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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한글 성경이 우리에게 끼친 영향 (눅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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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수인
댓글 0건 조회 947회 작성일 20-10-0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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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우리 말로 번역되어 나오게 된 것은 1882년 [로스] 목사외에 [맥켄타이어], [이응찬], [백홍준], [서상륜], 등이 낱권으로 누가복음과 요한복음을 번역 출판하면서부터 입니다.

우리 성경의 번역 내역을 보면 1882년부터 시작하여 1900년에 신약의 완역본을 출판하였으며 1911년에 구약전서를 성서공회에서 우리말로 완역해 냈습니다.

이때를 성서의 '성경중역시대'라 말할 수 있습니다.

중역이라 함은 원문에서 번역치 않고 다른번역에서 거듭 번역한 것을 일컫습니다.

이때 성경을 [구역]이라 부르며 1938년에는 1912년부터 활동한 [개역위원회]가 서둘러 우리말 성경을 서서히 고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성경이 개역 성경의 작업이었습니다.

그것을 거듭 손질하여 1956년에 거듭 손질하여 나온 개역 결정판을 내놓았습니다. 

이것의 이름이 바로 우리 개신교에서 널리 사용하는 [성경전서 개역 인준판]입니다.

이렇게 한 세기를 통한 성경 번역 내력을 통하여 이것의 우리들에게 끼친 영향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1. 한글을 발전시킴.

한글 맞춤법 통일안은 1933년 조선 어학회에서 처음 발표하였습니다.

1937년 1940년에 각각 그 수정판이 나왔고 1948년에는 개정안 한글 맞춤법 통일안 한글판이 나오게 되었고 오늘까지 사용되는 한글 맞춤법은 1988년에 통일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산만했던 한글 표기법이 통일을 기하게 됨에 따라 고어체 표기밥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개역성서도 개정케 되었습니다.

일제 말기와 해방 직후의 혼란기에 성서공회는 임영빈 목사 취임하면서 새로운 한글 맞춤법에 의한 개역성서 수정 작업에 착수하였습니다.

이것은 새로운 번역이 아니고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 의거 철자만 고친 것입니다.

그 예를 보면 "셩경"-"성경", "창셰기-창세기", "쳔디-천지", "깁흠-깊음", "하날-하늘", "아달-아들", 등으로 변하였던 수정 작업은 1950년 초 어느 정도 완성 단게에 일으렀는데 불의의 6,25사변으로 완간을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도움으로 전쟁중에 무사히 보관하여 일본으로 가져가서 영국 성경공회와 미국 성서공회의 재정 지원을 받아 일본에서 인쇄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1953년 나온 (성경전서 개역 한글판)입니다.

1938년의 구역성서와 1953년에 번역된 성경을 서로 비교하여 보면 "예수 선셔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안즈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입을 열어 가라쳐 갈아사대 심령이 간난한자는 복이 있나니 턴국이 뎌희 것임이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잇나니 뎌희가 위로를 밧을 것임이요"(1938년)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온지라 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1953년 성경)

이와 같이 서로 비교된 것을 보면 철자 표기법이 현대화된 것외에 띄어 쓰기도 오늘의 것과 같이 정착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한글성서는 그 시대의 한글 사용과 접목되어 한글의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사용함으로서 성서 문체란 독특한 한글언어 문체를 창출하여 한글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였습니다.

또 한 성서를 계속 발행하면서 1956년도 개정판을 만들어 지금까지 사용케 됨도 한글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하겠습니다.

이런 한글 성서는 한국 사회에 각 분야에서 무시못할 영향력을 발휘하였습니다.




[오늘의 말씀]

우리중에 이루어진 사실에 대하여. 처음부터 목격자와 말씀의 일꾼된 자들이 전하여준 그대로 내력을 저술하려고 붓을 든 사람이 많은 지라.

그 모든 일을 근원부터 자세히 미루어살핀 나도 데오빌로 각하에게 차레대로 써 보내는 것이 좋은 줄알았노니. 

이는 각하가 알고 있는 바를 더 확실하게 하려 함이오라. (누가복음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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