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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적으로 참여하는 구제/ 차성도 교수 -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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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정과교회
댓글 0건 조회 1,083회 작성일 07-10-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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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적으로 참여하는 구제/ 차성도 교수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찌니라”(갈 6:10).

다윗은 “나와 나의 백성이 무엇이 관대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

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역상 29:14)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은

자신의 것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주의 손에서 받은 주의 것을 주께 드리는 것이라고 고백하고 있다.

우리들이 하나님께 예물을 드릴 때의 가장 중요한 전제는 나에게 속한 모든 것의 주인이 하나님이시며 우리는

그것들의 청지기이므로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드리겠다는 태도이다.

초대교회에서는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 (행 2:45)라는 기록처럼 각 사람의

필요를 위해 자신이 소유한 재산과 소유를 자신의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고 팔아 나누어주었다. 구제에 대한

예수님의 중요한 가르침은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의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이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가 갚으시리라” (마 6:3,4)이다. 만일 사람들에게 보이도록 구제했다면, 이미

사람들에게 상을 받은 것이기에 하나님으로 부터의 상은 기대할 수 없다고 하셨다.

이와 같은 구제에 대한 성경적 원리를 담아내면서 주님의 몸 된 교회의 핵심적인 가치인 공동체성이 드러날 수

있는 구제에 대해 소개해본다.


사도바울은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찌니라”

 (갈 6:10)라는 말씀을 통해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공급이 필요한 지체들을 우선적으로 도울 것을 권유하고 있다.

교회의 구제부는 물질이 필요한 이웃뿐 아니라 교인들을 교회 차원에서 돕는 것을 적극 확대해야한다.

이것에 덧붙여서 성경의 원리대로 자신의 의가 드러내지 않으면서 교인들이 다른 교인들의 어려움에 직접 동참할

수 있는 통로를 교회가 열어놓고 있다. 각 교인들이 개인적인 교제나 구역모임에서의 나눔을 통해 어떤 교인의

필요에 대해 알게 되었을 때, 무기명으로 헌금봉투에 누구에게 전달할 것만 명시한 구제 헌금을 드린다. 교회는

마치 우체부처럼 어려운 교인을 위해 드려진 일종의 목적 헌금을 단지 전달하는 역할만 한다.

이를 통해 교인들은 말과 혀만이 아닌 행함과 진실함으로 다가오는 사랑을 더욱 진하게 경험하면서 교회가

나눔의 공동체임을 체험하게 된다. 구제 헌금뿐 아니라 격려의 글도 함께 전달되어 한 가족으로서의 사랑을

절절히 느끼면서 자신의 곤궁함에도 불구하고 다른 교인을 또 다시 돕는 사랑의 연쇄반응이 일어나게 된다.

학용품 구입에 보태라고 어린이가 다른 어린이를 돕기도 하고, 단기선교를 위해 학생이 다른 학생의 선교에

참여하기도 하고, 자녀의 입학금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격려의 글과 함께 전달되기도 한다.

교회가 서로를 향한 사랑과 관심을 전하는 우체부 역할을 하면서 교우 간에 사랑뿐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도 더욱 넘치게 되었다.

이제 교회가 서로를 향한 사랑의 통로를 활짝 열어 다른 교인들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가 거침없이 흐르는 것을

얼마나 함께 즐거워하며, 하나님을 향한 감사가 얼마나 풍성하게 넘쳐나고, 교회가 사랑의 공동체인 것을 얼마나

진하게 체험하는지, 그리고 사랑의 연쇄반응이 어떻게 놀랍게 일어나는 지 경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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