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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위기와 침체로부터 회복하기 원한다면 창 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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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수인
댓글 0건 조회 666회 작성일 21-03-30 15:26

본문

영적인 위기와 침체로부터 회복하기 원한다면,

지금 즉시 해야 할 두 가지 일(창 35:1-7)

1)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2) 야곱이 이에 자기 집안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3)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4) 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들과 자기 귀에 있는 귀고리들을 야곱에게 주는지라 야곱이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에 묻고 5) 그들이 떠났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셨으므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6) 야곱과 그와 함께 한 모든 사람이 가나안 땅 루스 곧 벧엘에 이르고 7) 그가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 곳을 엘벧엘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의 형의 낯을 피할 때에 하나님이 거기서 그에게 나타나셨음이더라.

인생을 살다보면 갖가지 형태의 위기와 침체 상황들(생활고, 뜻하지 않은 사고, 질병, 실패, 영적침체 등)이 누구에게나 여러 차례 찾아옵니다. 지금도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가 창궐하고 있고, 죽음의 두려움을 가진 채 공포 속에 많은 사람들이 떨고 있습니다. 경제는 이미 땅바닥 정도가 아니라 땅 속으로 들어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위기와 어려운 상황들이 나의 숨통을 조여 올 때, 그것들로부터 탈출하고 회복을 위해서 가장 먼저 즉시 해야 할 영적인 행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본문 속에서 그 해답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본문 말씀은 야곱의 가족이 몰살을 당할 수도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서 오히려 그 이전 보다 더 큰 복의 약속을 받는 내용입니다. 가족이 몰살을 당할 수 있다는 것은 심각한 위기상황이고, 나중에 회복되어 더 큰 은혜의 복을 약속받는 것은 영적회복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왜 영적위기에 내몰렸고, 또 어떻게 영적회복을 이루어 냈을까요?

창세기 34장에 보면 야곱의 가족이 세겜 땅에 머물러 있을 때, 그 땅의 추장인 세겜이 야곱의 딸 디나를 강간한 사건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야곱의 아들들이 그 성 사람들을 속이고, 기습해서 많은 사람을 죽였습니다. 그로인해서 야곱의 가족들은 세겜 사람들에게 큰 보복을 당할 수 있는 위기를 만나게 됩니다. 오늘 본문인 창세기 35장 1절에 보면, 바로 그때 하나님이 즉시 개입하셔서 야곱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창 35:1)

이 말씀을 보면, 하나님은 위기에 빠진 야곱에게 벧엘로 올라가서 제단을 쌓으라는 처방을 주셨습니다. 분명히 현실적으로는 야곱의 딸 디나 사건 때문에 발생한 위기인데, 하나님은 그 원인과 해답을 영적인 것에서 찾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은 이렇게 영적인 시각에서 그의 문제를 보셨을까? 그것은 야곱의 위기는 영적인 태만에서 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야곱은 그의 형에서를 만나기 위해서 얍복 강에서 환도뼈가 위골될 정도로 목숨을 걸고 천사와 씨름해서 마침내 응답을 받아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그가 그렇게 염려했던 형 에서와의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그는 영적인 태만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세겜에 그대로 머물러 버렸고, 그가 하나님과 서원하면서까지 약속했던 벧엘에는 가지 않았던 것입니다. 야곱뿐만 아니라 따지고 보면 사람들의 마음이라는 것이 이렇게 간사한 것입니다. 엄청나게 큰 인생의 고민거리가 해결되니까? 그 후에는 그 마음이 풀린 것입니다. 이것이 영적인 태만입니다. 물론 처음에 얼마동안은 세겜 땅에 살았어도 아무 일이 없었겠지요. 그러나 결국은 가족 전체가 죽을 수도 있는 대형사고가 터졌다는 것입니다. 마귀는 이 틈을 놓치지 않고 공격합니다. 영적인 태만이 영적인 위기를 불러온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가장 먼저 원래대로 돌아가라는 것입니다. 빨리 벧엘로 올라가서 단을 쌓으라고 하신 것이다.

우리들도 야곱의 얍복강 체험과 같은 기도 응답을 경험했거나, 집안의 큰일들을 잘 치렀을 때, 또는 어려운 일이 잘 해결 된 이후에 더 조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마음이 풀어져서 영적인 태만에 빠지면, 마귀는 여지없이 그 틈을 뚫고 들어오려고 시도하고, 또 영적태만은 영적위기로 귀결되기 때문인 것입니다. 야곱은 하나님이 지적하신 말씀을 들을 때 정신이 번쩍 나서 자신과 가족들이 엄청난 위기에 몰리게 된 원인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이런 것을 영적인 각성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즉시 말씀대로 시행하게 됩니다.

(창 35:2-3) 2 야곱이 이에 자기 집안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3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이 말씀을 보면, 야곱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정말 용기 있는 두 가지 일을 즉시 했습니다. 그 첫 번째는 이방신을 버리고 의복을 바꿔 입는 것이고(2절), 두 번째는 벧엘로 올라가서 제단을 쌓는 일이었습니다(3절). 우상을 버리고 옷을 바꿔 입는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회개의 시작을 의미한다면, 예배회복은 곧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의 완성을 뜻하는 것입니다.

* 참된 회개는 예배회복을 통해서 완성되고, 예배회복 없는 회개란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야곱의 모습이 그것을 증명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야곱의 영적인 태만과 그로 인해 찾아온 위기 그리고 그에 대한 해결의 과정들은 우리들에게도 동일합니다. 우리들도 영적태만과 위기로부터 회복하려면 야곱처럼 최소한 두 가지를 즉시 시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 첫째는 영적인 의복을 바꿔 입어야 합니다. 성도는 성도로서 벗을 것과 입을 것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내 안에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로막는 우상숭배의 옷, 마치 뿌연 안개처럼 내 눈을 가리는 교만과 태만의 옷,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모르지만 하나님과 나만 아는 습관적인 죄악의 옷, 욕심과 불신앙의 옷들을 벗어 버려야 합니다. 그 대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옷들을 입어야 합니다.

(엡 4:22-24) 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

(골 3:5-8)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6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7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8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롬 13:12-14) 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계19:8)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엡 6:11)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 둘째는 우리들도 야곱처럼 지금 즉시 무너진 예배의 단을 회복해야 합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참된 회개는 예배회복을 통해서 완성되는 것입니다. 말로만 하나님의 뜻대로 살겠다고 하는 것은 의미 없는 메아리일 뿐입니다. 영적 태만에 빠지기 시작할 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나타나는 첫 번째 증상이 예배의 감격이 식어지는 것입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나 돈 때문에 살기가 힘들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진짜 위기의 원인은 코로나나 돈이 아니라 영적인 태만과 그로인한 하나님과의 관계가 약해진데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야곱처럼 참된 예배자의 모습을 회복함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해야 하는 것입니다.

(창 35:9-15) 9)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돌아오매 하나님이 다시 야곱에게 나타나사 그에게 복을 주시고 10)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 이름이 야곱이지마는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않겠고 이스라엘이 네 이름이 되리라 하시고 그가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부르시고 11)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생육하며 번성하라 한 백성과 백성들의 총회가 네게서 나오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12)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준 땅을 네게 주고 내가 네 후손에게도 그 땅을 주리라 하시고 13) 하나님이 그와 말씀하시던 곳에서 그를 떠나 올라가시는지라 14) 야곱이 하나님이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에 기둥 곧 돌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전제물을 붓고 또 그 위에 기름을 붓고 15) 하나님이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의 이름을 벧엘이라 불렀더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리고 이 글을 읽는 지역 주민 여러분들이여, 하나님께서 영적태만과 그로인해 위기에 빠졌던 야곱에게 다시 나타나셔서 은혜를 주셨다면, 오늘 우리들이 누구든지 진심으로 야곱처럼 한다면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확신합니다.

그러므로 영적태만과 삶의 위기로부터 회복하기 원한다면, 지금 즉시 내 생활 속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더러운 죄악의 의복을 벗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옷으로 바꿔 입으시기 바랍니다. 지금 즉시 주님 앞에 나와서 무너진 예배의 단을 회복하면 주님이 우리와 늘 함께 동행하시면서 우리에게 갈 바를 인도하시며 복에 복을 더하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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