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것이 행복입니다. 본문: 마가복음 6장 30∼3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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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는 것이 행복입니다. 본문: 마가복음 6장 30∼31절
30) 사도들이 예수께 모여 자기들이 행한 것과 가르친 것을 낱낱이 고하니 31) 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
예전에 어느 은행의 지점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의 주변 사람들은 그가 자살할 만한 이유가 전혀 없다고 했습니다. 평소에 대인관계도 원만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일도 열심히 했습니다. 또 그의 가정은 화목했으므로 자살을 할 만한 이유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유서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습니다.
“나는 은행을 위해 일한 결과 너무 많이 잃었습니다. 우리 가족에 대해 배려해주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당신, 그리고 애들아 미안하다. 그러나 아빠는 최선을 다했다. 바보 같은 아빠처럼 살지 마라.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기 바란다.” 그의 가족은 쉬지 못하고 일에 시달린 것이 자살의 동기라고 설명했습니다. 과중한 업무에 짓눌려 불면증에 시달렸으며 위장병까지 얻어 힘들어 했다고 했습니다. 회사 동료들도 “그가 과도한 경쟁 분위기 때문에 힘들어 했으며 실적이 좋지 않아서 고민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람은 열심히 일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은 모두 얻었습니다. 젊은 나이에 은행의 지점장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첫째로 일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 것처럼, 쉬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자동차왕 H 포드는 말합니다. “사람은 일하기 위해서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다. 단지 명상하고 느끼고 꿈꾸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아니다. 모든 사람은 그의 능력에 따라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가장 빛나는 것이다. 그러나 일만 알고 휴식을 모르는 사람은 브레이크가 없는 자동차와 같이 위험하기 짝이 없다.” 최근 신문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성공요소 가운데 IQ가 차지하는 비중은 20%이고 나머지 80%는 EQ(Emotional Quotient)가 결정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EQ 즉, 감성지수와 정서지수를 높이는 방법은 10가지가 있는데 그 여섯번째가 ‘아이들에게 노는 것을 가르쳐주라’는 것이었습니다. 15년 동안 오로지 골프에 둘러싸인 박세리가 골프여왕답지 않게 두 경기를 계속 컷오프 당한 뒤 “골프에 지쳤다. 이제 골프에서 잠시 빠져 나오고 싶다. 나는 골프 말고 다른 일상생활을 즐기는 게 필요하다”고 자가진단과 처방을 내렸습니다. 박세리는 ‘명예의 전당’ 입성이 확정되었지만 지금 최악의 슬럼프에 빠져 있습니다. 그녀는 스승이기도 한 아버지에게 “다른 건 다 가르쳐놓고 왜 쉬는 법을 가르쳐주지 않았느냐?”고 항의합니다. ●둘째로 자살한 지점장은 일은 반드시 해야 한다고 믿고 실천했지만, 쉬는 것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발명왕 에디슨은 “내가 80세가 되기까지 원기 왕성하게 하루도 쉬지 않고 연구를 계속할 수 있었던 비결은 쓸데없는 일로 나를 피로하게 만들지 않았다는 것이다. 앉을 수 있는 곳에서는 앉고 누울 수 있는 곳에서는 누워서 몸을 쉬었다”고 말했습니다. ●셋째, 그는 일해서 얻은 것으로 살아가지만 또한 쉬면서 얻은 것으로 일할 수 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우리는 휴식을 통하여 몸과 마음에 새 힘을 얻고 정신적으로 여유로워지며 영적으로도 재충전돼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많은 사람을 섬기면서 식사할 겨를도 없이 수고하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막 6:30)고 말씀하십니다.
● 꿀맛 같은 "쉼"을 누리자
등반을 좋아하십니까? 혹시 2000m 이상 되는 산을 도중에 한 번도 쉬지 않고 등반해 본 경험이 있으십니까? 모르긴 해도 그런 등반은 무모한 자살 행위나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무리 없이 2000m나 되는 산을 오르려면 우리는 반드시 중간에 달콤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삶에도 반드시 적용되어야 할 일입니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무척 바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능력 이상으로 일을 하므로 만성적인 피로에 지쳐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육적인 생활은 물론, 영적인 생활에서도 허우적거리게 마련입니다. 우리는 모든 일을 내려놓고 지극히 깊은 평안 속에서 주님과 교제하며, 주님 안에서 쉼을 누리는 그러한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요즘 당신의 삶은 어떻습니까? 혹, 쉼을 필요로 하고 계시지는 않는지요?
● 참 쉼터
요 7:37-38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옛 부터 우리 조상들은 남향을 좋아했습니다. 남향집이라야 볕 잘 들고 살기 좋다는 생각은 우리네도 예외가 아닙니다. 그러나 서양 사람들은 향(向)보다는 입지 환경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원을 끼고 있는 집이라든지, 호수나 바닷가에 있는 집은 평지에 있는 집보다 몇 곱절 비싸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면 창문 하나로 호수가 보이는 집과 여러 개의 창문으로 호수가 보이는 것으로도 집값이 차이가 있지요. 이것은 한 마디로 자연 경관에 대한 그리움 때문인 것입니다. 정원을 만들고 분수를 만들고, 나무를 심는 이유는 생활공간 속에 휴식 공간을 만들어 보려는 욕구 때문인 것입니다. 밀턴의 대 서사시 실낙원은 쉼터를 잃어버린 인간의 고뇌를 밝게 드러내 주고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났다는 것은 쉴 곳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말합니다. 음악에도 쉼표가 있고. 쉼표를 따라 반박자나 한 박자 혹은 두 박자를 쉬게 됩니다. 쉬지 않고 마냥 계속 노래를 부를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6일 동안 천지를 창조하시고 하루는 쉬는 거룩한 날로 정해 주셨습니다. 그것은 인간의 삶의 믿음은 쉼표와 쉼터가 있어야 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현대인들에겐 참된 쉴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경제 성장과 향락 산업의 발달로 도처에 사치성 레저가 붐을 이루고 대형호텔과 음식점과 놀이동산과 펜션들이 우후죽순처럼 일어서고 있지만 그런 곳은 잠깐 쉴 곳은 될지도 모르나 내 영혼이 힘을 얻을 만한 쉴 곳은 못된는 것입니다.
현대인의 참 쉼터! 그것은 이상으로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성경 속에서 우리가 참으로 쉴 곳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은 (마 11:28~29)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는 주님의 지혜로우신 초청이십니다.
★ (사 55:1)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 톨스토이는 “일과 오락이 규칙적으로 교대하면서 서로 조화가 이루어진다면 생활은 즐거운 것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한 태 완 목사 지음, 반석문화사, "가정예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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