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주일]성도의 부부생활 (벧전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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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제도 중에서 가장 귀하고 복된 것은 가정입니다. 가정은 천국의 모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행복해야할 가정이 쉼 없이 파괴되는 오늘의 현상은 근본적으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부부간의 윤리를 제대로 실천하지 않음에서 기인한다고 봅니다. 베드로를 통해서 우리에게 교훈하신 이 말씀을 마음 깊이 새기며 실천함으로 우리 가정이 참으로 행복한 천국 같은 가정들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1. 아내의 윤리(1-6).
본문에 보면 먼저 아내된 자들에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 교훈을 먼저 실천할 사람은 아내된 자들이란 암시로 받아들여집니다. 부부간에 서로 자존심을 내세우며 상대방이 먼저 실천하라고 고집하지 말고 아내된 자들이 자원해서 이 삶을 실천하기 바랍니다.
①남편에게 순복하라고 했습니다(1-2,5-6).
이것이 아내된 자들이 실천할 첫 번째 윤리입니다. 순복이란 순종하고 복종함을 뜻합니다. 다 같은 인격을 가진자인데 조건없이 순복하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에 근거한다면 당연한 일입니다.
창 3장은 유명한 타락장 입니다. 남편인 아담을 미혹하여 범죄케한 하와에게 하나님께서 징계하신 말씀이 창 3:16에 기록돼 있습니다.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의하면 잉태와 해산의 고통, 남편을 사모함, 남편의 다스림을 받는 것이 하와에게 내린 징벌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이 일에 대하여 본을 보여준 분이 있는데 사라입니다. 그는 남편인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며(창18:12)복종했습니다. 대표적인 믿음의 가정을 이루었던 것입니다.
베드로는 이처럼 남편을 주인으로 모시고 순복하는 아내들을 통해서 믿지 않는 남편들도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증거 합니다. “이는 혹 도를 순종치 않는 자 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위를 봄이라”(1-2) 남편이 구원 얻기를 원한다면 말로가 아니라 행위로써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남편을 경외함과 정결한 행위가 그것입니다. 그것은 곧 순복으로 나타나며 불신 남편을 믿게 하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남편에게 순복하는 성도들이 됩시다.
② 속 사람을 단장하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서 값진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남편에게도 가장 아름다운 일입니다.
첫째로 겉사람을 지나치게 단장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3)
남편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한다면 어느정도 용납할 수 있지만 그보다는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단장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머리를 지나치게 꾸며서는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자연 그대로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장식품도 지나치지 않아야 합니다. 옷도 너무나 사치스럽게 하고 다니면 안됩니다.
둘째는 마음에 숨은 사람, 즉 속 사람을 온유와 안정한 심령으로 단장해야 합니다.
남편 앞에서 온유한 모습을 보일 때 남편이 좋아합니다. 거친 아내를 좋아할 남편은 세상에 한 사람도 없습니다. 거친 아내는 가정을 불화하게 합니다. 온유한 아내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습니다. 안정한 심령은 항상 마음이 평안한 상태입니다. 마음이 평안한 아내가 남편을 편하게 해 줍니다. 그런 아내가 남편에게서 사랑을 받습니다. 겉 사람은 호화찬란하게 꾸몄으면서도 속 사람은 거칠고 불안하게 한다면 가정을 행복하게 할 수 없습니다. 속사람을 온유하고 평온함으로 꾸며서 남편을 편케 해주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2. 남편의 윤리 (7)
7절 한절로 요약했습니다.
① 연약한 그릇으로 알고 아내와 동거하라고 했습니다.
아내들은 연약한 그릇입니다. 마음도 약하고 몸도 약하기에 깨어지기가 쉽습니다. 그러므로 남편된 자들이 항상 아내와 동거해야 합니다. 아내를 독수공방케하는 남편들은 자격이 없습니다. 항상 함께 있어서 보호하는 남편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보호 한다는 것은 생활에 대한 모든 것을 책임진다는 뜻입니다.
②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고 했습니다.
천국에 함께 갈 것이니 귀하게 여기라는 뜻입니다. 아내를 귀히 여기는 남편들이 되어야 합니다. 복종하며 순종하는 처지라 해서 멸시하고 천대하면 안됩니다. 아내를 귀히여기고 사랑하는 자들이 하나님께 인정을 받습니다. 그들의 기도가 상달 됩니다. 부부간에 이 윤리를 실천하여 천국같은 가정을 이루어가는 우리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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