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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못하는 사람이 불평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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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18-11-1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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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빛과 손거울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8)”
“아, 눈이 많이 내리고 있어요. 보여드릴까요.” 그는 장지문을 열어젖히고 안뜰에 내리는 눈을 보여주었다. “추우니까 이제 닫읍시다.” 손거울로 뜰을 비취며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는 내게 그는 부드럽게 말하고 조용히 장지문을 닫고 돌아갔다.
미우라 아야코가 지은 ‘길은 여기에’(홍신문화사, 정성국 옮김, 304∼305쪽)의 한 구절입니다.

수많은 질병 속에 몸과 영혼을 가눌 길이 없었던 ‘빙점’의 작가 미우라 아야코. 그녀는 마침내 예수님이 길과 진리인 것을 발견합니다. 그래서 ‘길은 여기에’라는 책을 저술합니다. 몸이 아파 방 밖으로 나갈 수 없었던 그녀는 달빛과 눈이 너무나 보고 싶어 손거울을 방 밖으로 내밀어 봤다고 합니다. 손거울에 비췬 달을 보던 그녀의 모습이 애처롭다기보다는 고결합니다. 그녀를 통해 달빛과 눈을 마음껏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할 일인지 깨닫습니다. 나무가 모여 숲이 되듯이, ‘일상’이 모여 ‘일생’이 됩니다. 일상은 모두 주님의 은혜와 신비로 빛나고 있건만, 감사를 잊은 내 모습에 고개 숙입니다. 우리가 서 있는 이 자리가 감사의 자리요 꽃자리요 기적입니다.

2. 날마다 새로이 감사 

소설 <빙점>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미우라 이야코는 그녀의 수필집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은혜에 익숙해지는 것은 무서운 것이다." 그래서 그녀는 "하나님! 아무쪼록 은혜에 익숙하지 않도록 인도해 주세요."라고 기도하며, 자기 남편에 관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병약한 나와 결혼해 준 남편이 무척이나 고마웠다. 그런데 결혼 생활에 익숙해진 지금 나는 처음의 그 고마움을 다 잊어버리고, 남편에게 화를 내거나 제멋대로 행동하는 버릇없는 아내가 되어 버리고 말았다. 익숙해진다는 것은 참으로 무서운 것이다."
그렇습니다. 은혜에 익숙해지는 것, 그 자체가 무서운 죄가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그 한량없는 은혜가 전혀 새롭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열정과 감격을 잃어버린 채 습관적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다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의 마음 중에 가장 쉽게 늙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곧 감사하는 마음이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사라졌다는 것은 내 마음이 그만큼 황폐해졌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그 은혜의 풍성함을 매 순간 떠올려야 합니다. 그 은혜 속에 있는 자만이 범사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 고통이나 불평보다 감사가 커야 건강한 복과 행복이 찾아옵니다.

3. 일 못하는 사람이 불평은 많다. 적은 일에 감사하는 자는 목숨을 건 충성된 자입니다.

한 불평이 많은 청년이 왕을 찾아가 인생을 성공적으로 사는 법을 가르쳐 달라고 졸랐습니다. 왕은 잔에 포도주를 가득 부어 청년에게 주면서 말했습니다. “포도주 잔을 들고 시내를 한 바퀴 돌아오면 성공비결을 가르쳐 주겠다. 단, 포도주를 엎지르면 네 목을 베리라”청년은 후회하면서 땀을 뻘뻘 흘리며 시내를 한 바퀴 돌아왔습니다. 그러자 왕이 물었다. “시내를 돌며 무엇을 보았느냐? 거리의 거지와 장사꾼들을 보았느냐? 혹시 술집에서 새어나오는 노래 소리를 들었느냐?” 청년이 대답했다. “포도주 잔에 신경을 쓰느라 아무것도 보고 듣지 못했습니다.”그러자 왕이 말했습니다. “바로 그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인생의 목표를 확고하게 세우고 일에 집중하면 주위의 유혹과 비난이 들리지 않을 것이다”일 못하는 사람은 불평이 많습니다. 분명한 인생관을 갖고 일에 몰입하는 사람은 불평할 틈이 없습니다. 나의 가치관과 목적이 확실하면 남의 일에 심판? 판단? 못합니다. 아니 시간 없습니다. 상대가 묻지 않으면 말하지 마세요. 늙은이 소리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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