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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이름을 올바르게 부르자. (출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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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른곰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1-03-14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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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이름을 올바르게 부르자. (출 20:7)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저희들은 십계명 중에서 첫 번째인 1계명에서 오직 우리들이 섬길 대상은 하나님 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으며, 2계명에서는 하나님을 대신할 어떤 형상도 없다고 하면서, 바로 우리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았다고 배웠습니다. 3계명에서는 그러면 이런 하나님을 우리들이 어떻게 부를 것인가에 대해서 말하는데, 본문에 보면 “하나님을 망령되이 부르자 말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구약 시대에는 하나님을 이름을 함부로 부를 수가 없어서 하나님이라는 뜻인 ‘엘로힘’이라는 히브리어에 ‘샤다이’라는 것을 붙어 “엘샤다이”라고 불렀습니다. 원래 ‘엘로힘’의 뜻은 ‘스스로 존재하다’라는 “능력자” 뜻으로 하나님은 누가 만든 피조물이 아니고 스스로 모든 것을 창조하였다는 의미를 이름에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히브리인들은 이름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민족입니다. 그래서 성경의 여러 군데에서 하나님이 쓰시겠다고 택한 사람들에게 제일 먼저 해주는 것 중의 하나가 하나님이 이름을 바꾸어 주는 것을 보게 됩니다. 믿음의 조상이라고 하는 아브라함도 원래의 이름은 아브람이었으며, 그 아내도 본래 이름인 사래에서 사라라는 열국의 어머니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습니다. 신약에 초대교회를 세우던 바울도 본래 이름은 사울이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히브리인의 민족들을 잘 아셨기에 하나님이 쓰시기 전에 그에 합당한 이름을 바꾸어 주었습니다.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이 피조물을 창조하시고 제일 먼저 자신이 만물의 소유자이심을 알린 하나님은 출애굽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키면서 비로소 ‘여호와’라는 이름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자기가 이스라엘을 사랑하시고 구원시키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이스라엘을 택하시고 구원하겠다고 약속한 하나님은 오늘날 저와 여러분에게 우리들을 죄의 구렁에서 구출해 주실 뿐만 아니라, 영원히 우리들을 지키시고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해 주십니다.

아무런 것도 하지 아니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하나님, 그리고 저와 여러분을 구원시킨 하나님의 이름을 우리들이 함부로 부르면 안 된다고 한 계명이 바로 3계명입니다. 우리들이 세상에서도 부모님이나 스승님의 성함을 함부로 부르지 않으며, 이름조차도 예의를 갖추고 부르는 것이 인간된 도리라고 합니다. 이렇게 인간 사회에서도 예의를 가지고 부르는 것인데, 우리들을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자리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러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지 말라고 하셨는데, 바로 이어서 우리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면 죄 없다고 하지 않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망령되다’라는 말은 경망스럽게 부르거나, 농담거리나 장난거리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혹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는 않습니다. 가장 쉬운 예가 우리들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망령되게 부르는 자는 죄 없다고 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죄를 묻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부르는 것입니다.

이렇게 거룩하게 부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지만, 신약시대에는 하나님의 이름을 거의 부르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들을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 분은 바로 우리의 친구가 되시며, 남편이 되신 분이시기에 우리들은 언제든지 주님의 이름을 부를 수 있는 특권을 주셨습니다. 이젠 더 이상 구약의 백성들처럼 주님을 두렵게 대할 것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주님의 이름만 부르기만 하면 그분은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들의 어려운 부분들을 해결해 주시기를 지금도 원하시고 계시며,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의 예배 중에 함께 하시는 줄 믿습니다.

구약의 두려운 하나님 대신에 신약에는 사랑의 주님을 우리들에게 주셨습니다. 그 분의 이름은 마치 백지수표와도 같습니다. 백지수표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돈을 쓰는 만큼 수표 발행자가 지급을 해 주는 것입니다. 우리들에게 있어서 예수님은 이 백지수표와도 같은 존재입니다. 무슨 문제든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만 하기만 하면 예수님께서 우리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처럼 예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사용하게 되면 그에 상응한 벌을 받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방식대로 예수님의 이름만 사용하면 예수님은 반드시 우리의 말대로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구약의 성도들처럼 ‘엘로힘’을 잘 부를 수 없는 존재로 알라 ‘엘샤다이’로 부르는 예수님의 이름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그 반대이십니다. 우리들이 더 많이 자기의 이름을 사용하기를 원하십니다. 저에게도 여러분에게도 이런 특권을 주셨습니다. 이유는 우리들이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만을 보시고 그 이름을 우리들에게 맡겨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예수인공동체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이름을 많이 사용하셔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많은 것들을 체험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단 한가지 예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만 부르지 않는다면 그분은 우리의 소리에 지금도 귀 기울기고 계십니다. 오늘부터 일주일은 예수님의 이름을 많이 사용하셔서 기적과 역사들을 내 주위에서 볼 수 있으시는 일주일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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