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주일] 제목: 내 입에 꿀보다 더 단 말씀. - 시 119:9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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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주일] 제목: 내 입에 꿀보다 더 단 말씀.
교독문: 111. 성서주일. 말씀: 시 119:97-104 찬송가: 199. 나의 사랑하는 책.
97)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98) 주의 계명들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들이 나를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99) 내가 주의 증거들을 늘 읊조리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나으며
100) 주의 법도들을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나으니이다.
101) 내가 주의 말씀을 지키려고 발을 금하여 모든 악한 길로 가지 아니하였사오며
102) 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내가 주의 규례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10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104) 주의 법도들로 말미암아 내가 명철하게 되었으므로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 오늘은 전 세계 교회가 지키는 성서주일입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성서주일 예배를 드린 것은 122년 전인 1899년이었습니다. 14년 전인 1885년에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아펜젤러, 언더우드)가 입국하고 10년 후에 1895년에 서울에 성서공회 사무실을 열었는데 4년 뒤인 1899년에 '성서주일'을 지킨 것은 참으로 빠른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성서공회주일'이라 하여 지켰으나 1900년부터는 '성서주일'로 지키게 되었고, 전국교회가 공식적으로 성서주일을 지킨 것은 1954년부터인데 이때부터 12월 둘째 주일을 성서주일로 지키고, 성경의 소중함과 성서공회를 통한 성경반포사업을 기도로 지원하고 협력하는 운동을 하게 된 것입니다.
* 오늘 우리는 이 뜻있는 성서주일에 본문 말씀(시 119:97~104)을 중심으로 성경 말씀에 대해서 생각해 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어떤 책이고, 또 어떤 자세로 성경을 대해야 할까요?
♣ 어느 기독교인 한 사람이 기차를 타고 어디를 가게 되었습니다. 기차에 탄 후 기도를 잠시 한 후에 눈을 떴더니 옆에 앉아 갈 손님이 와서 머리를 숙이고 기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 나가십니까?”, “예, 그렇습니다.”, “저도 교회 나갑니다.”, “반갑습니다.”, 서로 인사를 하고 잠시 이야기를 하면서 가다가 점심시간이 되었을 때 한 사람이 김밥을 꺼내서 먹는 것입니다.
옆에 사람이 나 먹으라고 몇 개는 주겠지 생각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안 주고 혼자만 먹습니다. 그래서 말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좀 달라는 말이죠? 그랬더니 그 사람이 “하나님께서는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하고 대답했습니다. 못 주겠다는 말이죠? ♣ 성경은 한마디로 무슨 책입니까?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 나의 유익을 위해 남을 가르치는 율법적인 말씀과 상대의 유익을 위해 나를 채찍질하는 능력의 말씀의 차이는 간단합니다. 하나님께서 상대에게만 죄인이기에 주신 말씀을 전달하는가? 나는 필요 없는가? 아니죠. 내가 전하는 사람이라도 내가 먼저 받는 것입니다.
● (고전 10:24)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33)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
● (고전 13:0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0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0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08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 성경 말씀은 사랑입니다. 주님을 닮은 사랑은 우리가 싸우는 모든 능력도 방언도 지식도 넘어 서는 것입니다.
1. 먼저 성경 말씀은 놀랍고 위대한 책입니다.
서울대학교 교수를 마치고 명예교수로 41년생이신 유안진 교수를 아십니까? 이분은 시인입니다. 그는 많은 시집과 수필집을 내었고, 독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유안진 교수는 어려서부터 성경을 읽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려서부터 그를 가르치시는 선생님들에게 많은 칭찬을 들었다고 합니다. 청소년 시절에 성경을 읽게 된 동기는 성경은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라는데 그 책에 뭐가 담겨있는지 알고 싶었고, 성경은 재미가 없다는데 과연 재미없는데 어떻게 베스트셀러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그리고 자신의 의지력으로 이겨 낼 수 있는지 시험하기 위해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루 3장씩 읽으니 1년에 다 읽게 되었고. 한번 읽은 다음에는 흥미가 있어 거듭거듭 읽게 되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그에게 아주 좋은 문학 수업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 신구약 66권의 체계가 자신의 학문 체계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 우리도 요즘의 베스트셀러를 읽는 것도 좋지만, 천 년 전부터 지금 까지도 계속 베스트셀러인 이 성경을 읽어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종교심이 없더라도 이 성경을 읽은 사람들 중에 위대한 정치가도, 위대한 학자도 사상가도 일어나고 있으니 더 궁금해서라도 그렇지 않습니까? 세상에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되고, 가장 많이 판매되고, 가장 많이 읽혀진 책이라면? 게다가 이 책을 읽고 많은 위인들이 발굴되고, 불교에 선생들도 읽어 자신의 도에 반영할 만큼 높은 경전이며, 더 나아가서 어떤 전집보다 광대한데도 한권의 책으로 만들어 보급된 책이니 더욱 위합니다. 참 재미있는 일은 모든 종교의 경전은 가르치는 자들 외에는 보급되지 않는데 유독 성경은 만민이 읽도록 오픈 되어있다는 자신감은 바로 성령님을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불교의 법요문도 기독교를 따라함. 성경은 누구나 읽으면 빠질 수밖에 없으며 사형수도 읽다가 사람 자체가 변화되는 우리 사람의 근본인 영혼을 살리는 책임에는 틀림없지 않습니까? 또한 놀라운 것은 몇 번을 읽어도 늘 새롭게 깨달음이 온다는 것입니다. 한번이 아닙니다. 계속되는 자라남을 보게 되고 열매 맺게 되는 놀라운 말씀의 능력이 있는 마법과 같은 살아 있는 믿음의 책입니다.
● 구체적으로 성경은 얼마나 귀하고? 과연 무엇을 말하는 책입니까?
1) 가장 인기 있는 책 : 매년 약 4300만 명 이상이 성경을 사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1년 중 가장 많이 팔리는 책이 성경입니다. 또한 역대 가장 많이 팔린 책이 성경입니다. 지금까지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린 책은 ‘로빈슨 크루소’라고 합니다.
2) 신비한 책 : 조물주인 하나님과 피조물이 한 몸 되는 책입니다. 그 기록과 형성과정을 보면, 약 1,500년 동안 40여명이 쓴 책을 한권으로 묶은 책이 성경인데, 그 오랜 기간 동안 여러 명의 저자에 의해서 쓰여졌는데도 그 내용이 서로 연관성이 있고, 통일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등에 대한 기록들이 통일성이 있습니다.
3) 가장 능력 있는 책 : 1928년 5월, 영국의 스탠리 볼드윈 수상의 말입니다. “성경은 강한 폭발력을 지녔다. 성경은 신비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그 책이 전 세계에 퍼져 가는 과정에서 어떻게 수천의 다른 장소에서 개개인의 영혼을 울려 새로운 삶, 새로운 세상, 새로운 믿음, 새로운 사고방식, 새로운 신앙으로 인도했는지, 아무도 설명할 수도, 말할 수도 없다.” 이 성경 말씀이 인류 역사상 수많은 사람들을 변화시킨 것은 놀라운 일인 것입니다.
● 중세기의 어거스틴(A.D.354~430)은 일찍이 소년시절부터 방탕한 생활을 했습니다. 사상적으로는 마니교에 심취해있었고 내면에는 쾌락주의를 따르고 있었습니다. 그런 어느 날, 술이 취해 거리를 비틀거리며 걷다가 아이들의 노래 소리를 듣는데, 그날따라 ‘집어서 읽어라’는 소리가 들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낡은 성경을 아무데나 펼쳐서 읽다가 롬 13:13~14를 읽었습니다. “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이 말씀은 광명한 확신의 빛으로 어거스틴의 폐부를 찌르는 듯이 박혀 들어갔습니다. 그날 이후로 어거스틴은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았습니다.
● 마틴 루터(A.D.1483~1546)의 종교개혁도 롬 1:16~17 말씀의 영향이었습니다. “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 감리교 창시자인 존 웨슬리 목사님도 한 평신도 설교가의 로마서 주석 서문 해설을 듣다가 회심을 했습니다. - 성경은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킨 놀랍고 위대한 책입니다.
2. 성경 말씀은 우리에게 무엇을 줍니까? 바로 지혜를 줍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시편 119편에서 저자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가까이 했더니 지혜가 생겼다고 했습니다. (98절) “주의 계명들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들이 나를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99절) “내가 주의 증거들을 늘 읊조리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나으며” (100절) “주의 법도들을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나으니이다.” 저와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이 주시는 이러한 지혜를 갖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 영국에 월리엄 4세라는 왕이 어느 날 갑자기 죽었습니다. 그래서 그 날 밤에 왕족 중에 전격적으로 한 처녀가 왕으로 간택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즉시 무릎을 꿇고 기도를 했습니다. 처녀가 그것도 18살의 젊은 나이에 한 나라의 왕이 되어서 백성들을 다스린다는 것이 얼마나 막중한 일입니까? 이 처녀는 평소에 자신의 품에서 떠나지 않았던 성경을 놓고는 기도했는데 그날도 성경을 놓고 기도했습니다. “주님, 내가 여왕이 되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정치하게 해 주십시오.” 그리고는 왕이 되어서도 모든 일을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기도하면서 결정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가지고 정치를 했습니다. 그녀가 바로 빅토리아 여왕입니다. 그녀는 64년 동안 왕위에 있었습니다. 영국의 번영은 이 빅토리아 여왕 때에 성취한 것입니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고 하는 칭호를 얻었던 것도 빅토리아 여왕 때였습니다. 한번은 인도의 왕자 한 사람이 와서는 “그렇게 정치를 잘하는 비결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으니까 여왕은 성경을 펴들고서는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여러분, 지혜는 세상의 책에 있지 않습니다. 성경에 있습니다. 성경을 읽을 때에 하나님이 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성경을 묵상 할 때에 세상을 이기며 나아갈 지혜가 생기는 거예요. 성경 말씀을 나에게 주신 말씀으로 받아 지킬 때에 승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 동안 세상일에 바빠서 성경을 가까이 하지 못했던 분들은 오늘부터 성경을 꾸준히 읽고 묵상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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