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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압을 통해서 본 인간의 마음 (사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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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른곰
댓글 0건 조회 779회 작성일 19-10-0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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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압을 통해서 본 인간의 마음 (사 15:1-4)

찬: 1.  모압에 관한 경고라 하룻밤에 모압 알이 망하여 황폐할 것이며 하룻밤에 모압 기르가 망하여 황폐할 것이라 2. 그들은 바잇과 디본 산당에 올라가서 울며 모압은 느보와 메드바를 위하여 통곡하는도다 그들이 각각 머리카락을 밀고 각각 수염을 깎았으며 3. 거리에서는 굵은 베로 몸을 동였으며 지붕과 넓은 곳에서는 각기 애통하여 심히 울며 4. 헤스본과 엘르알레는 부르짖으며 그들의 소리는 야하스까지 들리니 그러므로 모압의 군사들이 크게 부르짖으며 그들의 혼이 속에서 떠는도다.

이 시간 “모압을 통해서 본 인간의 마음”이라는 제목으로 은혜 나누고자 합니다. 동양에서 인간의 마음을 논하는 설로 그 유명한 맹자의 성선설과 순자의 성악설이 있습니다. 잘 아시는 대로 성선설은 인간의 본성은 원래 선하지만 인간이 육체를 지니고 있고 또 여러 환경에 의해 악한 행동을 한다는 것이고, 성악설은 인간은 원래 그 본성이나 욕망이 약하기 때문에 악한 충동이나 공격성을 지니게 된다고 하는 주장입니다.

그런데 두 설의 옳고 그름을 떠나 공통점이 있습니다. 두 설의 공통점은 원래 선했던 악했든 현재의 인간은 악한 문제점이 있다는 점에는 함께 인정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는 선하게 지으셨지만 최초 인류 아담과 하와가 뱀의 꾀임을 받아 하나님의 언약을 어기고 타락했습니다. 그래서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고"(롬 3:10),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렘 17:9) 했습니다. 그런데 이 부패한 마음은 평안과 안전이 지속될수록 더 강하게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그것이 바로 본문이 주는 모압 족속의 교훈입니다.

평안하고 안전할 때 인간의 마음은 어떻게 됩니까?1. 더욱 부패하고 타락합니다.렘 48:11에 “모압은 예로부터 평안하고 포로도 되지 아니하였으므로 마치 술의 그 찌끼 위에 있고 이 그릇에서 저 그릇으로 옮기지 않음 같아서 그 맛이 남아 있고 냄새가 변치 아니하였도다.”했습니다. 이 말씀처럼 사람은 평안하면 타락합니다. 평화가 오래 가면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을 것처럼 한 없이 오만해 갑니다. 모압의 타락은 전쟁에서 크게 패해본 적도 없고 다른 나라의 포로가 되어 본 경험도 없는 안정 속에서 만들어진 타락이었습니다.

예레미야는 그것을 술에 비유합니다. 술을 빚어 오래두면 찌꺼기는 가라앉고 위에는 맑은 술만 고입니다. 맑은 술을 청주라고 하는데 이것을 따로 옮기지 않고 두면 보기에는 청주 같지만 맛을 보거나 저어보면 청주가 아니라 여전히 탁주입니다. 이처럼 모압이 겉으로는 부강하고 찬란했지만 속으로는 자만하고 교만하고 부패하고 타락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사사기를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랬습니다. 하나님께서 평안을 주시면 타락하고 타락하면 징계를 받고 징계를 받으면 늦게야 깨닫고 회개하고 회개하면 다시 평화를 주시고 이러기를 무려 7번이나 반복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도 계속된 평화 가운데 번영하다 보니 겉모습은 얼마나 대단합니까? 다 잘 사는 것 같고, 다 잘 배운 것 같고, 빌딩은 치솟고 자동차는 거리를 누비며 자유가 넘쳐납니다.

그러나 문제는 새로운 세대가 그것을 감사할 줄 모르고 행복할 줄도 모르고 이 복이 하늘에서 떨어진 양 역사를 왜곡하고 윤리관은 땅에 떨어지고 하나님을 모독하고 기성세대 모욕하기를 함부로 하고 심지어 관원들은 더 앞장서서 소돔과 고모라의 법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소돔의 죄인 동성애입니다. 그래서 사1:10너희 소돔의 관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희 고모라의 백성아 우리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일지어다.했습니다.

그래서 살전 5:3에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역경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아시기 바랍니다. 평안할 때 더욱 근신하여 깨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더욱 심한 부패와 죄악이 우리를 삼키는 날이 오게 될 것입니다.

2. 평안할 때 더욱 저주를 자초합니다.

모압 왕 발락은 이스라엘이 광야를 지날 때 복술가 발람을 매수하여 이스라엘을 저주하도록 합니다. 하나님께서 막으셔서 저주할 수가 없게 되자 발람이 뇌물 욕심으로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압의 종교의 자리에 초청하여 행음케 하고 그래서 하나님의 징계를 받게 합니다.

그리고 조롱합니다. 렘 48:27에 “네가 이스라엘을 조롱하지 아니하였느냐 그가 도적 중에서 발견되었느냐 네가 그를 말할 때마다 네 머리를 흔드는 도다.그들은 이스라엘을 도적 취급하면서 머리를 흔들며 저주했습니다. 스바냐서에도 내가 모압의 훼방과 암몬 자손의 후욕을 들었나니 그들이 내 백성을 훼방하고 스스로 커서 그 경계를 침범하였느니라.(습 2:8) 했습니다. 이것이 모압 족속의 멸망의 원인입니다.

모압은 배은망덕한 족속입니다. 아브라함이 조카 롯을 사랑하여 차마 버리고 못하고 데리고 나온 롯의 자손들로, 아브라함은 롯이 잡혀갈 때도 목숨 걸고 전쟁하면서 그들을 구했고, 아브라함의 목자와 롯의 목자 간에 다툴 때도 아브라함이 전적으로 양보했으며, 롯이 소돔성에서 멸망 가운데 있을 때도 간절한 기도로 살려냈으며, 이스라엘과 뗄 수 없는 친척관계임에도 한 번도 이스라엘을 돕지 않고 앞길을 막고 대대로 원수가 되어 대적하고 저주했습니다.

신령한 관점에서 보면 이런 현상이 우리에게도 존재합니다. 스스로 자기를 저주하지 않지만 우리 죄악된 마음이 저주를 자초합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불의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는 줄 알면서도 죄의 길로 갑니다. 그래서 요일2:15-16에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했습니다. 뱀이 하와를 노렸듯 보암직 먹음직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게 보이지만 그건 죽이는 것이었습니다. 늘 평안하고 안전하니까 하나님 두려운 줄을 모르는 것입니다.

3. 더욱 교만하고 거만해집니다.

사 16:6에 “우리가 모압의 교만을 들었나니 심히 교만하도다 그의 거만하며 교만하며 분노함도 들었거니와 그 과장이 헛되도다. 렘 48:29-30에도우리가 모압의 교만을 들었나니 심한 교만 곧 그 자고와 오만과 자긍과 그 마음의 거만이로다. 했습니다. 여기 보면 교만, 거만, 분노, 과장, 자고, 오만, 자긍, 거만 등의 좋지 않는 모든 단어를 망라하여 나열되고 있습니다. 도저히 두고 보실 수 없다는 메세지가 담겨 있습니다.

안전과 평화가 오래다 보니까 하나님 없이도 살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도 모르고 두려운 줄도 모르고 하나님을 조롱하고 욕하고 하나님 자리를 차지하고 하나님보다 더 높아지려고 합니다. 간음과 음란은 보편화되고 윤리와 도덕이 땅에 떨어져 버렸습니다. 요즘은 젊은이들만 떠들지 어른들이 어디 가서 붙일 자리도 없습니다. 학교에서도 사도권이 땅에 떨어졌습니다. 가만 둘 수 없는 쓰레기 같은 민족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  모압에 대해서 황폐할 것이라. 울며 통곡할 것이라. 머리털을 밀고 수염을 깎게 될 것이라. 심히 애통하며 울 것이라. 그 혼이 속에서 떨 것이라. 도망하여 울 것이라. 패망을 부르짖을 것이라. 물이 마를 것이라. 청청한 것이 없을 것임이라. 재물을 가지고 도망갈 것이라. 부르짖을 것이라. 피가 가득할 것이라. 재앙을 더 내릴 것이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개인과 가족과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것만이 우리의 소망입니다.

4. 세상 것에 마음을 불태웁니다.렘 48:13에 모압이 그모스로 인하여 수치를 당하리로다했듯 모압은 ‘그모스’라는 우상으로 유명합니다. 그들은 자기의 신에게 충성하고 기쁘게 하기 위해서 맏아들을 태워 제사했습니다(왕하 3:27). 그래서 성경은 모압 족속을 ‘그모스의 백성’이라고 부릅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 가만 두지 않으십니다. 모압은 수치를 당합니다.

이처럼 사람들이 평안하면 죄악의 정열에 자기를 불태우며 살아갑니다. 죄 지으면 지옥 가는 줄 아는지 모르는지 불나비처럼 자기 타는 줄 모르고 불가에서 놉니다. 바쁘고 고통스러우면 덜합니다. 그래서 군대에서는 잡념 갖지 않도록 잠시 여유도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조금만 여유가 생기면 인간은 헛된 것에 골똘해집니다. 하나님이 받을 영광을 세상이 받고, 하나님이 받을 사랑을 세상이 받습니다. 여기 제물로 바치는 아들은 우리 영혼의 상징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타락이 우리 심령을 죽입니다. 세상을 위해서 목숨을 바칩니다.

딤후 3:1-5에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그랬습니다. 죄악이 하늘에 상달하면 하나님이 심판하십니다. 역사의 종말만이 아니라 개인의 종말도 마찬가지입니다. 잘 나가던 사람도, 잘되던 사업도 이런 어리석은 마음이 들어오면 이제 끝나는 날만이 남았구나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나 너무 실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본문 1절에 “모압에 관한 경고라 하룻밤에 모압 알이 망하여 황폐할 것이며 하룻밤에 모압 기르가 망하여 황폐할 것이라하루 밤에 멸망시키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1절의 ‘모압 알’은 모압의 수도를, ‘모압 기르’는 모압의 군사요새지를 가리키는데 다 함께 멸망한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6절에 '니므림' 즉 오아시스도 마르고 풀이 시들 것이라고 했습니다. 목축을 주로 한 그들에게 경제적 멸망을 말씀한 것입니다. 모압은 정치, 군사, 경제 모든 면에서의 멸망할 것입니다. 그 말씀대로 모압은 결국 주전 580년에 바벨론에 의해 하룻밤 만에 멸망당했습니다.

그런데 여기 “하룻밤”은 우리에게 위대한 복음을 가르쳐 줍니다. 여기 하루는 인자의 날을 암시하는 단어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의 초림과 성령 강림과 재림 등을 하루로 표현했습니다. 예수 믿고 성령 받으면 우리 마음속의 죄악 세상은 즉시 사라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했습니다.

세상 종교는 마음을 부정하라고 가르칩니다. 마음은 있다 하면 있고 없다 하면 없는 것이니 마음이 없다고 생각하라. 이것은 눈 감고 야옹하는 식입니다. 눈 감고 영구 없다 이것입니다. 있는 마음을 왜 없다고 합니까? 근세철학의 아버지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고 했듯 있는 것은 있는 것입니다. 육체는 죽어도 영혼은 죽지 않으니 더 실존적입니다. 있는 것을 없다고 생각한다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 아닙니다. 있는 건 있는 대로 문제 되는 건 문제 그대로 하나님 앞에 나오시기 바랍니다. 인간의 마음이 아무리 악하다 해도 하나님은 우리를 거룩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꽃 같은 마음

  여행을 즐기는 사람이 있었다. 이 사람은 어디를 가든지 여행용 가방 외에 또 하나의 가방에 꽃씨를 가득 담아 여행지에서 그 꽃씨를 뿌리고 다녔다. 이 사람은 특히 기차를 탈 때 달리면서 철도 주변에 꽃씨를 뿌렸는데 이런 모습을 본 사람들이 『당신은 이 길로 두 번 다시 오지 않게 될지도 모르는 데 왜 꽃씨를 뿌립니까?』라고 물을 때마다 이렇게 대답했다.『나는 다시 오지 않을지 모르지만 봄은 반드시 올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다른 사람의 유익을 구하고 사랑으로 기쁨이 늘 넘치는 성도들 되시길..우리의 죄악이 아무리 흉악하다 할지라도 예수님 믿고 더 열심히 하나님 경외함으로 성령 충만 받으면 다 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 죄과를 갚으셨고, 우리 죄악을 못 박으셨으며, 부활하심으로 의롭게 하시고, 승천하심으로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땅에 성령의 불을 던져주셨습니다. 성령 충만 받으면 우리 속에 죄악이 초개와 같이 사라집니다. 행복이 임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말씀기도로 그리고 인도하시는 성령으로 더욱 거룩해지고, 복음전도와 성령운동으로 내 속과 이 땅에 모압 족속들이 다 사라지고, 거룩하고 복된 성도들이 다 되시기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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