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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 32. 고치시는 하나님(호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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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른곰
댓글 0건 조회 544회 작성일 18-05-0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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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 32. 고치시는 하나님(호 14:4~9)

호세아서는 북 왕국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예언서입니다. 호세아라는 선지자를 통하여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를 설명하면서, 하나님을 떠났을 경우에 오는 저주와 심판에 대하여, 하나님을 가까이했을 때 임하는 은혜와 축복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호세아 14장은 호세아서의 결론으로서 비록 타락과 배신으로 점철된 이스라엘 백성의 삶이라고 하더라도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만 하면 그들을 고치시고 사랑해 주신다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고칠 수만 있다면 질병이 두려울 까닭이 없습니다. 회복할 수만 있다면 실패가 무서울 까닭이 없습니다. 다시 살 수만 있다면 죽음이 겁날 것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병을 고치시고 사랑하십니다. 매튜헨리“하나님을 떠나 뒷걸음질 치는 것은 비록 영혼의 위험한 병이요 상처지만, 치료가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은혜로운 치료를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사야 1:18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어떤 죄도 용서해 주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1. 고치시는 하나님

본문 4절을 보면 내가 저희의 패역을 고치고 즐거이 저희를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저에게서 떠났음이니라 고 했습니다. 패역은 등을 돌리고 떠난 것 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 떠나는 것을 말합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그리하여 범죄하고 타락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도 하나님을 등지고 우상을 숭배했습니다.

왜 등을 돌리고 떠나는 죄를 범할까요?

① 하나님 없어도 살 수 있다는 교만한 마음 때문입니다.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하나님이 없다고 합니다.

② 하나님이 귀찮고 부담스럽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만든 우상은 말이 없고 간섭이 없습니다.

③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아담 하와는 뱀의 유혹에 넘어갔으며, 가인은 질투의 유혹에 넘어갔습니다. (보이는 우상과 미혹하는 마귀에게 이끌려 살던 것을 끊어야 합니다)

고친다. 는 것은 원 상태로 회복시킨다. 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고린도후서 5:17절에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함으로 새로운 존재가 되고 회복됩니다. 하나님의 고치시는 사역은 병자를 고치고(나아만의 문둥병), 마라의 쓴 물을 달게 만들고, 영혼을 구원하십니다. 출애굽기 15:26을 보면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고 했습니다. 본문에서는 패역을 고치신다고 했습니다. 육신의 질병보다 더 무서운 것은 영혼의 질병입니다. 그것을 본문은 패역이라고 말합니다. 패역이란 부패하고 타락하고 교만해서 하나님을 거역하는 영적 행위를 의미합니다. 육신의 질병 때문에 지옥 가는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교만과 패역은 지옥가게 하는 영적 질병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 패역을 고쳐 주신다는 것입니다.

2. 사랑하시는 하나님

본문 4절에 내가 저희의 패역을 고치고 즐거이 저희를 사랑하리니 라고 했습니다. 즐거이는 과거를 용서하신다. 는 뜻입니다. 고치신 후에 즐거이 사랑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치료와 돌보심이 일회적 사건이 아님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이슬같이, 레바논 백향목 같이, 곡식같이, 포도나무같이, 포도주같이, 푸른 잣나무같이 되게 해주신다는 것이 6절 이하의 약속입니다.

즐거이 사랑한다는 말의 뜻은 무엇일까요?

1) 과거를 불문에 붙이겠다는 것입니다.

지난날의 잘못이나 허물을 계속해서 들추어내면 사랑하기가 어렵습니다. 고치시는 하나님은 지난날의 패역을 다시 기억도 아니 하시고 그것을 회상하지도, 되씹지도 않으십니다.

우리는 형제의 잘못을 용서하고 잊어버렸다고 하다가도 결정적인 순간이 되면 다시 회상하고 되씹는 버릇이 있습니다.

2) 지속적으로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예쁜 짓 하면 예뻐하고 미운 짓을 하면 미워하는 것은 부모가 자식을 대하는 사랑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하시는 것은 지속적입니다. 태초에서 영원까지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예수를 영접한 날로부터 영원한 천국에 이르기까지 사랑해 주시는 것입니다.

3) 준비해 두신 사랑으로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즉흥적인 사랑이나 감성적인 사랑이 아닙니다. 즐거이 사랑하리니 라는 말의 원문의 뜻은 사랑을 베푸시기 위해 기다리며 준비해 두신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고침 받을 것들이 많은 사람들입니다. 특별히 영적으로 고침 받을 것들이 많습니다. 조용히 겸손하게 환부를 내놓고 고침 받읍시다. 그리고 건강한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우리는 사랑이 필요합니다. 전투적인 세상, 피곤한 세상, 위로 받을 곳이 없는 세상, 하소연할 곳이 없는 세상을 살고 있기 때문에 특별한 사랑이 필요합니다. 고치고, 사랑하시겠다는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사랑을 요구합시다.

고친다는 말씀은 고치길 바라는 사람의 선택에 맡기시고 그 믿음으로 고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아무리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이시지만, 우릴 만드시고 우리의 선택과 믿음의 분령대로 일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 이발소 친구와 전도자가 길을 걷습니다. 그리고 홍등가를 지나게 됩니다.

이발소 친구가 묻습니다. “세상에 하나님이 계시면 저렇게 배고프고, 거리에 여인들이 많은데 그냥 놔두시겠는가? 하나님은 안계시네.” 그리고 한참을 말이 없이 걷습니다. 그러다가 개천을 따라 빈민촌을 걸어갑니다. 전도자가 말합니다. “저 걸인과 지금 옆에 지나가는 사람들의 머리는 자네가 있는데 왜 저렇게 흉한가?”, “그야 내게 오지 않으니 내가 다 다듬어 줄 수가 없지 않은가?”... “아무리 오라고 해도 스스로 상대의 말에 반응하기 싫어하거나 생각이 다르면 세상은 자기 뜻대로 행하고 그 심판이 임하는 것일세. 하나님은 우릴 사랑하시지. 그리고 기다리시지. 그분은 무력이나, 권위로 우릴 폭군처럼 다루시지 않고 오직 당신의 사랑의 방법을 사용하셔서 우리의 판단과 결정에 맞는 심은 대로 거두는 원리를 적용시키시지”

하나님은 우리를 치료하시고 사랑하십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수많은 자녀들을 고치고 싶어 하십니다. 그리고 우릴 당신의 나라에 기업을 물려주고 싶어 하십니다. 우리가 그분께 나아가 간구하고 또 믿기만 하면 고치시고 사랑하시는 은총을 받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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