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종교분쟁 재발..11명 사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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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종교분쟁 재발..11명 사망(종합)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권정상 특파원 = 최근 종교분쟁으로 수백명이 사망한 나이지리아 중부 도시 조스에서 17일 또다시 유혈 충돌이 발생, 최소한 11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당국자들에 따르면 군인 복장을 한 무슬림 유목민 부족이 이날 새벽 플래투주(州)의 주도 조스에서 남쪽으로 15㎞ 가량 떨어진 기독교 마을을 습격, 주민 11명을 살해하고 다수에게 부상을 입혔다.
경찰 대변인은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무슬림인 풀라니 부족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심야에 리욤 마을을 습격했다는 보고를 접수했다"면서 "사상자 수 등 상황 파악을 위해 사고 마을에 경찰이 출동했다"고 밝혔다.
현지 라디오 방송은 사망자들이 주로 여성과 어린이들이라고 보도했다.
조스 지역에서는 지난 1월 무슬림 300여 명이 기독교도의 공격으로 사망한 데 이어 이달 7일에는 무슬림이 보복 공격에 나서면서 기독교도 500여 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비공식 집계되는 등 종교 분쟁의 악순환이 끊이지 않고 있다.
(c)연합뉴스.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권정상 특파원 = 최근 종교분쟁으로 수백명이 사망한 나이지리아 중부 도시 조스에서 17일 또다시 유혈 충돌이 발생, 최소한 11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당국자들에 따르면 군인 복장을 한 무슬림 유목민 부족이 이날 새벽 플래투주(州)의 주도 조스에서 남쪽으로 15㎞ 가량 떨어진 기독교 마을을 습격, 주민 11명을 살해하고 다수에게 부상을 입혔다.
경찰 대변인은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무슬림인 풀라니 부족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심야에 리욤 마을을 습격했다는 보고를 접수했다"면서 "사상자 수 등 상황 파악을 위해 사고 마을에 경찰이 출동했다"고 밝혔다.
현지 라디오 방송은 사망자들이 주로 여성과 어린이들이라고 보도했다.
조스 지역에서는 지난 1월 무슬림 300여 명이 기독교도의 공격으로 사망한 데 이어 이달 7일에는 무슬림이 보복 공격에 나서면서 기독교도 500여 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비공식 집계되는 등 종교 분쟁의 악순환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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