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십자가는? (갈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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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려주일 저녁 예배] 요약: 나의 십자가는?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성도들 가운데 가끔 그런 말을 하는 것을 봅니다. “왜 믿는 사람들이 고통과 고난을 당하는가 그리고 병에 걸릴까?”
자기의 죄로 인해 이 땅에서 병으로, 그리고 아픔의 고난을 받는 것은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할 일입니다. 아담과 하와도 죄로 인해 받은 벌과 책망을 하나님께 받은 것과 가인이 오히려 죄를 범했는데 벌을 내리지 않고 오히려 보호하시는 듯한 모습을 보면 잘 알 수 있겠지요?
책망과 채찍은 사랑하는 자녀에게 주시는 귀한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징계나 채찍이 없는 사람은 사생아와 같아서 마지막 심판 때에 반드시 지옥 불못에 고통으로 마귀와 거짓 선지자들과 함께 나라를 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재앙과 병과 환란과 어려운 고난을 두려워하거나 원망하지 마세요.
원망과 시기와 질투와 원수 맺는 모든 것은 마귀의 것입니다. 오직 모든 일에 속히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믿음의기도, 감사의 찬양, 범사에 감사하는 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씨앗도 뿌리면 거두는 것이 최소 30배, 나쁜 것도 그 결과로 30배가 넘는 다는 것을 믿으십니까?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이 땅에서 받는 고난은 지극히 작은 고통인 것을 알고 말씀인 물로 씻기시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부활 이후에 이 모든 죄가 이제는 피와 불로써 완전히 영원히 소멸되는 것은 더욱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사후에 받는 가라지의 받을 고난은 최하 30배, 그 이상은 60배 100배가 넘는 불의 고통으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살전 3:4)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장차 받을 환난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는데 과연 그렇게 된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 환란과 고난과 불못이 고통스러우면? 죽도록 충성하라고 말씀하실까요?
08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이르시되
(계 2:10)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11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히 6:9)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이같이 말하나 너희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것 곧 구원에 속한 것이 있음을 확신하노라. (히 7:19)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하게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히 8:6) 그러나 이제 그는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으니 그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시라
(히 9:23)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은 이런 것들로써 정결하게 할 필요가 있었으나 하늘에 있는 그것들은 이런 것들보다 더 좋은 제물로 할지니라.
(히 11:35)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들이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며
(히 11:40)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 책망 받는 것의 유익.
(잠 1:23)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영을 너희에게 부어 주며 내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24 내가 불렀으나 너희가 듣기 싫어하였고 내가 손을 폈으나 돌아보는 자가 없었고 25 도리어 나의 모든 교훈을 멸시하며 나의 책망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26 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
● (잠 1:25) 도리어 나의 모든 교훈을 멸시하며 나의 책망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31 그러므로 자기 행위의 열매를 먹으며 자기 꾀에 배부르리라. 32 어리석은 자의 퇴보는 자기를 죽이며 미련한 자의 안일은 자기를 멸망시키려니와 33 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리라.
(잠 29:1) 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이 곧은 사람은 갑자기 패망을 당하고 피하지 못하리라.
(전 7:5) 지혜로운 사람의 책망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의 노래를 듣는 것보다 나으니라. (엡 5:13)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은 빛으로 말미암아 드러나나니 드러나는 것마다 빛이니라.
● 세 종류의 사람
우리 중에는 세 종류의 사람으로 나눠 봤습니다.
첫째는 자기가 져야 할 책임조차 남에게 미루고, 다른 사람의 희생으로 살아가는 사람이고
둘째는 책임소재와 시시비비를 분명히 하고 사는 사람인데 나는 내 할 일만 똑바로 하면 된다는 식의 자기 의에 빠진 사람입니다. 그는 옳게 사는 깨끗한 사람인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아직 초급신앙인 종교인일 뿐이지 예수님의 삶을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셋째는 자신이 주님 앞에서는 죄인임을 알지만, 타인에게나 스스로에게 잘못이 없다고 해도 전체와 연약한 자의 책임을 대신 질 줄 아는 사람, 남을 위해 희생할 줄 아는 사람, 곧 자신이 져야 할 십자가를 분별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거듭난 천국인의 삶입니다.
이것이야말로 그 사람이 참으로 예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고 있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시는 이유는 이 세상에 의인은 없으나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환란이나 병이나 재난과 전쟁의 고통이 올 때에 겸손히 주님만 바라는 사람을 찾아 하늘의 신분을 주시고자 하심입니다. 그리고 언제나 의인의 받는 고난을 받게 하심으로 그 훈련과 시험을 통하여 죄인을 변화시키시려는 것입니다. 오직 이 목적 하나입니다. 죄인을 구원하기 위하여, 영혼을 건지기 위하여 의로운 자가 더 회개하고 눈물 뿌리고 참고 희생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도의 삶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랑의 십자가만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찰스 코펜 하이버”라는 사람은 "사순절을 우리가 어떻게 뜻있게 지킬 것인가?" 에 대해 10가지 조목을 말씀하셨습니다. 그중에 7가지만 소개해보겠습니다.
① 나를 괴롭게 한자를 용서하고 ② 외로운 자를 찾아가 위로하며
③ 웃음을 잃어버린 세상에서 또는 웃음을 기다리는 자에게 웃음을 주며
④ 다른 사람을 격려하고 칭찬하며
⑤ 부정적인 생활에서 긍정적인 생활로 바꾸어지게 하는 기회로 삼고
⑥ 다른 사람을 친절한 마음의 자세로 판단하고 항상 말을 조심하며
⑦ 하루의 일과를 하나님의 인도로 시작하여 하나님의 돌보심에 대한 감사로 끝내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오늘부터 한 주간은 구약의 유월절 전인 지금의 주일에서 금요일까지를 고난 주간이라 하고 양을 준비하는 동안 어린 양이신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고난을 당하신 일을 기념하는 고난주간입니다. 사도바울은 하나님의 감동을 받아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 중에 "그리스도" 와 "십자가"와 바울 자신을 가리키는 "내"가 나타나 있습니다.
진정한 자기부인이 무엇일까요? 바클레이는 "자기를 부정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긍정하는 것이라" 고 하였습니다. 내 뜻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내 유익보다는 주님의 유익을 따르는 것입니다. 자기중심의 생활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생활의 지배원리와 그 이상으로 삼는 삶입니다.
주님은, 자기 부인이란 한 알의 밀처럼 땅에 떨어져 죽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요 12:24)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한 알의 밀알 속에는 생명이 숨어있지만 한 알 그대로 있을 때는 아무도 그 안에 생명이 있음을 알지도 못합니다. 그것이 그릇 속에 있을 때에는 그 속에 있는 능력은 감추어져 있습니다. 그것이 일단 그릇에서 나와 땅에 떨어지고 흙 속에 묻히고 썩기 시작해야, 그 때에야 비로소 감추어졌던 생명이 싹이 트고 뿌리가 나고 잎이 돋고 줄기가 자라서 수십 백배의 열매를 맺게 되며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하나님의 창조의 신비를 드러내고, 많은 사람들의 양식이 되는 것입니다. 밀이 땅에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자리로부터 내려옴을 말합니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지려면 우선 곡식 그릇에서 나와야 합니다. 예수님은 하늘의 영광보좌 그 평안하고 영광스런 자리에서 나오셨고 이 땅으로 내려오셨습니다. 우리는 현재의 위치에서 떨어질까 봐 얼마나 걱정하는지 모릅니다. 우리의 현 위치에서 스스로 내려가기란 참 어렵습니다.
자기 십자가를 져야 한다.
주님은 죄인들이 받아야 할 죄의 대가인 사망의 십자가를 지고 가시면서 "자기의 십자가" 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에게도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 오라"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져야할 십자가가 각 사람에게 있다는 말씀인데, 오늘 우리의 십자가가 무엇일까요? 십자가란 남이 당하는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자원해서 대신 짊어지는 수고를 말합니다.
● 바울이 최악의 상황에서도 매일 매일 그렇게 충만하여 최선의 승리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울은 날마다 죽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한 번 죽어서는 안 되고 매일 죽어야 삽니다. 오늘만 잘되길 원하면? 오늘만 죽으면 됩니다. 그러나 매일 잘되고 복된 삶을 살려면 즉 날마다 잘 살려면, 날마다 죽으면 되는 것입니다. 죽는 것처럼 어려운 일이 또 어디 있을까요? 그러기에 하나님의 도우시는 강력한 은혜가 필요하며, 말씀이 필요하며, 고난을 이길 소망의 능력이 필요하며, 연단을 받는 지혜가 성령 안에서 풍성하길 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 오늘부터 더욱 주님을 향한 간절한 소망을 가지고 기도로 준비되는 기름을 준비한 신부로의 삶을 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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