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난을 이기려면. 살전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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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환난을 이기려면. 살전 3:1~8 (6. 25 상기하자)
1) 이러므로 우리가 참다못하여 우리만 아덴에 머물기를 좋게 생각하고 2) 우리 형제 곧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보내노니 이는 너희를 굳건하게 하고 너희 믿음에 대하여 위로함으로 3) 아무도 이 여러 환난 중에 흔들리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이것을 위하여 세움 받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알리라. 4)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장차 받을 환난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는데 과연 그렇게 된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5) 이러므로 나도 참다못하여 너희 믿음을 알기 위하여 그를 보내었노니 이는 혹 시험하는 자가 너희를 시험하여 우리 수고를 헛되게 할까 함이니 6) 지금은 디모데가 너희에게로부터 와서 너희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전하고 또 너희가 항상 우리를 잘 생각하여 우리가 너희를 간절히 보고자 함과 같이 너희도 우리를 간절히 보고자 한다 하니 7) 이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8)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 잠언 16:1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고 했습니다. 농부는 모든 일을 농부의 입자에서 보듯, 그리스도인은 성경적 입장에서 역사를 본다.
초량교회 기도회와 인천 상륙작전.
1950년 6월 25일, 북한 김일성이 이끄는 공산당의 불법 남침으로 한국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주일 새벽에 탱크를 앞세운 인민군은 3일 후 수도 서울을 함락시켰고 피비린내 나는 전쟁으로 수많은 군인과 국민이 죽어갔습니다. 그리고 피난민들은 남으로 남으로 몰려갔고, 대한민국은 없어지고 점점 인민 공산주의 나라로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이제 남은 곳은 부산뿐이었습니다.
백선엽 장군이 다부동 전투에서 칠전팔기로 피의 고지를 지켜냄으로 대구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국군은 포항과 영천의 전투에서 겨우 방어선을 구축했지만, 모든 피난민은 부산으로 몰렸고. 말 그대로 피난민들은 처참했고, 아비규환이었다고 합니다.
어찌하여 이 나라에 처참하고 가슴 아픈 일이 일어났을까?
나라를 건국한 지 겨우 2년 만에 철저히 준비되고 계획된 북한 공산당의 침공을 받아 나라가 없어질 풍전등화(風前燈火)의 시간이었던 것입니다. 부산으로 내몰린 피난민들은 먹을 것도, 입을 것도, 잘 곳도 없어 하나같이 불안과 공포에 떨어야만 했고. 아군은 후퇴에 후퇴를 거듭해서 대한민국은 희망을 잃고, 나라가 공산화되기 일보 직전이었습니다. 부산으로 임시수도를 옮긴 대한민국 정부는, 그 와중에 이승만 대통령의 탁월한 외교수완으로 맥아더 장군의 도움을 받게 되고, U.N의 참전을 끌어내게 됩니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동족상잔의 전쟁으로 부산에 모인 피난민들은 더는 갈 곳도 없고, 모두 몰살되거나 현해탄에 빠져 죽을 수밖에 없었던 긴급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절박한 상황에서 피난 온 250여 명의 목사들과 장로들은 부산 초량교회에 모여서 기도회를 시작합니다. 물론 이승만 대통령의 기도요청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가 8월 하순이었습니다. 당시 집회 강사로는 <한상동>목사, <박형룡>목사, <박윤선>목사가 맡았고. 세분 목사님들의 설교를 통해 부산 초량교회에 모인 목회자들은, 성도들을 버리고 부산까지 흘러온 죄책감과 일제 강점기에 신사참배를 했던 죄악을 통회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저기서 통곡과 비명이 터지고, 목사로서, 장로로서 지은 위선과 교만의 죄를 철저히 회개하는 운동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집회는 두 주간 동안 성령의 역사로 밤낮없이 계속되었고 절박한 기도였습니다.
목회자들은 일제 강점기와 해방 전후한 정치적, 사상적 혼돈 속에서 성경적 진리를 지키지 못한 죄들을 땅을 치고 회개하자 드디어 성령의 폭발적 역사가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당시 초량교회는 한강 이남에서는 가장 큰 교회로, 과거 주기철 목사님이 시무하던 곳이요, 그 당시는 한상동 목사님이 시무하고 있는 교회였습니다.
당시 초량교회는 의자가 없고, 마룻바닥이었기에, 전국의 초교파 목사들은 모두 꿇어앉아 가슴을 치고, 통곡하며 하나님께 울부짖었고. 평양 대 부흥회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상황은 절실했고, 절박했다고 전합니다. 이런 목회자들의 철저한 회개의 기도가 있었던 3일후, 맥아더 장군의 인천 상륙작전으로 전쟁의 판도가 역전되기 시작합니다. 그러니 사실 인천 상륙작전의 성공은 초량교회의 마룻바닥에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의 종들이 한자리에 모여 합심으로 기도하고, 찬송할 때 예상치 못한 성령의 역사, 기적의 역사가 나타난 것입니다.
부산 초량교회당에서 두 주간 동안 밤낮 없는 회개의 기도가 있은 지 3일 후에, 인간적으로 볼 때 성공확률이 5,000분의 1도 되지 않는 인천 상륙작전이 성공했습니다. 기적이었습니다. 서울 수복 다음 날인 9월 29일 12시, 수도 서울 환도식에서 이승만 대통령은 “하나님의 은혜로 인류의 가장 큰 희망의 상징인 U.N의 깃발 아래서 싸우는 우리 군대는 한국의 수도 서울을 해방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감격했습니다. 그 후 목사, 장로들은 하나님 앞에서 철저히 회개할 때, 하나님이 이 나라를 지켜서 공산주의를 물리칠 수 있게 했음을 간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지난 아픔이며 고통이었던 6.25의 전쟁이 있었을 때에 그 전쟁을 모든 백성들이 다 경험하였으니 성도라고 해서 전쟁을 피하거나 덜 힘든 것이 아니라, 그 환란 가운데 오직 하나님께 대한 소망을 가지고 회개하여 믿음으로 이긴 성도들이 있기에 그리고 그 기도의 주인 되신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살리신 기적과 은혜를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 이 전쟁이 육신의 전쟁으로 보이지만 실로 믿는 자들에겐 영적 전쟁이었습니다.
● (살전 3:7) 이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난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독수리가 푸른 하늘을 그토록 높이 날기까지는 어릴 때부터 몇 번이고 땅에 곤두박질하는 연단을 거쳐 하늘의 왕자가 되는 것처럼,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르심을 입은 성도들에게도 겪어야할 시련이 있습니다. 욥 5:17에 하나님께서 징계를 받는 자는 복이 있다고 욥이 말했고, 바울은 (롬 8:17~18)에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해서는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징계와 환난을 당할 때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하는 문제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1. 첫째, 믿음 위에 다시 한 번 굳게 서야 합니다.
성도가 믿음 위에 굳게 서 있을 때 (시 59:16) 주님께서는 그의 산성이 되시고 피난처가 되시어 환난을 통과케 해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도요한은 (계 7:13~14) 밧모섬의 환상에서 수많은 흰옷 입은 무리들이 손에 종려나무를 들고 찬송을 부르는 장면을 보았는데, 한 장로가 이들은 환난 중에서 온 자들이라고 하였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처럼 천국은 환난을 극복한 사람들이 가는 곳이므로 이 세상에서 성도는 굳센 믿음으로 환난을 이기는 승리자가 되어야 합니다. 사자굴과 풀무불에서 나온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는 믿음으로 환난을 이긴 자들이며, 「지난 86년 동안 나를 버린 일이 없으신 주님을 결코 욕되게 할 수 없다」고 하며, 화형도 겁내지 않고 순교의 길을 걸어간 풀리갑을 비롯하여 수많은 무명의 순교자들 모두가 굳센 믿음으로 환난에서 승리한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믿음 위에 굳게 서서 우리의 신앙을 성장시켜 나가는 자들 되기 바랍니다.
2. 둘째, 마귀와 대적하여 싸워 이겨야 합니다. 우리의 싸움은 결국 성도와 마귀와의 싸움입니다.
벧전 5:8~9에 보면 「마귀는 우는 사자처럼 두루 삼길 자를 찾아다니기 때문에 믿음을 굳게 하여 대적 마귀를 대적하라」고 베드로는 권고하고 있습니다. 성도는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기 전 이 세상에서 잠시 고난을 당하며, 마귀와 싸워 이겨야 하기 때문에 늘 깨어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게 서야 합니다. 오직 (엡 6:11~13)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고 싸울 때만이 사단의 세력을 물리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마 4:1~11) 마귀와 싸우실 때 하나님의 말씀을 사용하셨습니다. 만일 우리가 회개한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의 모든 권리와 특권을 충분히 향유하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지식과 믿음이 장성한 분량에까지 이르러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마귀와 싸워 승리하기 위해서는 말씀 위에 굳게 서야 함을 잊지 마시고 늘 기도하며 말씀을 읽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3. 셋째, 거듭남을 통해 정욕을 건드리는 마귀의 시험에 말려들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시험에서 승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처음부터 시험에 들지 않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시험에 들면 믿음이 약해져 환난을 극복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시험에 들지 않기 위해 먼저 믿음으로 시험에 대항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일 5:4에서 세상을 이김은 우리의 믿음 이라고 했듯이, 믿음의 그릇을 키워 나가야합니다. 또한, 시험에 대하여 항상 경계해야합니다. 주님께서는 (마 26:4) 제자들에게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있어 기도하라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라고 말씀하셨으며, 엡 1:8에서 바울도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라 고하였습니다. 이처럼 시험에 들지 않으려면 영적으로 항상 깨어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직 환난을 이긴 자만이 흰옷을 입고 주님과 함께 거하는 복을 누리게 됨을 기억하면서 굳센 믿음으로 모든 환난과 시험에서 승리하는 성도가 되어 다시는 악에게 우리의 자녀들과 가족들을 내어 주는 실수와 죄를 저지르지 않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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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다운로드 | DATE : 2022-06-22 14: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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