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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제목: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는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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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수인
댓글 0건 조회 1,271회 작성일 24-03-2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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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제목: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는 성도.

교독문: 131. 고난주간. 성경말씀: 막 15:15~24. 찬송가: 461장. 십자가를 질 수 있나.

(막 15:15) 빌라도가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 하여 바라바는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16 군인들이 예수를 끌고 브라이도리온이라는 뜰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모으고 17 예수에게 자색 옷을 입히고 가시관을 엮어 씌우고 18) 경례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고 19 갈대로 그의 머리를 치며 침을 뱉으며 꿇어 절하더라. 20 희롱을 다 한 후 자색 옷을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히고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21 마침 알렉산더루포의 아버지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부터 와서 지나가는데 그들이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 22 예수를 끌고 골고다라 하는 곳(번역하면 해골의 곳)에 이르러 23 몰약을 탄 포도주를 주었으나 예수께서 받지 아니하시니라. 24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옷을 나눌새 누가 어느 것을 가질까 하여 제비를 뽑더라. 25 때가 제삼시가 되어 십자가에 못 박으니라.

● 고난은 주께서 다 받으시고 잠시 십자가를 지는데 도움을 준 사람 바로 성도입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수난이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고난 주간 중에 특별히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의 고통당한 사건을 신학적으로 '그리스도의 수난(The Passion of Christ)'이라는 명칭을 붙입니다. <수난(받을 : 受),난(어려울 : 難) : 견디기 힘든 어려운 일을 당함.>

▮원래 패션(Passion)은 '열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과 관련해서는 '수난(受難)'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고, 한국말로도 그렇게 번역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패션이란 단어는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신 것은 '힘이 없어서 당한 것(고난)'이 아니라 전능하신 주님께서 '완전히 다른 사람, 남에 의해서 완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신 즉, 열정적으로 고난을 받아들이신 것(수난)'이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수난을 받으셨습니까? 예수님께서 빌라도의 재판을 받으시고(1-15절), 채찍에 맞으시고(15절), 16절을 보면 로마 군병들브라이도리온이라는 뜰 안으로 맹목적으로 예수님을 끌고 들어가서 자색 옷을 입히고 머리에 면류관을 엮어 씌우고 희롱을 했습니다. 자색 옷은 왕이 입는 옷입니다. 그 옷에 면류관을 씌웠다는 것은 왕처럼 분장을 시켰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18절을 보십시오. "예하여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고." "예하였다"는 말은 "예를 갖추었다"는 말입니다. 왕 앞에서 예를 갖추는 척하며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하냐?" 하고 조롱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19절에서 갈대로 머리를 치고, 침을 뱉고, 왕 앞에서 신하가 하듯이 꿇어 절하는 척 하면서 조롱했습니다. 그리고 20절에서 다시 주님의 자색 옷을 벗기고 주님의 원래 옷을 입히고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골고다로 끌고 올라갔습니다. 빌라도의 법정에서 골고다 언덕까지의 길을 라틴어로 비아돌로로사라고 하는데, 그 뜻은 '슬픔의 길'이라는 뜻입니다. 그때 예수님은 밤새 기도하시고, 심문 받으시고, 채찍에 맞으셨기 때문에 십자가를 지고 갈 힘도 없으셨지만 12제자 중 아무도 주님과 함께 십자가를 지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제자들도 함께 못했는데 잠시라도 함께 진 유일한 사람 구레네 사람 시몬>

▮구레네는 아프리카 북쪽에 위치한 곳인데, 시몬은 그곳에 흩어져 살던 디아스포라 유대인으로서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에 온 순례자였을 것입니다.▮구레네 시몬은 군병들이 억지로 십자가를 같이 지게 하니까 못 이기는 척 하면서 예수님의 십자가를 같이 짊어지고 사형장인 골고다 언덕까지 갔습니다. ▮이 장면을 다시 한 번 묵상하면서 "축복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갑자기 주어지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살면서 계획도 중요하고, 의지도 중요하지만 역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그처럼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생각과 상상을 초월하여 임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구레네 시몬이 우연히 십자가를 진 것 같지만 사실상 이 세상에 우연은 없습니다. 우리는 몰라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앉고 일어서는 것까지 다 헤아리고 계십니다.

● <주님의 십자가를 지는 것이 축복입니다>

▮결국 구레네 시몬, 그에게 주어진 축복은 베드로의 축복에 못지않았고, 다시 위대한 전도자로 여겨졌던 사도 바울의 축복에도 못지않았습니다. 성경의 여러 기록들을 보면 이 구레네 시몬은 나중에 신실한 신자가 되었고, 그의 아들들이 초대교회에 명성을 떨친 감독이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 본문 21절 말씀에서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비인 구레네 시몬'이라고 한 것을 보아 당시에 로마 사람들을 위해 쓴 복음서인 마가복음에 그들의 이름을 기록할 정도로 알렉산더루포는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잘 알려진 저명인사가 되었을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로마서 16장 13절 말씀을 보면 사도 바울은 로마 성도들에게 문안 인사를 하면서 "루포와 그 어머니에게 문안하라. 그 어머니는 곧 내 어머니라."고 합니다. 여기에 나오는 루포구레네 시몬의 아들이라고 신학자들은 말합니다. 로마서루포의 이름이 기록되고, 루포가 바울로부터 문안 받을 만한 인물이고, 특히 루포의 어머니인 '구레네 시몬의 아내'바울이 자기의 어머니라고 불렀다면 그들은 신앙적으로 존경받은 사람들이었음이 분명합니다. 그 사실을 생각할 때 이 구레네 시몬과 그 가정이 나중에 얼마나 큰 신앙적인 축복을 받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제자들 누구도 함께 질 수 없던 십자가를 그는 잠시 주님의 십자가를 함께 졌지만 그 이름은 지금까지 존귀하게 되었고, 그 자손들이 다 복된 인물들이 되었음을 성경을 통해서 보게 됩니다. 그처럼 십자가를 지는 자를 하나님은 큰 축복으로 함께 하실 것입니다.

● <이젠 누구도 주님의 십자가를 질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지고 가야 할 십자가가 있죠>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몫에 태워진 십자가를 기쁘게 질 줄 알아야 합니다. ●마 16장 24절 말씀에는 예수님께서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믿는다는 것은 세상적으로 보면 축복 받는 것이 아닌듯합니다. 결국 믿는다는 것은 하늘이 허락한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지지 않으면 하늘의 축복도 사라지지만, 십자가를 지면 축복도 따라온다는 것을 믿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사람들은 믿고 축복 받고, 병도 낫고, 돈 많이 벌고, 자녀가 잘되는 것을 원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사랑의 십자가를 지기를 원하십니다. 그 십자가를 질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내려주실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인간적으로 말하면 고통의 십자가를 누가 지고 싶겠습니까? 그러나 십자가는 영적인 천국행 지름길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랑으로 이 길을 우리 가가 사람에게 주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길은 영적인 눈으로 보면 알고 가는 수난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만나며,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깨닫게 되는 강력한 은혜요, 사랑인 것입니다.

● 오직 믿음으로

인터넷에서 본 영상입니다.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남친이 여친에게 질문을 받습니다. "사랑아 너는 오빠 만나서 불편한게 많지 않니?" 그 말에 여친이 말합니다. "오빠 하이힐 신은 여자들은 데이트 할 때 남친 따라다니다 보면 여러 길을 다니다 보니 많이 힘들어 사실 오빠가 휠체어 타고 있어서 나는 오빠만 따라 다니면 되니까? 난 너무 좋은 길만 다니게 되는걸!"

● 보여지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은 참으로 영적인 행복한 부담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따라서 우리가 세상에 살면서 남의 시선이나 내 자신이 정말 불편할 수 있는 상황에도 누군가를 돕고 따르다 보면 오히려 좀 더 편한 길과 좋은 길로만 가고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육신에 속한 사람도 이렇게 낭만과 지혜와 힘을 주는데 하물며 주님이 걸으신 길...영적인 그길... 정녕 내가 가야 할 십자가의 길이건만 주께서는 나의 죄 때문에 오히려 사랑을 확증시켜줄 지름길로 갈 수 있었다고 말씀하시듯 들려집니다. 내가 누군가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지금도 평탄할 길을 걷고 있음을 기억하고 다시 한 번 감사를 올립니다.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언덕에서 기도하실 때에 그 기도 응답으로 육신을 입고 오신이의 기도가 이루어졌나요? 내가 원하는 대로가 아닌 아버지가 원하시는 뜻대로 될 때 십자가 사랑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한 사람이 아닌 몸도 마음도 하나님으로 충만한 즉 하나님만 바라는 상황이 바로 십자가 사랑입니다.

● 말을 하는 사람과 행동하는 사람이 하나이면 좋겠습니다.

★ 살후 1:3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4 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 8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9 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 히 10:38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39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땅에 것은 썩어질 것이니 지금은 보암직하고 지혜로울만하지만 결코 나를 거룩하게 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믿음을 구하시고 믿음이 자라나도록 살아야 합니다.

★ 롬 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 약 1:2 <믿음과 지혜>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 ★ ★ 롬 12:17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 하라. 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이번 고난의 주간에는 구레네 시몬과 같이 억지로라도 주님의 십자가를 지고 영광의 이름을 받고 자손이 복을 받은 것처럼 우리 모든 성도님들 주 안에서 참된 은헤의 십자가를 만나시고 복을 일어 받는 귀한 한 주간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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