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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왜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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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수인
댓글 0건 조회 113회 작성일 25-05-0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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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왜 할까요?

▮우리가 삶을 살면서 이유목적상실한 일만큼 힘든 일도 없을 겁니다. 우리는 기도가 무엇인지 알고 기도를 향해 헌신하고자 하는 넘치는 열정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열정만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생각했다고, 꿈을 꿨다고, 내가 말했다고, 내가 움직였다고 모든 것이 뜻대로 된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마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눅 6:46)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

▮예를 들어 어떤 오케스트라에서 베토벤의 교향곡9번 합창을 연주한다고 합시다. 어떤 지휘자도 단원들에게 마음속에 떠오르는 악상대로 연주하라고 지시해 놓고 그들이 하는 연주를 그냥 듣고 있지는 않을 것이란 것입니다.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어 내기 위해서는 단원들이 따라야 할 악보가 주어져야 하고, 지휘자가 요청하는 방향성과 목적이 뚜렷이 제시되어야 하는 것이죠. ▮이런 점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우리의 기도가 응답 받는 기도가 되며, 신앙생활 가운데 가장 중요한 기도생활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기도하는 목적과 이유를 알고, 기도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이 가르치는 기도의 목적, 또는 왜 우리가 기도해야 하는가?’ 에 대한 이유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정리 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기도하는 가장 중요한 목적 중의

1. 첫 번째는 하나님의 놀라운 영광을 높여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요 14장 13절에서 예수님은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은, 내가 무엇이든지 다 이루어 주겠다. 이것은 아들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결국 중보자이신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신자들의 기도가 응답될 때 하나님의 이름이 높아지며 영광을 받으시기 때문에 기도할 이유가 생깁니다. 진정한 의미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기를 원하고, 그의 주관과 위엄과 전능하심을 인정하며 경배하기를 원한다면 기도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2. 둘째는, 하나님이 기도를 명령하셨고, 기도할 때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기 때문에 기도합니다. 살전 5:17, 18절은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고 밝힙니다. 즉 기도는 그리스도인들이 자의적(恣意的)으로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수준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기도의 명령을 바르게 수행할 때 나타나는 것은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향해서 가지고 계시는 놀라운 계획과 약속들이 성취된다는 점입니다. 이런 점에서 예수님께서 “구하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그리하면 너희가 찾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열어주실 것이다. 구하는 사람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사람마다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는 사람에게 열어 주실 것이다(마 7;7,8)고 하신 말씀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요 14장 13절에서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는 말씀은 기도할 마음을 가지고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언약의 내용들을 신실하게 신뢰하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모든 성도들에게 큰 위로가 되는 말씀입니다.

3. 셋째는, 우리의 죄악을 용서 받을 수 있는 길이기 때문에 기도합니다.

수많은 잘못과 결점을 가진 죄인들이라 할지라도 기도로 고백하고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기를 힘쓰는 자들에게는 사죄의 은총이 주어집니다. 분명히 구약성경 잠언 28장 13절은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고 죄인들이 하나님 앞에 회계할 것을 권고합니다. ▮이런 점에서 사도 요한은 (요일 1:9)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의로우신 분이셔서,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해주실 것입니다”라고 힘있게 기도 할 때 주어지는 하나님의 용서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도하지 않은 것 자체를 죄라고 표현한 사무엘의 경우(삼상 12;23)처럼 스스로 기도하지 않은 죄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도 기도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4. 넷째는, 그리스도인들을 미혹하는 사탄을 이기고 성령 충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기도한다.

존 번연이 저술한 [천로역정]에는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탄과 대적하는 상황을 아주 적나라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사탄을 (벧 5;8) 우는 사자같이 삼킬 자를 찾아 두루 다닙니다.”는 표현으로 성도들을 향한 사탄의 공격을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선한 싸움을 싸우는 영적인 군사들이라고 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사도 바울이 기록한 대로 (엡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인 것입니다.

성도들의 싸움이 영적인 것이라면 어떻게 그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겠는가? 그 비결은 하나 밖에 없습니다. 이미 사탄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힘입는 방법, 즉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영적인 싸움에서 우리를 대적하는 사탄을 향해 가장 효과적으로 이기게 할 수 있는 성령 충만함을 가져다줍니다.

▮초대교회 당시의 그리스도인들은 기도했을 때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담대해 질 수 있었고, 그들에게 주어진 영적인 싸움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행 2;1-4,4;31). 그러므로 영적 전쟁의 현장에 서있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더 깊이 더 많이 기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마 26장 41절에서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고 권면하신 말씀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5. 다섯째, 당면한 어려움을 이기고 궁극적인 복의 길로 인도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시편 기자는 어려움을 당할 때 그 현장 속에 자신을 찾아오시고 궁극적으로 붙드실 분이 누구인지를 구체적으로 알고 ●(시 50;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라는 말씀을 기록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말씀대로 성도들이 당면한 고난 뿐 아니라, 장차 올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면 문제는 해결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마 26;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만약 당면한 어려움이 일용한 양식에 관한 문제라면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의 내용대로 ●(마 6;11)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라고 간구해야 합니다. 또 물질적 어려움과 가난의 문제라면 그 문제를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기도하기 시작할 때 ●(빌 4;19)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는 말씀이 그대로 응답되는 기적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또 질병의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 야고보 사도의 권면대로 ●(약 5;14-16) 교회의 장로들을 청하여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믿음의 기도를 드릴 때에 육신의 질병만이 아니라 영적인 죄까지 사유하심의 은총을 입는 자리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여기에 더하여 마음의 근심으로 인해 평안이 깨어진 상황에서 ●빌 4장 6절에 나타난 대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을 오직 기도와 간구로 하고, 여러분이 바라는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아뢰십시오. 그리하면 사람의 헤아림을 뛰어 넘는 하나님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지켜 줄 것입니다.평강의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를 통해 그리스도인들 은 자신의 형편을 하나님께 정확하게 알리게 되고 따라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에 있는 복들을 현실적으로 전적으로 누릴 수 있는 자리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빌 4;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6. 여섯째, 성도를 거룩해지도록 하며 복음전파의 능력을 얻게 하기 때문에 기도한다.

어린아이들이 어머니와의 깊은 교감과 상호교재를 통해서 균형 있게 성장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자녀인 그리스도인들 은 아버지 하나님과 영적으로 교재 하는 기도를 통해서 영적(靈的) 균형감각을 유지하게 되고 궁극적으로 성숙합니다. 사도 바울은 딤전 4장 5절에서 “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고 기록함으로써 성화(聖化) 의 가능성이 말씀과 기도에 근거하고 있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백성들이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하나님의 친 백성이 될 때 그들은 능력 있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전도자가 됩니다. 실례로 행 10:2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에 나타나는 백부 장 고넬료항상 기도하는 사람으로서 경건을 유지했고 주의에 있는 백성들을 구제하는 모범을 보였으며. 사도 바울 역시 골로새 교회 성도들을 향해 (골 4;3)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는 기도요청을 했고, 동시에 성도들이 기도할 때 “그리하면 내가 마땅히 할 말로써 이 비밀을 나타내리라(골 4;4)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도할 때 하나님의 자녀들은 더욱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성화의 자리에 이르게 되고, 실력 있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그가 살아가는 삶의 정황 속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담대하게 전하는 능력 있는 전도자의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사복음서와 서신들을 통해 예수님과 초대교회 사도들의 삶을 살펴보면 누구보다도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예수님은 기도를 이론 만으로만 설명하거나 가르치지 않으셨고 직접 땀이 피가 되는 간절한 몸짓으로 기도의 본을 보여 줬습니다.

▮실제로 사복음서 내에는 무려 51회나 되는 기도와 관련된 단어(명사형으로는 3번, 동사형인 ‘기도하라’는 명령형은 48번)들이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계속 해서 기도해야 할 필요성이 마지막 때인 지금 모든 그리스도인들 에게는 있습니다.

●(벧전 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0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12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13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참으로 행복하고 복된 사람은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이 아니라, 가진 것을 알고 그것에 대하여 감사하고 하나님의 나라와 앞으로 나아 갈 길을 위해 비밀을 구하여 소망을 가지고 기도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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