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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이 재앙이 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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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수인
댓글 0건 조회 119회 작성일 25-10-17 03:34

본문

기도회 설교 제목: “정복이 아닌 순복의 지혜 — 재난이 재앙이 되기 전에” 강수인 목사.

본문: 욥기 38:4–11 / 잠언 27:12.

욥 38:4.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잠 27:12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는 나아가다가 해를 받느니라.”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을 복으로 아는 육의 사람들은 자연을 정복하고 싶어 합니다. 산을 깎고, 강을 막고, 하늘을 날고, 이제는 우주까지 향합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가 세상을 지배한다!”는 자부심과 희열을 느끼지요. 그러나 묻습니다. “자연이 여러분과 싸웠습니까?” “자연이 대항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자연은 즉 순리대로 사는 성도들은 싸우지 않습니다. 다만 하나님이 정하신 법칙 안에서 묵묵히 존재할 뿐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교만하여 그 법칙을 무시하고, 마치 하나님처럼 자연을 “정복의 대상”으로 삼을 때, 하나님은 자연을 통해 경고의 손을 드십니다.

1. 정복이 아닌 청지기의 부르심.

하나님은 인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창 1:28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의 핵심은 ‘파괴’가 아닌 ‘관리’, ‘지배’가 아닌 ‘책임’입니다.

하나님께서 창 1장 정복하라” 하신 것과 “창조 질서를 보존하며 다스리라”는 뜻이었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이 말씀을 오해하여 자신의 욕심과 편리를 위해 자연을 무자비하게 파괴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기후의 혼란, 질병, 환경 위기라는 경고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2. 재난과 재앙의 차이 — 하나님의 메시지.

하나님은 자연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그분의 메시지는 언제나 사랑으로 시작되지만, 끝내 공의로 완성됩니다.

구분. 재난(災難) 실수-기회. 재앙(災殃) 심판-매, 회복.

의미. 경고, 깨우침의 기회 심판, 회개 거부의 결과

원인. 무지, 실수, 교만 고의적 불순종, 우상숭배

하나님의 목적. 돌이키게 하심 심판을 통해 질서를 회복하심

예시. 기근, 질병, 폭우노아의 홍수, 소돔의 유황불, 열 가지 재앙

* 재난은 사랑의 경고입니다. 하나님은 “돌아오라” 말씀하십니다.

* 재앙은 공의의 심판입니다. 하나님은 “이제 멈출 수 없다” 하십니다.

아모스 4:9 너희 밭에 재앙을 내렸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출애굽기 9:14이번에는 내가 모든 재앙을 네 마음과 네 신하와 네 백성에게 보내리니, 이는 너로 온 천하에 나와 같은 자가 없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은 재난을 통해 돌아올 기회를 주십니다. 그러나 사람이 교만하여 끝까지 회개하지 않으면, 그 재난은 곧 재앙으로 발전합니다.

재난은 멈출 수 있지만, 재앙은 이미 하나님의 손이 완전히 움직인 상태입니다.

재난은 나와 주변 사람들의 실수이고, 재앙은 실수를 더 유발하다가 재앙이 임하는 것은 심판임.

3. 미련한 자는 나아가다 다친다. —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한 인생

잠 27:12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는 나아가다가 해를 받느니라.”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 너무나 정확히 들어맞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수많은 경고의 신호를 보내고 계십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말합니다. “괜찮겠지.” “조금만 더 해도 되겠지.” “아직은 늦지 않았어.” 그 결과, 그들은 스스로 재앙의 한가운데로 들어갑니다.

* 알면서도 멈추지 않는 것 — 그것이 미련함의 극치요 교만한 자의 행위입니다.

◆교만한 도시의 붕괴는 바로 자연의 질서를 어긴 자들의 붕괴이며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19세기 어느 나라의 왕이 자신의 궁전을 세우기 위해 산을 깎고 강의 흐름을 바꿨습니다.

그 땅은 수백 년 동안 평화로웠지만, 공사가 끝나자마자 폭우가 내려 산사태가 일어났고, 궁전은 무너졌습니다. 사람들은 그 일을 두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땅을 원래대로 돌려놓으셨다.” 하나님은 침묵하시는 것 같지만, 그분의 법칙은 결코 침묵하지 않습니다. 그분은 창조 질서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이 땅에 법치가 사라지고, 악의가 판을 쳐서 사람들의 외모와 외형은 번듯하고, 높은 자리를 차지했으나 그렇게 차지하려고 부시고 무너뜨린 정치 경제를 통해 그리고 재난을 통해 싸인을 즉 기회를 주셨지만 깨닫지 못하고 조금 더 조금 더 하다가 재앙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4. 지혜로운 자는 숙이고, 회개한다. (춘향전)

잠 16:18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지혜로운 자는 숙일 줄 압니다. 바람이 불 때, 큰 나무가 아니라 유연한 나무가 살아남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재난 앞에서 이미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회개의 자리에 나아갑니다.

요나가 니느웨에 재앙인 심판을 외쳤을 때, 왕에서부터 백성까지 금식하며 회개하자 하나님은 뜻을 돌이키셨습니다. ●욘 3:10 하나님이 그들이 행한 것 곧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보시고 뜻을 돌이키사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오늘 하나님은 동일하게 말씀하십니다.

돌이키라. 재난이 재앙이 되기 전에. 정복이 아닌 순복으로 내게 돌아오라.”

◆결론: 숙이는 자가 살아남는다는 것입니다. 자연은 인간의 싸움 상대가 아닙니다. 자연을 만드신 하나님이 우리의 상대이십니다. 자연은 하나님의 계획이며 현상입니다. 재난은 경고입니다. 재앙은 심판입니다. 지혜로운 자는 숙이고 회개하지만, 미련한 자는 알면서도 나아가다 다칩니다. 그러므로 지금 교회가정나라 열방이 자연에 순종하는 질서를 어기고 교만이 설치는 이때에,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것이 가장 큰 승리입니다. 정복이 아니라 순복, 지배가 아니라 순종, 교만이 아니라 겸손으로 돌아올 때, 하나님은 재난을 멈추시고 그 땅과 우리 맘에 평화를 주십니다. 하나님의 원하시는 바는 교만하여 분을 내고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잠잠히 자신을 다스리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가 아닌, 주께서 이루실바람도, 물도, 흙도 움직이라 할 그 때에 움직이는 것이 순종이요, 자연을 만드신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무서운 힘입니다. 바로 십자가의 순종과 섬김이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기도.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여, 우리가 육에 속한 옛 사람처럼 자연을 정복하려 하며 교만했던 죄를 용서하옵소서. 하늘에 속한 영적인 성도가 되어 재난이 재앙이 되기 전에 우리의 눈을 열어 주옵소서. 미련한 자처럼 나아가지 않게 하시고, 지혜로운 자처럼 주 앞에 숙이는 겸손을 가르쳐 주옵소서. 우리의 마음을 정복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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