼을 입게 하여 주옵소서” 바울이 오네시보로의 집을 축복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네시보로는 바울에게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도대체 오네시보로가 바울에게 어떻게 했기에 그토록 마음 깊이 기억하고 그의 가정을 위해 축복하게 되었을까요? 본문을 중심으로 이 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점이 우리에게 소중한 교훈을 줄 것입니다.

1. 바울을 격려해 주었습니다.

16절을 보면 “그가 나를 자주 격려해 주고”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오네시보로에게 자주 격려를 받았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격려해 주고라는 말은 원어로 “아나프쉬코”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아나”라는 접두어와 “프쉬코”라는 동사가 합해진 말입니다. “아나”라는 말은 “위로”, 또는 “한 가운데로”라는 뜻이고, “프쉬코”라는 말은 “식히다”, “차갑게 하다”라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이 말의 원 뜻은 “마음을 시원하게 해 준다”입니다.

지금 바울은 두 번째 로마 감옥에 수감되어있습니다. 첫 번째 수감되어있을 때는 수감이라기보다는 연금이라고 할 정도로 힘들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옥에 구금되었습니다. 상황이 지난번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이번에는 풀려날 가망이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머지않아 순교 당할 것이라는 예감이 들 정도입니다. 이런 차에 오네시보로가 자주 바울을 찾았습니다. 곁을 지켰습니다. 그리고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바울의 답답했던 마음이 시원하게 바뀌고. 새로운 힘을 얻게 됩니다. 큰 격려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 한 어머니가 유치원 선생님을 찾아뵈었습니다. 유치원 선생님이 아이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드님이 너무 산만해서 한 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해요. 단 3분도 진득하게 앉아있지를 못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이 어머니는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선생님께서 네가 의자에 3분이나 가만히 앉아있다고 말씀하시더라. 원래 너는 1분도 의자에 진득하게 앉아 있지 못했잖아. 다른 엄마들이 다 부러워하는 눈치더라그날 아들은 평소와 달리 투정부리지 않고 밥 두 공기를 뚝딱 먹어치웠습니다. 시간이 흘러 이 어머니가 아들 초등학교 선생님을 찾아뵈었습니다. 선생님이 걱정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드님이 성적이 반에서 22등, 꼴찌네요. 무엇인가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하겠습니다.” 엄마가 속이 탔습니다. 그렇지만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말씀이 너는 가능성이 있는 아이라고 하시더라. 조금만 노력하면 21등을 제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시더라.” 아들은 얼굴이 환하게 바뀌면서 책상으로 달려갔습니다. 다음 날 학교 갈 때도 다른 날보다 일찍 나갔습니다.

세월이 더 흘러 이 어머니가 아들 고등학교 선생님을 찾아뵈었습니다. 선생님이 퉁명스럽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드님이 명문 대학에 들어가는 것은 어렵겠습니다.” 엄마가 실망스러웠지만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말씀이 너도 조금만 더 노력하면 명문대학에 갈 수 있다고 하시더라. 아들아 힘을 내라.” 아들은 결국 명문대학에 입학하게 됐습니다. 아들은 합격 통지서를 받아들고는 엄마에게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엉엉 울면서 엄마 손에 합격 통지서를 쥐어드리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엄마 제가 머리가 좋은 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알아요. 그러나 엄마의 격려가 오늘의 저를 만들었어요. 엄마 정말 고마워요. 그리고 사랑해요.어머니는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니라 선생님들이 부정적으로 말하는 안타까운 말을 믿음의 말로 바꾸어 자녀에게 격려 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격려는 답답한 사람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줍니다. 힘들었던 과거로 인해 주저앉아 있는 사람을 소망을 주어 일으켜 줍니다. 절망 가운데 있는 사람에게 새 힘을 줍니다. 그리고 그 격려와 사랑이 그 사람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기억으로 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격려하는 사람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주는 사람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이 이웃을 사랑하는 구체적인 방법 가운데 하나입니다.

2. 바울의 입장에서 잘 이해하고 바울의 편이 되어주었습니다.

16절을 보면 이렇게 기록되어있습니다. “내가 사슬에 매인 것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오네시보로는 바울이 죄수로서 감옥에 수감되어있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15절과 대조되는 말씀입니다. “아시아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나를 버린 이 일을 네가 아나니 그 중에는 부겔로허모게네도 있느니라.” 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해 알게 된 사람들이 바울이 로마 군인들에게 체포되자 바울에게 등을 돌렸다는 것입니다. 그 중에 바울의 마음에 안타까운 기억으로 두 사람 부겔로와 허모게네라는 사람이 남아있습니다.

* 그렇습니다. 진정한 친구는 어려움을 당했을 때 알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떠도는 소문을 믿고 등을 돌리고 함께 손가락질 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친구는 떠도는 소문보다 그 사람을 믿고 기다려주고 편이 되어줍니다. “내가 아는 그 사람은 그런 사람이 아니야. 행여 그렇더라도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속사정이 있을 것이야. 조금 기다려 보자고 그리고 그 사람 이야기를 들어보자고...” 믿어주고 옹호해 주는 사람 그가 진정한 친구입니다. 우리가 사람을 믿어주기 보다는 떠도는 소문에 귀를 기울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가뜩이나 오해를 받아 어려운 사람을 더 힘들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해가며 “그러고 보니 그런 것 같아!” 라며 소문을 더 키우고 또 더 널리 널리 전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군가 소크라테스를 찾아와 다급하게 소리쳤습니다. "여보게 소크라테스 이럴 수가 있나? 방금 내가 밖에서 무슨 말을 들었는지 아나. 아마 자네도 이 이야기를 들으면 깜짝 놀랄꺼야. 그게 말이지..." 이 때 소크라테스가 말했습니다. "아직 말하지 말고 잠깐만 기다리게 자네가 지금 급하게 전해 주려는 소식을 체로 세 번 걸렀는가?" 그는 소크라테스의 말을 이해하지 못해 머리를 갸우뚱거렸습니다.

"체로 세 번 걸렀냐고? 무슨 체를 말하는 건가?" “첫 번째 체는 진실이네. 지금 말하는 내용이 사실이라고 확신한 수 있나?” “아니 그냥 거리에서 주어 들었네.” “두 번째 채로 걸러야겠군. 그럼 자네가 말하는 내용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최소한 선의에서 나온 말인가?” 그러나 그 사람은 우물쭈물하며 아니라고 답했다. “그럼 세 번째 체로 걸러야겠군. 자네를 그렇게 흥분하게 만든 소식이 아주 중요한 내용인가?” “글세...” “자네가 나에게 전해 주려는 소식이 사실도 아니고, 게다가 선의에서 비롯된 마음으로 전해주려는 것도 아니고, 더구나 중요한 내용도 아니라면 나에게 말할 필요가 없네. 이런 말은 우리의 마음만 어지럽힐 뿐이네.”

사랑하는 여러분! 떠도는 소문들은 꼭 체로 거르시기 바랍니다. 그 소문들이 당사자들을 더 힘들게 합니다. 무심코 던지 돌에 개구리가 맞아 죽는 격입니다. 소문이 떠돌 때 일단 그 당사자 편에 서 주십시오. “정말 그 사람이 그렇게 했겠나? 했더라도 그럴 만한 사정이 있겠지...” 이런 태도가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는 사람에게 위로가 되고 또한 힘이 됩니다. 이것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기도 합니다. “감정은 때로 우리를 속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신앙이 감정을 의지하게 되면 계속 의심이 생겨날 것이지만 믿음을 지키면 복되다.”

3. 바울이 기뻐할 일에 수고했습니다.

본문 17절을 보면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로마에 있을 때에 나를 부지런히 찾아와 만났음이라” 오네시보로가 로마 감옥에 수감되어있던 바울을 자주 찾아 면회했다는 것입니다.

우선 오네시보로는 멀리 에베소에 살고 있던 사람입니다. 바울이 로마 감옥에 같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먼 거리를 마다않고 달려왔습니다. 에베소는 지금의 터키 에게 해 연안의 도시입니다. 그리고 로마는 지금의 이태리 로마입니다. 뱃길로도 2000km가 넘는 머나먼 길입니다. 2000년 전 열악한 교통수단으로는 몇 달이 걸리는 멀고도 험한 여정입니다. 오네시보로는 오직 바울을 면회하기 위해 이 먼 길을 마다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다음으로 로마에 체류하면서 여러 차례 바울을 면회했습니다. 당시 죄수를 면화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여기에 부지런히 찾았다는 말을 보면 오네시보로는 바울을 찾아 면회하기 위해 큰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바울은 이런 오네시보로의 사랑의 수고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감옥생활을 견딜 수 있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믿음을 지키고 마지막 순교할 때까지 달려갈 길을 다 달려갈 수 있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 헨리 포드는 자동차의 아버지라 불리는 사람입니다. 그가 자동차를 만들 수 있었던 데는 아내의 사랑의 수고가 있었습니다. 헨리 포드가 젊은 시절 직장에서 퇴근하면 곧바로 낡은 창고를 개조한 연구실에서 자동차 연구로 밤을 지새우곤 했답니다. 다른 가족들과 동네 사람들은 비웃었습니다. 그러나 아내만은 그를 믿어주었습니다.

아내는 늦은 밤 연구실을 찾아 석유램프로 불을 밝혀 주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꼭 성공할 거예요 언젠가는 당신의 꿈을 이룰 거예요” 격려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남편이 밤늦게 연구할 때 아내는 기도실에 가서 남편을 위해 밤늦게 까지 기도했습니다.

결국 헨리 포드는 오랜 연구와 기다림 끝에 자동차를 발명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노년에 한 언론사 기자와 인터뷰하면서 이런 질문을 받은 일이 있습니다. “만일 당신이 다시 태어난다면 무엇이 되고 싶습니까?” 포드가 이렇게 답을 했습니다. “아내와 함께 있을 수 있다면 무엇으로 태어나도 상관없습니다.” 헨리 포드자기가 자동차를 발명할 수 있었던 것은 늘 곁에서 말없이 사랑의 수고를 해 주었던 아내 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고마움을 잊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디트로이트 헨리 포드 기념관에 이렇게 크게 써 붙여 놓았습니다. “헨리는 꿈을 꾸는 자였고, 아내는 기도하는 자였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누군가를 위해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그 사랑의 수고가 누군가를 세워주고 큰일을 이루게 해줍니다. 그래서 이 사랑의 수고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또 다른 한 방법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두 가지를 명하셨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 명을 따라 우리가 더욱 최선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겠습니다. 다른 하나는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 명을 따라 이웃을 사랑하려면 먼저 우리가 누군가에게 좋은 이웃이 되어야 합니다.

좋은 이웃은 누구일까요? 오래 기억이 되는 사람입니다. 오네시보로가 바울에게 오래 기억이 되는 사람인 것처럼 우리가 기도하며, 격려하며 섬기는 오늘의 오네시보로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는 격려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누군가의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해 줄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편에 서주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마음으로 누군가를 지지해 주고 심지어 그 약점까지 품어주고 믿어줄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또 하나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땀을 흘릴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진정 예수 그리스도가 무엇을 원하실까요? 우린 어느 때라도 살아계신 주님의 편에서 항상 기뻐하며 수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거룩한 신부가 되어 늘 살아 있는 성도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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