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교육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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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의 :
14세의 아들 하나와 초등학생 딸아이 하나를 두고 있는 엄마입니다.
남편은 수년전부터 외국에 나가 있어 몇 개월에 한번 정도 집으로 오고 있습니다.
남편은 아이들 교육에 별 관심이 없고 저와의 사이도 좋지 않습니다. 때문에 혼자 아이 교육을 하고 있고 또 사는 의미도 찾고 있는데, 아들이 12세때 부터 친구들과 어울리더니 학교에도 빠지 기도하며 집에 늦게 들어오는 날이 많았습니다.
여러 곳에 물어 보니 그 나이땐 심하게 다루면 안된다고 해서 해달라는대로 다해 주어 왔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이제는 더 심해져서 학교서도 결석이 잦아 문제아가 되었고 밖에서도 무얼 하는지 밤늦게 들어오는 날이 다반사입니다. 그래서 학교에서나 제가 말할 때면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하지만 그때 뿐입니다.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막막합니다. 목사님의 조언을 바랍니다.
◈ 응 답 :
남편과 떨어져 생활하시며 혼자 자녀들의 교육을 맡아 염려와 근심으로 괴로워하는 귀하의 마음을 우리 하나님이 열납 하시고 도와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세상에 어려운 일들이 참 많습니다. 그 중에 자식을 키우는 일도 어려운 일 중 하나입니다. 특별히 청소년기의 자녀는 다루기가 까다롭습니다. 그러나, 자녀 교육에 대해 이해를 하고 있으면 어려운 일도 한결 쉬운 일이 될 수가 있습니다.
1. 부부가 화목해야 아이들의 마음이 안정되고 학업이나 생활에 충실할 수가 있습니다. 부부의 갈등이 아이들에게 심리적으로 불안과 불만을 가져다 주고 이로인해 쉽게 바깥으로 나돌게 되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때문에 먼저 남편과 조용한 시간을 만들어 자녀 교육이나 두 사람 관계에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어 좋은 결과를 이룬다면 아들을 위해서나 부부를 위해서나 모두에게 큰 행복이 될 것입니다.
2. 어머니 자신의 교육 스타일을 점검해 보면 좋습니다. 아들은 청소년이라는 과도기적 시기에 처해 있는데 어머니 혼자서 교육 하다보니 지도력이 약화되어 상당히 방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학교 출석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이 이렇게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곁길로 나가는 자신을 돌이키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에겐 두 가지 마음이 있습니다. 선을 행하고 싶은 마음과 악을 행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청소년기엔 유혹이 많고 아직도 가치관이 분명하지 않으므로 부모나 지도자가 바로 끌어 당겨 주지 않으면 곁길로 나가기 쉬운 때입니다. 어머니께서 심하게 다루면 안된다는 주위의 권고 때문에 해 달라는 대로 해주어 왔다는 것을 조금 생각해 봐야 합니다. 부모의 지도력을 포기하면 안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다루어야 할까? 하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부모는 보통 4종류의 형태가 있습니다.
1) 허용형의 부모입니다.
가능한 모든 것을 아이들이 원하는대로 허용하는 부모로 훈계는 적고 맹목적 사랑만 많은 경우입니다. 보통 할머니들이 손주들이 귀엽다고 보통 이렇게 다룹니다. 또 집안에 외동 아들이든지 할 때 이런 경우가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부모가 허용적이고 과보호적일 때 아이들은 소위 안하무인이 되고 곁길로 나가는 확률도 훨씬 높습니다. 교도소안에 제일 많이 차지하는 사람들이 바로 허용형 부모밑에 자란 사람들이란 통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이들을 과보호, 과허용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2) 권위형 부모입니다.
허용형과 반대로 아이들에게 허용해 주고 보살펴주고 사랑해 주는 일은 매우 적고 훈계난 통제가 많은 부모입니다. 이런 부모는 아이들에게 지시나 명령이 많으며 그리고 체벌이 많으며 엄하게 다루곤 합니다. 이럴땜 아이들은 상처를 받고 두려움과 분노를 가지며 자신감을 상실하고 부정적, 비판적, 공격적 인성을 형성하게 되며 청소년기가 되면 부모에게 반항하거나 가출등의 부작용이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3) 방임형의 부모입니다.
보호도 없고 허용도 없으며 훈계도 없고 통제도 없습니다. 말 그대로 방치해 두는 것입니다. 요즘 부모님들이 바쁩니다. 특히 이민 생활을 하는 부모는 바쁩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을 방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는 그저 의식주를 제공하고 학교에 보내고 필요한 것을 공급하는 분으로 살게 될 때 자녀를 방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럴 때 아이들은 이해와 사랑, 관심과 인정을 찾아 밖으로 맴돌게 됩니다.
4) 책임형 부모입니다.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훈계와 사랑을 적절히 하는 부모입니다. 이런 부모는 적절히 가르칩니다. 잘못한 일에 대해서 그냥 묵과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과격하게 다루지도 않습니다. 적절한 훈계를 합니다. 매로 때릴 경우도 감정없이 무엇 때문에 매를 맞는다는 것을 알리고 스스로 잘못을 인정할 수 있도록 징계합니다. 그리고 사랑으로 마무리 합니다. 칭찬하고 격려하고 사랑할 때도 아낌없이 푸근하게 해줍니다. 이렇게 부모의 지도력을 적절히 행사해 나갈 때 아이들은 안정된 마음으로 바르게 성잘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는 어떤 형의 부모이신지요? 아들은 아직 돌이킬 수 없는 상황까지는 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책임형의 부모가 될 때 충분히 바로 돌아설 수 있으리라 봅니다. 남편과 아들 교육 문제를 진지하게 상의하셔서 부부가 함께 이 문제를 풀어 가시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도와주시기를 기도하시면 더 좋겠습니다.
저 또한 귀하의 가정에 기쁨이 넘칠 수 있기를 기도 드립니다.
14세의 아들 하나와 초등학생 딸아이 하나를 두고 있는 엄마입니다.
남편은 수년전부터 외국에 나가 있어 몇 개월에 한번 정도 집으로 오고 있습니다.
남편은 아이들 교육에 별 관심이 없고 저와의 사이도 좋지 않습니다. 때문에 혼자 아이 교육을 하고 있고 또 사는 의미도 찾고 있는데, 아들이 12세때 부터 친구들과 어울리더니 학교에도 빠지 기도하며 집에 늦게 들어오는 날이 많았습니다.
여러 곳에 물어 보니 그 나이땐 심하게 다루면 안된다고 해서 해달라는대로 다해 주어 왔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이제는 더 심해져서 학교서도 결석이 잦아 문제아가 되었고 밖에서도 무얼 하는지 밤늦게 들어오는 날이 다반사입니다. 그래서 학교에서나 제가 말할 때면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하지만 그때 뿐입니다.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막막합니다. 목사님의 조언을 바랍니다.
◈ 응 답 :
남편과 떨어져 생활하시며 혼자 자녀들의 교육을 맡아 염려와 근심으로 괴로워하는 귀하의 마음을 우리 하나님이 열납 하시고 도와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세상에 어려운 일들이 참 많습니다. 그 중에 자식을 키우는 일도 어려운 일 중 하나입니다. 특별히 청소년기의 자녀는 다루기가 까다롭습니다. 그러나, 자녀 교육에 대해 이해를 하고 있으면 어려운 일도 한결 쉬운 일이 될 수가 있습니다.
1. 부부가 화목해야 아이들의 마음이 안정되고 학업이나 생활에 충실할 수가 있습니다. 부부의 갈등이 아이들에게 심리적으로 불안과 불만을 가져다 주고 이로인해 쉽게 바깥으로 나돌게 되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때문에 먼저 남편과 조용한 시간을 만들어 자녀 교육이나 두 사람 관계에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어 좋은 결과를 이룬다면 아들을 위해서나 부부를 위해서나 모두에게 큰 행복이 될 것입니다.
2. 어머니 자신의 교육 스타일을 점검해 보면 좋습니다. 아들은 청소년이라는 과도기적 시기에 처해 있는데 어머니 혼자서 교육 하다보니 지도력이 약화되어 상당히 방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학교 출석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이 이렇게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곁길로 나가는 자신을 돌이키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에겐 두 가지 마음이 있습니다. 선을 행하고 싶은 마음과 악을 행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청소년기엔 유혹이 많고 아직도 가치관이 분명하지 않으므로 부모나 지도자가 바로 끌어 당겨 주지 않으면 곁길로 나가기 쉬운 때입니다. 어머니께서 심하게 다루면 안된다는 주위의 권고 때문에 해 달라는 대로 해주어 왔다는 것을 조금 생각해 봐야 합니다. 부모의 지도력을 포기하면 안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다루어야 할까? 하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부모는 보통 4종류의 형태가 있습니다.
1) 허용형의 부모입니다.
가능한 모든 것을 아이들이 원하는대로 허용하는 부모로 훈계는 적고 맹목적 사랑만 많은 경우입니다. 보통 할머니들이 손주들이 귀엽다고 보통 이렇게 다룹니다. 또 집안에 외동 아들이든지 할 때 이런 경우가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부모가 허용적이고 과보호적일 때 아이들은 소위 안하무인이 되고 곁길로 나가는 확률도 훨씬 높습니다. 교도소안에 제일 많이 차지하는 사람들이 바로 허용형 부모밑에 자란 사람들이란 통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이들을 과보호, 과허용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2) 권위형 부모입니다.
허용형과 반대로 아이들에게 허용해 주고 보살펴주고 사랑해 주는 일은 매우 적고 훈계난 통제가 많은 부모입니다. 이런 부모는 아이들에게 지시나 명령이 많으며 그리고 체벌이 많으며 엄하게 다루곤 합니다. 이럴땜 아이들은 상처를 받고 두려움과 분노를 가지며 자신감을 상실하고 부정적, 비판적, 공격적 인성을 형성하게 되며 청소년기가 되면 부모에게 반항하거나 가출등의 부작용이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3) 방임형의 부모입니다.
보호도 없고 허용도 없으며 훈계도 없고 통제도 없습니다. 말 그대로 방치해 두는 것입니다. 요즘 부모님들이 바쁩니다. 특히 이민 생활을 하는 부모는 바쁩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을 방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는 그저 의식주를 제공하고 학교에 보내고 필요한 것을 공급하는 분으로 살게 될 때 자녀를 방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럴 때 아이들은 이해와 사랑, 관심과 인정을 찾아 밖으로 맴돌게 됩니다.
4) 책임형 부모입니다.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훈계와 사랑을 적절히 하는 부모입니다. 이런 부모는 적절히 가르칩니다. 잘못한 일에 대해서 그냥 묵과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과격하게 다루지도 않습니다. 적절한 훈계를 합니다. 매로 때릴 경우도 감정없이 무엇 때문에 매를 맞는다는 것을 알리고 스스로 잘못을 인정할 수 있도록 징계합니다. 그리고 사랑으로 마무리 합니다. 칭찬하고 격려하고 사랑할 때도 아낌없이 푸근하게 해줍니다. 이렇게 부모의 지도력을 적절히 행사해 나갈 때 아이들은 안정된 마음으로 바르게 성잘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는 어떤 형의 부모이신지요? 아들은 아직 돌이킬 수 없는 상황까지는 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책임형의 부모가 될 때 충분히 바로 돌아설 수 있으리라 봅니다. 남편과 아들 교육 문제를 진지하게 상의하셔서 부부가 함께 이 문제를 풀어 가시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도와주시기를 기도하시면 더 좋겠습니다.
저 또한 귀하의 가정에 기쁨이 넘칠 수 있기를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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