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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秘密)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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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수인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3-02-0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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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秘密)에 대하여.

어떤 나이에 이르면 아이들은 비밀을 필요로 하게 되고, 자라면서 그 필요성은 더 커집니다. 어느 누구도 비밀스런 고뇌와 비밀스런 탐색과 비밀스런 회한 없이 성숙에 이를 수 없다고 합니다. 모든 인간 존재는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비밀이 필요합니다. 어떤 비밀을 간직하고 어떤 비밀을 밝히는가에 따라서 한 사람의 성숙도와 개인적 자유를 측정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폴 투르니에의≪비밀≫중에서- *목에 칼이 들어와도 무덤까지 갖고 갈 비밀은 존재합니다. 비밀 관리를 잘하면 자산이 될 수 있지만, 비밀 관리를 잘못하면 사랑도, 인간관계도, 사업도 깨지기 쉽습니다. 잘못 관리하면 자기 자신과 남을 망치는 무서운 화근(禍根)이 됩니다. 그러므로 이 비밀은 그 사람의 됨됨이를 시험하는 도구이며, 자칫 신뢰성의 근본을 흔드는 흉기도 됩니다.

● 비밀에 대하여.

남자는 자기의 비밀보다 타인의 비밀을 성실히 지키는 성품을 가지고 있지만 여자는 타인의 비밀보다 자기의 비밀을 성실히 지키는 성품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의미에서든 여자에게는 비밀이 재산입니다. 타인의 비밀은 수다를 팔아먹을 수 있는 재산이고 자기의 비밀은 교양을 사들일 수 있는 재산입니다. - 이외수의《 괴물 》중에서 -

● (암 3:7)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하나님의 가장 큰 비밀은 우리 속에 영이 비밀입니다.

●(시 27:5)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의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의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높은 바위 위에 두시리로다. (시 44:21) 하나님이 이를 알아내지 아니 하셨으리이까? 무릇 주는 마음의 비밀을 아시나이다.

●(잠 11:13)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을 누설하나 마음이 신실한 자는 그런 것을 숨기느니라. (잠 20:19)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을 누설하나니 입술을 벌린 자를 사귀지 말지니라.

●(마 13:11)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 되었나니 12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13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것은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14 이사야의 예언이 그들에게 이루어졌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15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16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고전 14:2)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듣는 자가 없고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라. (고전 13: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고전 15: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 깊은 영성이란

얼마나 멀리 미래를 보는가? 그리고 그 본 미래를 준비하는가?

우리가 신들린 무당을 찾아가 무엇을 묻는가요?

자신의 일을 지금 코앞만 보는 급한 사람은 다음을 생각 못합니다.

● 물극필반(物極必反) "사물이 極에 달하면 반드시 반전한다."

우리나라 속담 에 "달도 차면 기운다."와 같은 의미입니다.

▶태조 이성계는 무학대사와 가끔 바둑을 두었습니다. 실력은 대등했으나 이기는 쪽은 언제나 이성계였습니다. 이에 이성계가 말합니다.' 대사는 나무를 보고 있지만, 나는 숲을 보는 중이라오." 무학대사는 잔 수에 밝았으나, 이성계는 대세에 밝아 반상을 두루 살피며, 바둑을 두었던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성계와 무학대사가 길을 가다가, 한 농부가 山 밑에서 집을 짓고 있는 광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풍수지리에 能한 무학대사는, 그 농부가 3년 안에 巨富(거부)가 될 거라고 말합니다. 고래 등 같은 기와집이 들어설 자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이성계는 반대로, "저곳은 몇 년 안에 폐허가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이 내기를 約束합니다.

▶그로부터 3년 후, 그 곳을 지나던 무학대사는, 자신의 생각과 반대로 폐가가 되어 있는 광경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는 이 사실을 이성계에게 傳했습니다. 그러자 이성계는 웃으며, "대사는 풍수지리에는 밝으나 대세를 판단하는 데에는 弱하다." 고 충고 합니다.

그곳이 폐허가 된 것은, 무학대사의 풍수지리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대사의 예상대로 그 농부는 큰 富者가 되었습니다. 무학대사가 본 것은 여기까지 입니다.

하지만 이성계는 부자가 된 사람이, 더 이상 이런 골짜기에 살지는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분명히 사람이 많은 곳으로 가서, 떵떵거리며 살 것이라고 판단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 집은 폐허가 되어 있었습니다.

▶무학대사는 풍수지리를 읽는 것에는 能했지만 이성계처럼 사람의 마음을 읽고 결과를 예측하는 데에는 부족했던 모양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이 있습니다. 집터가 명당임을 아는 것 까지는 "배움의 영역" 이고, 부자가 된 농부가 그 집을 떠날 것까지 보는 것은 "비움의 영역" 입니다. 바둑에서는 이를 "통유"의 단계라고 합니다. "통유" 란 채우는 단계를 지나 비움으로써, 또 다른 세계가 있음을 알고 이해하는 경지를 말합니다.

현재의 삶보다 더 높은 차원의 삶을 살아가려면, 우리는 자기가 형성해 놓은 "자신의 틀" 을 깨고 나와야 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그 동안 보지 못했던 다른, 다양한 현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부분적으로는 옳을 수 있어도, 전체적으로 틀릴 수 있다" 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기금 보여지는 것이 결과는 아닙니다. 끝까지 봐야 끝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극필반! 달도 차면 기웁니다. 지나친 욕심을 부리지 말라는 뜻 입니다.

어제 보다 더 幸福한 오늘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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