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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조국을 위해 웁시다 (느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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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른곰
댓글 0건 조회 480회 작성일 19-02-2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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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을 위해 웁시다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가로되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 이제 종이 주의 종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주야로 기도하오며 이스라엘 자손의 주 앞에 범죄함을 자복하오니 주는 귀를 기울이시며 눈을 여시사 종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나와 나의 아비 집이 범죄하여 주를 향하여 심히 악을 행하여 주의 종 모세에게 주께서 명하신 계명과 율례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였나이다 옛적에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만일 너희가 범죄하면 내가 너희를 열국 중에 흩을 것이요 만일 내게로 돌아와서 내 계명을 지켜 행하면 너희 쫓긴 자가 하늘 끝에 있을찌라도 내가 거기서부터 모아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에 돌아오게 하리라 하신 말씀을 이제 청컨대 기억하옵소서 이들은 주께서 일찍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구속하신 주의 종이요 주의 백성이니이다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날 종으로 형통하여 이 사람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 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었느니라 (느헤미야 1:4~11)
 
인간은 눈물의 존재 입니다. 자신의 감정을 눈물로 표현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눈물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1) 슬픔의 눈물이 있습니다.
이것은 눈물의 대중을 이루고 있으며 대부분의 눈물이 슬픔 때문입니다. 인간은 자신의 슬픈 감정을 눈물로 표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사랑의 눈물이 있습니다.
베르디의 말처럼 눈물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면 수분과 염분입니다. 그러나 어머니의 볼을 적시는 눈물은 과학적으로 분석하지 못하는 애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 통회의 눈물이 있습니다.
세리와 같이 자기의 죄를 가슴 치며 통회하는 눈물입니다.
    (4)감격의 눈물이 있습니다.
말로 다 표현 할 수 없는 기쁨 때문에 흘리는 눈물입니다. 감격의 눈물은 인간만이 가지는 메시지이며 사상을 전달하는 무언의 메시지인 것입니다.
    (5) 믿을 수 없는 눈물이 있습니다.
이것은 거짓 눈물이며, 사람을 현혹하기 위한 눈물입니다. 느헤미야는 눈물의 세계 속에 사는 인간들에게 참다운 눈물의 의미를 강조하였고 마른 눈물을 흘리기를 요청하였는데 이를 고찰해 보겠습니다.
 
  1. 민족의 심령을 위해서 웁니다
  바사 왕 고레스의 칙령으로 포로생활에서 행방되었으니 1세기기 지나기까지 예루살렘 성벽이 무너진 그대로 있다는 소식을 듣고 느헤미야는 가슴 치며 수일간을 금식하며 기도하였습니다. 선지자의 가슴을 아프게 한 이스라엘 민족의 참상은 너무나 비참하였고 신앙에서 멀리 떠나 자기 마음대로 행하는 패역의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느헤미야는 이것을 보고 슬프게 울었습니다.
    (1) 화인 맞은 심령을 보고 울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심령은 하나님의 역사에서 멀리 떠나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였습니다. 이것은 화인 맞은 심령에서 오는 결과입니다. 화인 맞은 영혼은 감각이 없습니다. 죄를 지어도 죄로 여기지 않고 가슴 아파하지도 않습니다. 자기중심적이요, 자기 자랑으로 일관합니다. 피와 수분은 말라버리고 사지기능이 말라버린 인간의 슬픔이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는 자의 슬픔은 인간으로 하여금 더 큰 비극의 심연에 빠지게 합니다. 회인 맞을 영혼이기에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모르고 하나님께 영광 돌릴 줄도 모릅니다.
    (2) 죽을 심령을 보고 울었습니다. 인간의 심령은 화인 맞아서 그 기능이 마비되다 못해 죽어 버렸습니다. 선지자 이사야는 사 1:56-에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더욱 더욱 패역 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되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거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유하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죽은 심령을 가장 적절하게 묘사한 말씀입니다. 인간의 심령은 너무나 비참하여졌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못하는 자리에 이르렀습니다. 우리는 죽은 영혼을 위하여 통곡하며 울고 금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시대에 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바로 나타내고 하나님의 역사를 위하여 눈물을 흘려야 할 것입니다.
 
  2. 민족의 범죄를 염려하여 울었습니다.
  이 시대는 인간의 능력을 자랑합니다. 인간이 가진 능력을 자랑하고 그러다가 인간이 하나님의 자리에 앉는 비극을 생성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인간을 하나님보다 더 귀하다고 생각하는 이런 범죄를 보고 통곡하여야 할 것입니다.
    (1) 높아지는 범죄를 위해 웁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세상은 더욱 악하여지고 각종 범죄는 격증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의 죄가 포악해지고 범죄가 잔인하고 수가 늘어난다고 합니다. 교통의 발달은 범죄의 광역화를 낳았고 각종 무기의 발달은 인간의 잔인성을 나타내게 되었습니다. 범죄율이 높아갈수록 양심운동은 퇴색되고 하나님의 역사에 대한 무감각은 극도에 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민족의 범죄율이 높아만 간다고 한탄만 하지 말고 민족의 범죄를 보고 울어야 되겠습니다.
    (2) 격심한 사치 풍조에 대하여 웁시다.
  사람이 자기 몸을 치장하고 집을 단장하는 것은 마땅한 일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분수가 있어야 합니다. 사회 계층간에 위화감을 조성치 말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화려한 집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집은 폐허가 되었습니다. 이것 때문에 선지자는 눈물을 흘렸고 금식 하며 기도한 것입니다. 범죄한 백성 때문에 금식 기도하는 선지자는 사치를 강렬하게 공격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시대의 사치는 이제 극도에 달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은 찾아볼 수 없는 시대적 열병을 앓고 있습니다.
  3. 예수님께서도 유대 조국을 위해서 우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하시며 우셨습니다. 예수님의 예언의 말씀대로 그 후 칠십 년 구월 팔일에 로마 디도 장군의 침략으로 예루살렘이 함락되기까지의 4개월 반에 미치는 처절한 참상을 교회사가였던 요세프스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로마의 적병은 사면으로 겹겹히 둘러싸고 있어서 밖으로는 구원병이 올 수 없고 성안은 양식이 끊어져 집집마다 굶어 죽은 부인과 어린아이의 시체가 놓여 있고 거리 마다 늙은이의 주검으로 덮여 있었다. 젊은이는 주림으로 죽음을 기다리고 마지막에 죽은 시체를 뜯어 먹는 자까지 있었고 성이 함락되자 아름다운 성전과 건물이다 불에 타버리고 로마군인들은 성중의 남녀노소를 다 살육하였다"고 하면서 무려 죽은 자가 백만 명이 넘었다고 했습니다. 이 비참한 조국의 앞날을 바라보면서 주님께서 감람산에서 목을 놓아 우셨고 예루살렘을 가까이보시면서 더욱 크게 울으셨습니다. 예수님의 눈물 속에서 무한히 깊은 동족애와 예언자의 피맺힌 조국애를 볼 수 있습니다.
    (1) 예수님도 타락한 정치 지도자들로 인하여 나라가 망한 것을 보고 우셨습니다.
  예수님은 당시 정치적 지도자인 헤롯을 여우라고 했습니다. 헤롯은 비겁하고 야비하고 거만했던 폭군이었습니다. 그는 사마리아인과 에돔인의 혼혈아요, 유대교를 고백하면서 이교도의 생활을 하고 유대인을 괴롭히는 왕이었습니다. 그는 세례요한을 목 베어 죽인 자였습니다. 주님은 이런 정치적 지도자 때문에 받아야 할 심판과 평화에 관한 감추어진 비밀을 보면서 울어야 했습니다. 폭력이 예언자를 죽이면 나라는 망하게 됩니다. 정의의 소리를 감방으로 유폐시키는 사회는 소망이 없습니다. 권력이 백성을 법으로 누르면 민중은 입을 다물어도 그 침묵은 결국 집권자를 버리는 날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합니다. 세계 역사상 그 나라 멸망은 언제나 정치적 지도자의 부패와 타락에서 기인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또한 종교지도자들의 외식도 책망했습니다. 마 23:29-31에 "화 있을 진저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너희는 선지자들을 죽인 자손 됨을 스스로 증거 함이로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오늘 이 시대의 우리에게 임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시대는 예언자에게 귀를 기울이며 하나님의 종들의 권고를 받아들일 줄 아는 지도자를 찾고 있습니다.   
    (2) 예수님은 일반 민중의 타락에서 멸망할 자기 조국을 위해 우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의 험한 길을 걸어야 했습니다. 빌라도 법정에서도 많은 유대 인들이 "바라바를 놓아 주고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도록 하라고 소리쳤습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요, 자기 백성을 구원하러 오셔서 가난하고 소외된 백성들의 친구가 된 자입니다. 그러나 많은 민중들은 제사장의 돈에 매수되어 잠잠하게 있었던 것입니다. 이제 예루살렘의 멸망을 바라보신 예수는 예루살렘을 향해 우셨던 것입니다. 국가를 위해 염려하는 것은 정치가만 아닙니다. 국민 전체의 공통의 관심사입니다.    오늘 이 나라에 시급한 국민운동은 양심의 회복의 운동입니다. 기독교인은 사회를 정화하기 앞서서 먼저 교인의 양심이 정화되어야 합니다.
    (3) 예수님은 강도의 소굴처럼 된 예루살렘 성전을 보시며 자기 조국을 위하여 울었습니다.
  눅 19:45에 "성전에 들어 가사 장사하는 자들에 내어 쫓으시며 저희에게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되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들었도다"고 하셨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은 회칠한 무덤처럼 겉은 화려하나 속은 율법과 타락한 윤리가 악취를 발하고 있기 때문에 주님은 성전을 정화 하시며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하시며 목매어 우셨으며 이는 주님의 심판에 대한 경고였습니다.
  오늘 우리들도 한국교회가 강도의 굴혈이 되지 않았는지 반성해야겠습니다. 교회는 교인들의 기도소리로 메아리 쳐야 하는 곳인데 교권싸움으로 수라장이 되었다면 이는 바로 강도의 소굴이 된 것이나 다름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전이 강도의 소굴이 되어 갈 때 휘몰아칠 역사의 심판을 보고 울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4. 우리는 민족의 회개를 위해서 울어야 합니다
  느헤미야는 민족의 회개를 위해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범죄한 동족들이 회개하고 돌아와야 할 것을 강조하며 이들의 회개를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민족의 회개를 위해 기도하여야 할 사명이 우리들에게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1)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기 위해 웁시다.
  예레미야는 이스라엘 백성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기 위하여 울었습니다. 그가 얼마나 울었던지 그를 "눈물의 선지자" 라고 불렀습니다. 우리 동족이 하나님께 돌아오기 위하여 우리는 통곡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 돌아가자"는 새 삶의 운동이 일어나도록 노력해야 하는 이것은 오늘의 우리가 수행하여야 할 막중한 사명 이라는 것을 자각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2) 민족의 축복을 위해 웁시다.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민족은 축복을 받습니다. 이 축복은 우리가 받을 영광스러운 것이며 세상 누구나가 다 흠모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내 친척, 내 동족이 회개하기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바울은 롬 9:3에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민족의 축복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통하여 민족의 번영을 가져오는 역사가 있기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백성에게 충만한 은혜를 주십니다. 먼저 믿는 우리들이 눈물로 기도하며 금식하면 언약한 우리의 기도도 들어주시며 형언할 수 없는 축복으로 함께 하십니다. 느헤미야는 민족의 비탄과 불신을 보고 가슴 아파하며 하나님께 눈물로 기도하며 금식의 기도를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선지자는 하나님의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역사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죽어가는 동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기도하여 전도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눈물이 많은 시대에 참다운 눈물을 흘리며 값진 눈물을 홀려야 합니다. 흔해 빠진 눈물의 홍수 속에서 참다운 눈물이 귀한 시대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역사를 이 땅에 나타내기 위 하여 참다운 눈물을 흘려야 할 것입니다. 세상에서 바른 눈물을 흘리며 이웃을 위하여 동족을 위하여 눈물을 흘리는 백성이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동족을 위하여 값진 눈물을 흘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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