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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주일 - 어떻게 하는 것이 성경적 효도인가?/엡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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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수인
댓글 0건 조회 596회 작성일 17-05-0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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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는 것이 성경적 효도인가?/에베소서6:1-4

 

 

2014년 5월 11일 장안중앙교회 주일 낮예배 최일환 목사 설교

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설교:

사람의 사람됨은 윤리라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윤리란 단어의 뜻을 국어사전에 찾아보니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키거나 행해야 할 도리나 규범”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윤리는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초등학교에서는 ‘바른생활’이라고 하는 과목으로 배웠고 중고등학교에서는 ‘국민윤리’라 과목으로 배웠습니다. 심지어는 대학교에서도 ‘윤리’라는 과목이 있어 필수과목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심지어 신학교에서도 ‘기독교 윤리’라는 과목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왜 대학에서조차 윤리라는 과목이 있을까요? 그만큼 윤리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인간 문명이나 학문이 나오기 이전부터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기에 인간의 인간됨의 기준이 윤리에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특히 그 윤리 중에서도 ‘효’라는 것은 인간의 기본 윤리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삼강오륜에 효가 기본 윤리라고 정하기 이전에 하나님이 인간에게 부여한 당연한 의무인 것입니다.

 

옛날 우리나라에서는 유교영향으로 ‘충’과 ‘효’를 뿌리로 하여서 모든 사회를 꾸려 나갔습니다. 그러나 ‘충(忠)’과 ‘효(孝)’ 중에 무엇이 먼저냐 하면 ‘효’가 먼저였습니다. 왜냐하면 효가 없는 인간은 충(忠)도 할 수 없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임금님이 인재를 중용하실 때에 효의 집에서 사람을 찾았습니다. ‘효’가 인간됨의 뿌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하나님도 그렇게 보신다고 믿습니다. 자기 부모님의 말을 거역하거나 욕되게 하는 사람은 하나님에게도 그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의 중직도 효도하는 사람이 쓰임 받게 되는 것이 합당합니다.

 

성경을 보세요. 하나님이 크게 쓰신 사람들은 부모에게 효를 하는 사람들이었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부모를 거역하고 불효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정해준 부자간의 관계를 거역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릴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어버이 주일에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가지고 ‘어떻게 하는 것이 성경적 효도인가’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1. 부모공경의 이유를 올바로 알아야 합니다.

왜 부모를 공경해야 할까요? 오늘 성경이 몇가지로 제시합니다.

 

1) 부모 공경은 천륜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봉독한 말씀 1~2절을 보세요.

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왜 순종하고 왜 공경해야 하는가요? 이것이 옳다는 것입니다. 이것에 약속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부모 공경이 옳고 왜 하나님은 그 말씀에 하늘의 복을 약속하고 계신 것일까요?

 

부모 공경은 하나님이 정하신 윤리란 말입니다. 하나님은 피조물인 인간에게 누구나가 다 자식을 사랑하고 아끼는 모성애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생육하고 번성하며 복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동시에 하나님은 자식은 부모님을 사랑하고 공경하고 섬기도록 지으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기본적인 윤리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죄로 말미암아 타락하고 변질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식은 귀한 줄 아는데 부모에게 받은 사랑을 속히 잊어버리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형편’이라는 핑계로 부모를 모시거나 공경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정당화 되는 시대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형편이 문제가 아닙니다. 인간 내면에 탐심이 가득하여 나온 것입니다. 그러기에 부모를 공경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이 정한 윤리를 저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옳은 것이고 그러기에 하나님이 약속까지 하면서 행하라고 명령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만이 아닙니다. 성경 여러 곳에서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왜 하나님은 이것을 명령으로 기록하셨을까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면 명령까지 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부모님이 공경을 받고 노인이 후대를 받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며 인간에게 명하신 하나님의 계명입니다.

 

2) 부모공경은 복과 저주의 가름대입니다.

오늘 성경 3절을 읽어보세요.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이로써는 “부모공경 함으로써” 입니다. 하나님이 명령을 하신 계명대로 효를 행한 효자는 하는 일마다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는 복을 받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명령에 불순종하는 불효자는 모두 고통을 당한 것이 성경에 수없이 많은 곳에서 기록되어 있습니다.

 

잠30;17절을 보세요. “아비를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 하였습니다.

삼상 2:34절을 보세요. “네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한 날에 죽으리니 그 둘이 당할 그 일이 네게 표징이 되리라”

엘리의 두 아들은 한 날에 죽었습니다. 왜죠? 부모의 권고를 무시하고 제사장인 아비를 욕되게 했습니다. 결국 예배를 무시하고 성전에서 도적질도하고 간음도 행하다가 하나님이 한날에 죽이셨습니다.

신27:16절에는 “그의 부모를 경홀히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했습니다. 얼마나 무서운 경고입니까?

 

다윗의 아들 압살롬을 보세요. 압살롬은 훌륭한 다윗왕의 아들이었지만 아버지의 왕위를 빼앗으려고 군사를 일으켜 반역을 합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첩들을 대낮에 범하는 짓을 합니다. 부모를 모욕하고 부모를 죽이려 합니다. 그러니 이중삼중의 죄악을 범했습니다. 그 결과 그의 자랑인 긴 머리카락이 상수리나무에 걸려 매달리고 적들의 손에 비참하게 죽고 말았습니다. 명심하세요. 불효자식은 한때 승승장구할지라도 그것은 결코 진정한 축복이 아닙니다. 성경은 이처럼 불효자를 처단하는 법을 여러 곳에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부모에게 순종하고 공경하면 많은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특히 “장수와 형통의 복”을 여러 곳에서 허락하셨습니다. 그러기에 부모 공경은 은공을 갚은 보은의 길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을 누리는 통로임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3) 부모는 공경 받을 자격이 있기 때문입니다.

부모는 자격여부를 따질 수 없는 존재입니다. 부모가 지식들에게 잘했거나 못하였거나 부모는 하나님이 정해주신 분들입니다. 그러기에 부모의 자격은 지식이 따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격 있는 부모를 공경하라”하지 않았습니다.

2절에 그냥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하셨습니다. 남의 부모에게 잘하는 것도 좋지만 우선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십니다.

부모는 그저 자식을 낳아준 것만으로도 수고하고 희생하신 것입니다.

그분들은 우리 생명의 통로였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은 자식들이 삶의 이유였습니다. 왜 그토록 고생하고 못 먹고 못 입으셨냐고요? 그래서 오늘의 여러분이 존재한 것입니다.

제발 “부모가 내게 해 준 것이 뭐냐?”고 하지 마세요.

오늘의 여러분이 존재하는 것은 부모가 최고의 사랑을 해준 증거입니다. 지식을 길러보신 분은 알 것입니다. 나를 세상에서 최고로 사랑해 주시고 희생하신 분은 부모님이라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낳을 때에 수고, 키울 때에 수고, 다 자라서도 걱정하며 기도하는 부모의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과 같은 것입니다.

 

그런데 자식들은 부모님을 자기 삶의 한 분야로 여깁니다. 그러나 부모님은 자녀들을 자신의 전부로 생각합니다. 모든 것에 최우선이 자식입니다. 그런데 자식들은 부모님이 항상 나중입니다. 문제는 부모님은 기다려 주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효도해야지, 효도해야지” 하고 미루다가는 효도 할 수 없는, 그리고 후회만 하게 되고 눈물만 흘리게 됩니다.

그러기에 효도는 ‘지금’해야 합니다. 지금 안하면 나중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복을 약속하며 명령하신 것입니다.

 

2. 성경적 효도 방법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효도는 누구나가 다 해야 한다고 생각은 합니다. 그런데 막상 뭐가 효도냐고 하면 막연합니다. 특별히 예수님을 믿는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는 어떻게 효도를 해야 할까요?

성경적 효도 방법은 무엇일까요?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것을 교훈합니다.

 

1) 성경적 효도는 영적 효도여야 합니다.

효도는 믿음 안에서 해야 합니다. 기독교 효도는 세상 효도와 좀 다릅니다. 기독교 효도는 세상 윤리를 넘어선 효도입니다. 그것이 뭐냐? 주안에서의 효도입니다.

1절을 보세요. 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여기 주안에서란 말이 무슨 뜻일까요? 그것은 주님의 가르침 안에서 효를 행하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가장 중요한 영적 효도는 부모님을 구원받게 하는 것입니다. 부모님에게 복음을 받은 모태신앙인들은 부모님이 믿는 분이라 상관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부모님이 믿지 않는 분은 효도 중에 최고의 효도는 예수 복음을 전해드리어 구원받게 하는 것임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옛날에는 효도 중에 최고의 효도는 가문을 이어갈 자식을 두는 것이 효도였습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그렇지 않습니다. 육적인 가문도 중요하지만 예수를 믿어 영적인 가문이 되는 것이 더 중요한 효도입니다.

그러니 자식 된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는다면 일단 효도한 것입니다. 그러나 혹시 부모님이 아직 예수를 믿지 않는다면 그분들은 믿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효도입니다.

 

또한 자녀들을 믿음 안에서 양육하는 것도 영적 효도입니다. 왜냐하면 가문을 영적 가문으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자녀가 믿음의 자손이 되어야 그것이 먼저 가신 분들에게 효를 다하는 것입니다.

 

2) 성경적 효도는 부모를 존경해야 합니다.

네 부모를 순종하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조건이 순종할만할 때는 순종하고 순종하기 어려운 때는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무조건 순종하는 것입니다.

 

유대인 역사가(歷史家) 필로(FILRO)는 "부모님에게 효도하기 전에는 하나님을 섬겼다고 할 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눈에 보이는 부모에게도 불효하는데 어떻게 하나님을 아버지라 믿으며 충성하겠느냐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도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했습니다. 여기서 ‘공경’이 뭡니까? 정신적으로 마음으로 부모님의 은공을 “깊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존경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뭘 조심해야 할까요? 무심코 저지르는 불효가 몇 가지 있습니다. 그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1)부모님의 약점을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부모는 누구에게나 나름대로 약점이 있습니다. 자식이 그것을 지적하고 비판하고 들추어 내려하면 안됩니다. 그것은 불효입니다. 부모님의 약점을 이해하고 덮어주는 것이 효도입니다. 그것이 부모를 존경하는 것입니다. 노아의 자녀들을 보세요. 함이 노아가 술 먹고 옷을 벗고 자는 것을 보고 떠들어댔습니다. 그러나 셈과 야벳은 아버지의 허물을 덮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복받고 함의 자손을 저주를 받았습니다.

 

(2)부모님을 원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부모가 자식들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것을 원망해서는 안 됩니다. 부모는 슈퍼맨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부모를 원망하는 것은 부모를 조롱하는 것이며 무시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옛날 어르신들은 배울 수 있는 환경이 없었었습니다. 그러기에 자식들이 보기에 좀 안타깝고 무지해보여 창피하게 여길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이해해야할 것이지 원망할 것은 아닙니다.

 



(3) 부모를 속이지 말아야 합니다.

간혹 부모가 속상해 할까봐 자식들이 부모를 속이고 거짓말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죄악입니다. 야곱이 아버지를 속였습니다. 어머니의 도움을 받고 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대가를 자식들에게 받습니다. 야곱의 10명의 아들들이 아버지를 철저히 속입니다. 그러기에 어떤 경우도 속이면 안 됩니다. 심지어 부모가 암에 걸렸어도 속이지 말고 다 말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 앞에 갈 준비를 합니다.



3) 성경적 효도는 필요를 채워주어야 합니다.

2절에 “네 아버지와 네 어머니를 공경하라”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진정한 공경은 뭘까요? 그것은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입니다.

 

부모는 연로하시면 연약합니다. 그런데 자식들은 옛날 슈퍼맨 같은 엄마 아빠를 생각하고 엄마아빠가 연약하다는 사실을 망각합니다. 그리고 자기들이 젊고 힘이 있기에 연약한 분들의 아픔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필요한 것이 많은 것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어르신들에게 가장 많이 필요한 것은 머니 머니 해도 머니, 돈입니다. 그러기에 옷을 사주는 것도 필요하고 잡수실 것도 필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필요한 것은 머니입니다. 그러기에 정기적으로 용돈을 드려야 합니다. 그것이 존경하는 것입니다. 물론 그것만으로 효도를 다했다 생각하면 착각입니다. 그래도 이런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보세요. 모친 마리아를 잘 공경합니다. 십자가에 죽으시면서 까지 어머님을 요한에게 부탁합니다.

야곱의 아들 요셉을 보세요. 애굽의 국무총리가 되고서도 부모를 부끄럽게 여기지 않고 모셔와 봉양합니다. 당대에 애굽인들은 목축업을 천시했습니다. 그런데도 요셉은 자기 아버지를 부끄럽게 여기지 않고 바로 왕에게 당당하게 소개합니다. 그리고는 그의 노후를 책임집니다. 그것이 공경이고 그것이 효도입니다.

봉양은 잘 먹여드리는 것만이 아닙니다. 잘 모시는 것입니다. 음식이나 의복이나 필요한 용돈을 주었다고 다한 것이 아닙니다. 함께 살면서 마음을 즐겁게 해 드리는 것이 효도입니다.

 

그러려면 부모에 대해 연구해야 합니다. 저희 집사람이 요양보호사 공부를 합니다. 제가 힘들다고 하지 말라하는데 아내가 하는 말, “부모님을 잘 이해하고 더 잘 보살펴 드리려고 공부를 한다”합니다. 참 효부입니다.

 

서점에 가서 보세요. 아이들을 어떻게 하면 잘 키울까 하는 책은 엄청나게 많고 잘 팔립니다. 그런데 늙은 부모를 위한 책은 없습니다. 출판한다 해도 잘 팔리지를 않습니다.

 

어느 목사님이 카톡으로 보내온 글에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나에게 티끌하나 주지 않은 걸인들이 내게 손을 내밀 때면 불쌍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나에게 전부를 준 어머니가 불쌍하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습니다.

나한테 밥 한번 사준 친구들과 선배들은 고마웠습니다. 답례하고 싶어서 불러냅니다. 그러나 날 위해 밥을 짓고 밤늦게까지 기다리는 어머니께 감사하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습니다.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는 드라마 속 배우들 가정사에 그들을 대신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나 일상에 지치고 힘든 어머니를 위해 진심으로 눈물을 흘려본 적이 없습니다. 골방에 누워 아파하던 어머니 걱정은 제대로 한번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친구와 애인에게는 사소한 잘못 하나에도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에게는 잘못은 셀 수도 없이 많아도 용서를 구하지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이제야 알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아직도 너무도 많은 것을 알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렇습니다. 당연한 사랑인줄 알기에 고마워하지도 못했고 눈물을 흘려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이 시간 하나님이 그 부모의 사랑을 깨닫게 하십니다.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실천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3. 자녀들에게 효도가 뭔지를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 자식이 효자 효부가 되길 원하십니까? 효도는 말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효도는 시청각 교육이 있어야합니다. 눈으로 보고 배워야 합니다. 그래야 내 자식도 그렇게 효도하는 것입니다.

 

4절을 보세요.

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아비들에게 자녀를 화나게 하지 말라는 것이 뭘까요? 여러 가지 있겠으나 그것은 부모가 올바로 살지 못할 때 자녀가 화가 나는 것입니다. 그중에 하나가 지식들 보는 앞에서 부모를 제대로 공경하지 않는 것입니다. 자녀에게 효도의 본을 보여야 하는데 그러지 못합니다. 그러니 자식들이 화가 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본을 보이면서 양육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자식들이 배웁니다. 그래야 나중에 자식들에게 되돌려 받게 되는 것입니다. 아멘?



저는 담임목회를 29년 하면서 많은 성도들을 보아왔습니다. 그런데 하는 일이 잘되는 집, 가정이 화목하고 복을 받는 집을 보면 그 집에는 효도 받는 어른이 계십니다. 또 다 그렇다고 보기는 어려워도 대부분 효자는 성공하고, 대부분 효자는 많은 사람에게 존경받는 위치에 있습니다. 그러기에 불효하면서 잘 되고, 불효하면서 건강하고, 불효하면서 오래 살려하십니까? 꿈 깨야합니다. 부모님에게 먼저 효도하면 부모가 축복하고 그러면 모든 문제가 풀려갑니다.

 

문제는 자식에게 효도를 가르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그 자식이 잘되고 형통합니다. 자식을 위해 효도를 어려서부터 가르쳐야 합니다. 그래야 자식도 복 받고 부모도 복 받습니다. 어려서부터 지식이 효도할 때 칭찬해 주고 어려서부터 효도가 뭔가를 내가 부모님에게 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셔야 합니다. 그러면 머잖아 되돌려 받는 것입니다

 

저희 어머님이 제가 어릴 적이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셨습니다. 농사 지시면서 연세 많으신 할아버지 할머니 모시는 것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자식은 여섯이나 되죠. 그러니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설 명절 때만 되면 세배하러 오는 동네 사람들, 일가친척들 설날만이 아니고 보름 때까지 세배하러 오십니다. 대충 2~3백 명을 접대하며 섬기셨습니다. 그러니 저도 저희 부모님을 모시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효도는 어려운 것 같으나 또한 하나님의 복이 약속된 계명입니다.

눈에 보이는 부모님을 공경하지 못하면서 하나님을 공경한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그러기에 살아계신 부모는 ‘나 몰라라’ 하면서 자기 자식을 위해서는 뭐든지 다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 자식도 여러분이 보여준 그대로 제 자식만 위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고로 지금 부모님을 섬겨드리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면 머잖아 그 효를 자식에게 되돌려 받게 될 것입니다.효는 당연한 의무이지만 심은 대로 돌려받는 하나님의 법칙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효는 이 나라의 단순한 도덕이 아닙니다. 이것은 성경적 진리요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기에 부모님에게 효를 다하여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고, 부모님께는 기쁨을 드리고, 여러분에게는 하늘의 복이 넘치는 역사가 함께 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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