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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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연순 집사님 가정. 이사 감사예배.
우물을 파는 인생.
본문 / 창 26:19~25. (찬송 28장, 435장)
19) 이삭의 종들이 골짜기를 파서 샘 근원을 얻었더니 20) 그랄 목자들이 이삭의 목자와 다투어 이르되 이 물은 우리의 것이라 하매 이삭이 그 다툼으로 말미암아 그 우물 이름을 “에섹”이라 하였으며 21) 또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또 다투므로 그 이름을 “싯나”라 하였으며 22) 이삭이 거기서 옮겨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다투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르호봇”이라 하여 이르되 “이제는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넓게 하셨으니 이 땅에서 우리가 번성하리로다.” 하였더라. 23) 이삭이 거기서부터 브엘세바로 올라갔더니 24) 그 밤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나는 네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이 번성하게 하리라.” 하신지라 25) 이삭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거기 장막을 쳤더니 이삭의 종들이 거기서도 우물을 팠더라.
아브라함 때 첫 흉년이 들었습니다. 믿음이 좋은 아브라함도 흉년이 빗겨 가는 것이 아니라, 흉년을 정통으로 맞습니다.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해서 흉년이 오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고난과 고통은 살아 있는 사람이라면 훈련 받는 누구나 경험합니다. 아무리 강한 부모 앞에 자식이라고 해도 고난의 바람은 비켜 나가지 않습니다. 아브라함의 아들이삭도 흉년을 겪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고난을 어떻게 극복하느냐? 입니다. 고대 시대는 흉년이 들면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에 식량을 얻으러 그곳을 떠나는 것 외는 답이 없었습니다. 아브라함도 그랬습니다. 가나안 땅에 살다가 애굽으로 식량을 얻으러 갑니다. 그런데 이삭은 하나님으로부터 애굽으로 가지 말고 하나님이 지시할 땅에서 그냥 거주하라는 말씀을 듣습니다. 그곳이 바로 가나안 땅 바로 옆 서남쪽에 위치한 블레셋 땅 그랄 지방입니다. 이삭이 그랄 지방에서 농사를 짓고 사는데 그 해에 하나님이 백배나 복을 주셔 거부가 되게 해 주셨습니다. 양떼와 소떼, 종도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블레셋 사람들이 자기들보다 잘 살아 강성해 지자 시기하며 그곳을 떠나도록 합니다. 아브라함이 살면서 파 놓았던 우물을 파면 곧 메워 버립니다. (창 21:25, 26:15) 물은 생명의 근원입니다. 그래서 물이 있는 곳은 항상 땅이 비옥하여 풍년이 드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삭은 하나님이 복을 주셔서 땅을 파는 곳 마다 물이 잘 나와서 샘의 근원이 됩니다.
그러나 그랄 목자들이 나타나 우물이 자기 것이라고 이삭의 목자들과 다투자 이삭이 양보를 합니다. 이삭은 이 우물을 에섹(다툼)이라고 이름을 짓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곳에 가서 우물을 팠는데 자기 것이라고 하며 역시 다툽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 우물을 대적함 이라는 뜻의 ‘싯나’라는 이름을 붙입니다. 이삭이 거기서 다시 다른 곳에 옮겨 우물을 팠더니 이번에는 그들이 다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곳을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넓게 하셨다.’ 라고 해서 ‘르호봇’이라는 이름을 짓고 사는데 그 땅에서 번성 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본문을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우리네 삶도 이렇게 우물을 파며 사는 인생인데 집사님도 지금까지 살아오시면서 얼마나 많은 우물을 파셨을까? 이삭이 판 우물은 우리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이사한 것을 보여 줍니다. 직장과 일터를 위해서,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 실제로 삶의 거처를 위해 수 없이 이사 하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과정에서 마치 이삭이 우물을 파 놓으면 블레셋 사람들이 몰려 와서 자기들이 먹을 밥을 뺏긴 다고 흙으로 우물을 메운 것처럼 수많은 어려움과 아픔, 고통과 고난을 겪었을 것입니다. 이 우물은 영적인 우물로 보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통해 잘 얻었나 싶으면? 여지없이 분쟁이 일어나고 싸움이 납니다. 참으로 혼란스럽습니다. 우물은 만들기만 하라고 팠던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 우물을 먹어야 되는데 막아 버린다는 것입니다. 사단은 사단의 자녀들과 이방인을 사용하여 싸움이 나게 하고 원망과 시기와 분쟁을 만들어 냅니다. 그러나 이 이삭은 그 자리를 떠나며 조용히 기도합니다. 내게 합당한 땅을 보여주세요. 그리고 싸움이 없는 친정한 평강을 누립니다.
집사님(가정)도 이곳저곳 판 우물이 한 두 곳이 아니었을 텐데 지금까지의 파 왔던 우물을 가만히 살펴보면 죽기 살기로 지켜 온 우물이었음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저도 마찬가지고 모든 사람이 그렇습니다. 그런데 오늘 보신 말씀같이 만약 이삭이 우물을 판 곳 마다 빼앗기지 않고 지키려고만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마도 그렇게 살아 왔다면 그 우물 하나는 잘 지켰을지 모르지만, 각박한 세상에서 사느라 삶은 더 피곤하고 지쳐서 피투성이가 된 모습이었을 것입니다. 실제 모든 사람이 그렇게 살아갑니다. 바라 건데 이제는 집사님의 가정과 이 새로운 장막(집, 사업)이 이삭이 마지막에 판 우물처럼 르호봇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2절 말씀을 제가 한 번 읽어 드리겠습니다. "이삭이 거기서 옮겨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다투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르호봇”이라 하여 이르되 이제는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넓게 하셨으니 이 땅에서 우리가 번성하리로다. 하였더라." 우리 안집사님께서 지금까지 파 왔던 삶의 우물 즉 집과 직장과 사업을 되돌아보시면 하나님은 이전 우물 보다는 항상 그 다음의 우물을 더 크고 넓고 물이 잘 나왔던 곳을 주셨을 것입니다. 이렇게 마련한 이 새로운 장막 터가 이전 보다 더 넓고 더 깊게 파시는 아름답고 복된 곳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세상을 살아갈 때 반드시 필요한 것이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이고 이후에 육으로는 건강과 물질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인 성도들은 영육혼도 건강하며 물질의 돈도 많이 벌어서 부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늘의 영적인 복과 땅에 기름진 복과 자녀가 잘되는 은혜의 복이 넘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랄 사람들이 왜? 이삭을 얕보지 않고 함부로 대하지 못했을까요? 긜고 시기 했을까요? 물질적으로도 부자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물도 기도로 파야 되고, 돈과 물질도 있어야 합니다. 성경은 물질 자체를 죄악시 하지 않습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욥 등 구약의 족장들은 대단한 재력가였습니다. 특히나 요셉은 재력과 권력을 가진 성공한 사람의 모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성경은 부나 명예, 성공은 한 결 같이 하나님이 축복을 주신 결과라고 말씀하십니다. 돈 자체는 선도 악도 아닙니다. 그 돈을 쥐고 있는 사람이 선한 일도 할 수 있고, 악한 일로 영혼을 죽이는 일도 할 수 있습니다. 물질 자체가 우상화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 땅에서 인간의 육체를 가지고 있는 한 돈에서 자유 할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영적인 복에 물질적인 복을 담을 때 비로소 참된 평강의 물질적인 복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 이삭이 그렇습니다. 24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삭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돈을 많이 벌고 부자가 되면 행복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는 걸 보여 준 겁니다. 지금 이삭이 그런 상황입니다. 뭔가 불안하고 두려움을 느낀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어서 그런 겁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물질의 복도 누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23절을 보시면 이삭이 흉년을 피하여 불레셋에 가서 부자가 되어 먹고 살기 좋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결국 그곳을 떠납니다. 왜 그랬다고요? 아무리 그곳이 보기 좋고, 사람도 많고, 먹고 살기 좋아도 사람들과의 싸움이 끊이지 않고, 시기와 질투와 말씀의 우물을 막아 버리는 곳 보다는 하나님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약속의 땅보다 더 좋은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브엘세바로 올라갑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어떤 말씀을 주셨는지 아십니까?
24절 말씀입니다. "그 밤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나는 네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이 번성하게 하리라.” 하신지라" 브엘세바는 물질의 복과 영적인 신앙의 축복을 다 받는 곳입니다. 르흐봇은 평강의 복을 받은 곳입니다. 생수가 터지고 땅도 넓어지고 번성하는 축복이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신앙인은 육신의 축복에서 한 걸은 더 나아가 예배자의 영적인 축복을 받는 곳에 있어야 합니다. 약속 즉 언약을 이어 받는 하늘의 평강을 누리게 됩니다.
● 그래서 25절 말씀을 보시면 놀라운 말씀을 주십니다. 저는 이 말씀이 이 가정에 꼭 심겨 지기를 간절히 바라고 기도합니다. 25절 말씀을 다함께 읽어 보시겠습니다.
"이삭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거기 장막을 쳤더니 이삭의 종들이 거기서도 우물을 팠더라." '거기서도 우물을 팠다'는 말은 르호봇의 육체적인 평안의 복을 뛰어 넘는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참된 복과 참 소망의 복도 받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게 바로 예배에서 나오는 복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이어주고 회복하기 위하여 언약의 예배를 드린 것입니다. 사람을 따라 가는 것이 아닌? 환경을 탓하는 삶이 아닌? 오직 하나님만 바라며 예배하는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이걸 잊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을 놓치면 절대 안 된다는 말입니다.
● 브엘세바: 성읍 이름의 기원은 아브라함이 판 우물 때문에 아비멜렉과의 언쟁 종결의 언약을 교환한 것과 관련하여 `맹세의 우물'을 의미한다고 하였습니다(창 21:25-31, 32). 다른 전승에는 아브라함과 이삭이 판 우물의 수와 관련하여 "일곱 우물"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아브라함도 이삭도 야곱도 이곳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이어 받습니다. 바로 거룩입니다.
● 나와 내 가정은 하나님의 사람인데 왜 이렇게 사람들로 하여금 고통을 당하지? 그리고 왜 이렇게 교회로 인해 마음에 싸움이 생기지? 그런데 다 피해 다니다 보니 어느 곳에서는 조용한 평안을 주신 것 같은 때가 있더라는 것입니다.
● 그런데 오늘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는 곳에 이러 참된 예배자가 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거룩한 백성이 됨으로 믿음의 조상들을 통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복을 즉 참된 복을 누리시게 해 주신다는 말씀을 듣게 된다는 것입니다.
● 일본과 중국이 재앙을 정통으로 맞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음입니다. 우리나라는 르호봇에 와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평강은 하나님의 약속을 받는 부엘세바까지 가야 합니다.
● 이것이 믿음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지금까지는 믿음을 주시면 그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려니 생각하고 나름 개인의 즉 자의의 믿음으로 살아 왔지만, 이제는 약속을 실행하시는 공의에 하나님께서 브엘세바의 은혜와 복을 이 가정에 부어 주께서 안집사님과 자녀가 가는 곳은 물론 하는 모든 일에 언제나 우물물이 쏟아져 나오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 새로운 장막 터가 르호봇이되고 부엘세바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는 제단이 될 때 항상 함께 하시는 은혜의 우물인 복을 누리며 어디를 가든, 하시는 일마다 생수가 터져 나오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다함께 하나님 앞에 기도 올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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