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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비밀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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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질답
댓글 0건 조회 1,665회 작성일 07-09-1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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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의:
저는 26세이며 남편 될 사람은 28세로 우리는 현재 결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약혼자는 매우 착실한 사람으로 진정한 사랑을 그에게서 느끼고 있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점점 고민스러운 것은 과거에 2여년 동안 다른 사람과 교제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한국에서의 일이고 그 사실에 대해 별로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인으로서 신앙과 양심에 큰 고통이 되고 있으며 또 약혼자를 속이는 것이 큰 고통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고백하려고 하니 약혼자의 반응이 어떨까 두려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고민에 싸여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 응 답 :
귀하의 고민은 하나님 앞에서와 배우자, 그리고 자신에게 좀더 성실해 보고자 하는 순결하고 아름다운 고민입니다.

아울러 지혜가 필요한 고민입니다.

귀하는 어느 결정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고백했을 때 약혼자가 그것을 수용해 주느냐 하는 것과

고백하지 않았을 때 이 문제를 귀하 자신이 자기 안에서 어떻게 처리해야 하느냐? 또 결혼 생활 중에라도

남편이 알게 되면 어떻게 될까 하는 것입니다.


1. 약혼자가 어떻게 수용하느냐를 함께 생각해 봅시다.


고백했을 때의 반응의 하나는 약혼자가 이해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아무 거리낌 없이 보다 깊은 신뢰 관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약혼자의 마음이 어떠한가에 달려 있으며 사실은 아무도 예측하기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약혼자가 머리로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나 마음이 그것을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뭐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사람의 생각과 마음은 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생각은 그것을 이해하고 수용하려고 해도 마음은 그것이 수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 마음도 자기가 어찌할 수 없는 경우가 있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여자가 남자를 사랑하게 되면, 이 남자가 자신의 마지막 남자이기를 바라고 남자는 여자에게 있어 자신이

첫 남자이길 바란다는 말이 있습니다.

여자와 남자 심리의 다른 점을 잘 보여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귀하가 그 내용을 고백했을 때 약혼자의 마음이 어떻게 진행될 지는 귀하도 약혼자 자신도 알 수 없는

분야입니다.



2. 귀하의 신앙과 양심에 대한 분야입니다.


우리가 신앙과 양심에 거리낌 이 있을 때 이 거리낌을 내어놓는 것이 양심과 신앙에 자유를 얻는 길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믿을 수 있고 의로우신 분이라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실수와 잘못을 고백하면 깨끗함을 얻습니다. 그러나 이 고백은 신앙인으로서 하나님과 사람에게 모두

할 수도 있고 또, 하나님께만 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람에게까지 고백할 경우라면 그 사람의 상한 마음에 고통을 덜어주고 좋은 관계를 위해서입니다.

반대로 상대방의 마음에 고통을 주고, 덕이 되지않으며 좋은 관계가 깨진다면 그 사람에겐 내어놓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귀하가 과거의 일을 약혼자에게 고백한다고 했을 때 귀하의 마음은 편안할 수도 있을것입니다.

그러면 약혼자의 마음은 어떨까요? 모든 것을 마음에 까지 이해하고 수용되어서 평안할 수도 있고, 반면에 그렇게

되지 못하고 번민과 고통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또 지금은 수용이 되었으나 차후 결혼중에라도 어려움이 오면 큰 장애가 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두 사람 사이는 회복하기 어려운 상처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3. 만약 그 사실을 숨겼을 때 후에라도 그 사실을 배우자가 알게되면 어떡할까입니다.


때로는 지혜로운 말도 아름다울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산타클로스 할아버지 이야기를 하면서 선물을 몰래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산타가 착한 아이에게 선물을 주고 갔다고 함으로 아이들에게 착한 아이의 꿈을 갖게도 합니다.

남편을 위해서 두 사람의 보다 큰 행복을 위해서 덮어 두는 것도 아름다울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소간에 남편에게 미안함을 가지고 살며 남편에게 더 많은 마음을 주므로 더 아름다운 사랑으로

승화시킬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는 중에 만약 남편이 알게되는 날이 오더라도 귀하가 남편을 사랑하는 진정한 마음을 알고 있다면 문제가

되지 않으리라 봅니다.


어떤 결정을 하든 가장 중요한 것은 귀하가 진정으로 약혼자를 사랑하는 것이 무엇이며, 두 사람이 보다 더 행복해

질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결정을 하시길 바라며 귀하의 가정에 하나님이 주시는 무한한 행복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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