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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통일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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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수인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08-1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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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통일에 관한 예화 모음

▣ 내가 울고 있지 않느냐

우리는 평양에 병원을 세우기로 한 후, 한국과 미국에서 ‘사랑의 의료품 나누기 운동’을 열어 건물만 있던 병원 내부를 채워 나가기 시작했다. 그때는 화물을 운송해 주는 배나 항공편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한번 기자재를 나르려면 보통 일이 아니었다. 우리 선교회 가족들이 등에 지고 메고 해서 직접 항공기에 옮겨 싣고 평양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북한 측은 우리를 문전박대하기 일쑤였다. “이것이 돈으로 얼마치입네까?” “왜 미제를 가지고 오지 한국제를 가지고 왔습네까?” 그들과 신경전을 벌이느라 입술이 부르튼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들을 도와주러 온 사람들한테 이럴 수는 없는 법이었다. 우리가 하도 기가 막혀 언짢은 표정을 하면 “누가 달라고 했습네까?” 하며 오히려 불평을 했다.
‘하나님, 제가 왜 이런 대접을 받아야 합니까? 무슨 돈을 버는 것도 아니고 상을 주는 것도 아닌데, 제가 왜 이러고 있습니까?’ 당장이라도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치밀어 올랐지만 그때마다 항상 사정하는 것은 우리 쪽이었다. “이 의약품 받아서 죽어 가는 사람 먼저 살려 주세요. 우선 생명을 살립시다.”
투정하는 그들 옆에서 눈물 흘리고 계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기 때문이었다. ‘내가 이렇게 답답하고 가슴이 아픈데, 예수님은 얼마나 안타까우실까?’ 우리의 손을 비비며 사정하는 것이 ‘그들에게’가 아니고 ‘예수님에게’라고 생각하니 못할 일이 없었다. 이렇게 빡빡한 북한이라는 애인에게 내 사랑을 받아 달라고 사정하게 된 것, 그를 위해 내가 더 기도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것, 그것은 어쩌면 뜨거운 기적이었다.
- 「사랑의 왕진가방」/ 박세록

▣ 예수없는 곳의 삶

지금으로부터 37년 전 1968년 미국의 함정 푸에플로호가 동해 상에서 북한으로 납치가 되었습니다. 이 함정은 일본의 요코스카 항에 정박해 있었습니다. 주일날이 되어서 군목이 예배를 인도하러 배에 올라갔는데 그 배의 승무원과 수병들이 예배를 거부하였습니다. 할 수 없어서 군목은 그 날 주일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그냥 돌아왔습니다. 그랬는데 이튿날 원산 앞 바다로 출동을 하였다가 북한의 경비정에 나포되어 북한으로 끌려갔습니다. 1년이 지나서 80명의 승무원들이 풀려나서 기자회견을 하는데 1년 동안 포로로 지내면서 비교적 자유로운 생활을 하고 빵도 먹고 농구도 하였다고 말하면서 그러나 하나님 없고 예수 없는 곳에서의 생활은 지옥과 같았다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 악(惡)

최근 미국 공안당국은 뉴욕의 케네디 국제공항을 폭발하려던 무슬림 광신도 3명을 18개월 간의 감시와 추적 끝에 체포해 엄청난 파괴와 살상을 막아냈다. 그들의 계획은 실로 엄청났다. 비행장 지하의 가스관을 점화해 폭발시키면 뉴욕시내로 통하는 길이 60여㎞의 지하 가스관을 통해 연쇄 폭발을 일으켜 뉴욕시를 초토화한다는 것이다. 북한의 고관과 장군이 두 번이나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협박한 게 엊그제 같다. 뉴욕의 음모는 범인 체포로 일단 종료되었다. 그러나 북한의 위협은 언제나 실현 가능하다. 악한 사자는 기회만 있으면 삼킬 자를 찾아 노리고 있다. 기독교는 생명의 종교다. 기독교는 죽음을 극복한 종교다. 악은 사람을 죽이고 선은 사람을 살린다. 그리고 악은 반드시 벌을 받는다.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 북한 인권과 하나님의 섭리

북한 인권개선을 위한 결의안이 유엔총회에서 통과되어 북한 인권문제가 세계적 관심사로 등장하게 되었다. 북한의 인권문제는 북한 주민들의 열악한 생존환경과 직결되어 있다.
인류의 역사는 통치 권력에 대한 백성들의 기본인권보장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215년 영국의 마그나 카르타(대헌장)선포이후 권리장전, 미국의 독립선언과 미국헌법, 프랑스의 인권선언, 1945년의 유엔헌장과 세계 인권 선언 등에서 끊임없이 기본적 인권보호를 집권자의 책임으로 명시하여 전 세계가 이를 수용하도록 하고 있다. 세계인권선언에는 ‘인간의 기본인권이 보장되지 않고 권력이 분립되지 않는 곳에는 헌법이 없는 것이다’라고 명시하여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인권을 국가헌법의 핵심요소로 강조하고 있다. 불행하게도 북한당국은 기본인권 보장을 촉구하는 세계여론에 등을 돌리고 굶주려 탈북한 힘없는 주민들을 처형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 이처럼 공산주의자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가 햇볕정책을 취한 당초목적이 이러한 북한주민들의 생존환경을 개선코자하는 인도주의적 동족애의 표현으로 사료되지만 오늘 우리 정부는 유엔의 북한인권 결의안에 기권하여 인간의 기본적 핵심가치인 북한주민들의 인권에는 관심이 없고 북한 통치자의 눈치에 따라 행동한다는 비판을 받게 되었으며 하나님 앞에 죄를 짓는 우를 범하게 되었다. 하나님은 역사를 주관하시고 인간을 사랑하시는 전능자이시다. 하나님이 북한의 인권탄압에 대하여 결단코 좌시하지 않으실 것이다. 12월 8일부터 서울에서 개최되는 북한인권 국제대회에 전 세계 인권단체와 지도자들과 기독교 인권대표들이 참석하여 북한인권 문제를 진지하게 논의할 것이다. 하나님의 뜻으로 생명을 존중하고 인간의 존엄을 귀중히 여기는 천부인권사상이 모든 인권선언에 반영되어 있다. 북한 인권신장을 위한 서울대회가 북한 동포들의 인권문제해결의 돌파구가 되기를 기대하며 모든 성도들은 북한인권 개선을 위해 전 세계와 연합하여 하나님께 기도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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