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날은 이렇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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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날은 이렇게 보내세요 (고린도전서 5:6-8)
오늘부터 설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인산인해를 이루는 거리의 자동차가 그걸 실감나게 하고 있습니다. 이맘때면 민족의 대이동이 시작됩니다. 우리는 추석과 설날에 이런 진풍경을 만들며 고향으로 고향으로 갑니다. 오늘 우리 교우들도 이미 고향에 도착하여 예배드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 즐겁고 신나는 설날을 어떻게 지내야 할까요? 이것이 그리스도인들의 큰 과제입니다. 성경은 (고전10:31)에서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명절은 신앙인을 신앙인으로 그냥 내버려두려 하지 않습니다. 어떤 교회는 아예 고향 못 가게하고 부흥회를 열고 교인들을 붙잡아둡니다. 그러나 그건 "너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는 주님의 말씀을 잘 지키는 모습은 아닙니다. 중세의 수도원 운동이나 다름없는 교인들을 가족이나 세상으로부터 고립시키는 일일뿐입니다. 그럼, 어떻게 이 좋은 명절을 지내야 할까요?
첫째, 하나님만 경외함으로
예로부터 우리는 명절만 되면 조상을 숭배해 왔습니다. 유교의 영향이기도 하지만 민족적 근성이기도 합니다. 조상이 아니라면 돌부리라도 섬겼을 것입니다. 상점이나 백화점 등 모든 사회적 요소들은 이 조상숭배를 미화하고 그러도록 부추깁니다. 널찍한 제수상품 코너가 따로 있을 정도니까요. 이런 세상에서 올바른 그리스도인의 대처는 무엇일까요? 성경의 원론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잠9: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그렇습니다. 이 원칙을 잊어버리지 않으면 됩니다.
오늘 본문은 유월절을 지키는 것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고전5:8) 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도 말고 괴악하고 악독한 누룩도 말고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누룩 없는 떡으로 하자" 명절인 유월절을 지키는데 묵은 누룩으로 지키지 말라고 하고 있습니다.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으로 명절을 지키지 말라고 합니다. 쉽게 풀어 말하자면, 묵은 누룩인 우상숭배, 조상숭배로 명절을 지킬 것이 아니고, 누룩 없는 그리스도의 희생의 피로써 명절을 지키라고 합니다. 사랑하는 예은 가족 여러분!! 이 말씀 잊지 마십시오. 이번 설날은 그 관심을 조상에게서 하나님께로 돌리십시오. 그것만이 살길이요, 축복 받는 길입니다. 조상을 숭배하는 것이 풍습이요, 몸에 밴 일이라 할지라도 이젠 바꿔야 합니다. 당당하게 말하십시오! (고후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이번 설날에 이런 용기가 여러분에게 있길 바랍니다.
둘째,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것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고속도로로 뛰어든 차량의 행렬은 왜입니까? 고향을 찾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멀리 살던 가족을 다시 만나는 일 때문입니다. 부모를 만나고, 아들딸을 만나고, 일가친지를 만납니다. 그러기에 설날은 좋은 것입니다. 이번 설날엔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확인하는 기회가 되게 하십시오. (시133:1)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라고 말씀했습니다. 돈 문제나 부모님 모시는 문제로 싸우지 말고 형제애를 회복하는 기회로 삼으십시오. 그리스도인은 안 믿는 이들과는 다른 사람들입니다. 이 세상을 상속하기 위해 발버둥치지 마세요. 하늘나라가 당신들의 것입니다. 종류가 다르다는 걸 잊지 마십시오. 이거 모르면 불행한 그리스도인입니다.
자녀된 여러분! 부모에게 효도하십시오. (골3:20)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그간 멀리 떨어져 따듯한 말 한마디, 조그만 사랑의 선물 한 가지 변변히 못했지 않습니까? 이 설날에 못했던 효도를 하십시오. 자녀사랑을 실천하십시오. 부모된 여러분! 자녀들에게 사랑을 보이십시오. (골3:21)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격노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자식들에게 엄한 아버지로만, 살림에 전전긍긍하는 어머니로만 보여지진 않았습니까? 이번 설날에 그 이미지를 벗고 자식들 사랑함을 말로, 행동으로 보이십시오.
(마5:23-24)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한 말씀처럼, 이번 설날이 혹시라도 남아있는 이런 감정의 찌꺼기들을 푸는 설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셋째, 건전 문화의 주역으로
옛날부터 우리 민족에게 끈끈하게 붙어 괴롭히는 좋지 못한 풍속들이 있습니다. 특히 명절만 되면 그것들이 되살아납니다. 화투놀이나 술취함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것만큼은 추방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선교사로서 고향으로, 가족에게로 간다는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크리스천은 언제 어디서든지 하나님의 종으로 파송된 선교사입니다. 이번 설날이라고 예외일 수 없습니다.
오늘 말씀 (8절)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도 말고 괴악하고 악독한 누룩도 말고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누룩 없는 떡으로 하자" 여기서 "괴악하고 악독한 누룩"이 뭐겠습니까? '묵은 누룩'이 조상숭배라면, '괴악하고 악독한 누룩'은 좋지 않은 풍속입니다. 설날 연휴 동안 이런 괴악하고 악독한 버릇으로 하나님을 노엽게 해선 안됩니다. 여러분은 건전문화 사역자(使役者)로 가족과 친척에게 파송되는 하나님의 백성임을 자부하십시오.
모든 길을 갈 수 있지만 모든 길이 천국 길은 아닙니다. 남들 하는 일을 다할 수 있지만 모두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아닙니다. (딤후3:4)에 세상 사람들이 "…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한다"고 했습니다. 여러분도 그러시렵니까? "마시자! 취하자! 즐기자!" 이것은 마귀의 메시지입니다. 본문 7절에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고 합니다. 이미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인하여 누룩 없는 자가 되었는데, 잠깐 동안의 설연휴를 텅해서 더럽혀서야 되겠습니까? 순전함과 진실함으로 명절을 보내십시오. 진정한 성도는 이런 때 알아 볼 수 있답니다.
(벧전2:9) 입니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렇습니다. 이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이번 설날이 범죄의 수단이 되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능력 있는 성도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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