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 문화선교

초대교회

유초등부

핍박받는 교회 / 차성도 교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마른곰
댓글 0건 조회 1,030회 작성일 08-05-08 10:20

본문

핍박받는 교회 / 차성도 교수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 (딤후 3:12)

최근 들어 매스컴이 교회의 문제점들을 집중적으로 다루자 교회가 핍박을 받는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교회가 핍박을 받는 것이 아니라 핍박을 피했기 때문에 발생한 교회에 대한 지탄이리라. 교회는 핍박을 받는가 아니면 피하는 가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나타났음을 수많은 역사적 증거를 통해 볼 수 있다.

초대교회에 가해졌던 엄청난 박해는 로마제국의 콘스탄틴 황제가 A. D. 313년 반포한 밀라노 칙령에 의해 종식되었다. 핍박과 억압받는 시대에서 로마제국의 보호와 특혜를 누리는 국가교회시대가 되었다. 기독교 신앙을 갖기 위해 자기 자신의 모든 것, 죽음까지라도 각오했었지만,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가 되자 권세와 부를 누리는 방편이 되었다. 교회에 대한 피의 탄압이 사라지고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인해 교회에 부가 쌓이고 교회 지도자들의 권세가 높아졌다. 이로 인해 교회의 본질이 급속히 손상되면서 교회는 필연적으로 타락의 길로 들어서게 되어 중세암흑시대로 내달았다.

반면에 로마의 엄청난 핍박 속에서도 신앙을 지켜온 초대교회는 복음의 폭발적인 능력을 온 세상에 전하였다. 중세 가톨릭교회의 타락이 최고조로 달했던 16세기에 재세례신자들이 흘렸던 수많은 순교의 피는 교회의 본질을 회복시키는 본이 되었다. 우리나라에 복음이 처음 소개되면서 흘렸던 순교의 피, 그리고 일제의 억압적인 기독교 박해, 이어 공산주의에 의한 종교 탄압 속에서 한국교회는 세계를 선교하는 교회로 자라났다. 이와 같은 사실을 통해 교회가 권세와 부를 취하는가 아니면 박해와 핍박을 무릅쓰는 가에 따라 어떤 결과를 낳게 되는 지 역사적으로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우리 주님은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마 5:11-12)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을 인하여 핍박받는 것이 복되고 기뻐할 것은 하늘에서 상이 크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핍박은 우리들에게뿐 아니라 선지자들에게도 같은 핍박이 가해졌었다. 이 말씀에 이어 주님은 시련의 연단이 없을 때 나타나는 현상을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마 5:13)라고 말씀하셨다. 마치 맛을 잃은 소금이 버려지고 밟히듯이 정금처럼 시련의 불로 연단되지 않아 본질이 손상된 교회는 사람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지탄받을 뿐이다.

TV나 인터넷에서 주로 대할 수 있는 설교들은 대부분은 소위 대교회 목사님들의 설교이고, 이 설교들의 대부분은 마치 성경이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축복을 받으리라”라고 한 것인 양 축복 일색이다. 그러나 성경은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딤후 3:12)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중세 가톨릭교회처럼 교회에 부가 쌓이고 지도자가 권세를 추구하는가? 아니면 초대교회처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경건을 추구하며 핍박을 무릅쓰는가? 하나님의 말씀은 그리고 하나님의 역사는 우리에게 분명하게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인 가를 이미 생생하게 알려주셨다.

가정을 낳는 가정에서 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총회신학교
CCS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
대한민국전자정부
행복발전소
Prayer
대한성서공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